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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호남출신 아니면서 호남위해 가장 많은 일하는 정치인 될 것"

순천 조례호수 도서관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만나 "호남 챙길 것"밝혀


새누리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태호(52·경남 김해을) 의원이 호남출신이 아니면서 호남을 위해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11일 오후3시 30분 전남 순천 조례호수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열린 '한국정치발전의 걸림돌 '진영논리' 과연 극복 가능한가?' 라는 토론회에 참석해 "영남과 호남이 해양물류 관광을 통해 남해안 시대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이젠 수도권 중심에서 비수도권(지방)이 상생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권도전 직후 순천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선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과 중앙 간 정책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위해 국민의 바램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당권 도전에 나섰다"며 "이곳 순천에서 첫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호남과 인연을 강조한 김 의원은 "경남도지사 시절 박준영 전남지사와 순천에서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광양과 하동에서 섬진강 마라톤대회를 통해 영호남이 협력해 왔다"며 "수도권 중심의 2만 불 달성을 이뤘다면 영호남이 남해안 관광시대를 이끌어 3만 불 이상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호남 출신이 아니면서 호남을 위해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싶은 정치인으로 남고 싶다"며 "젊고 역동성이 넘치는 정치인들이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가슴속에 소중한 철학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힘이 있다 해도 같이하는 동지가 없다면 아무 필요 없다"며 "순천지역과 전남 동부지역에 많은 지지자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토론회는 데일리저널 박종덕 본부장의 사회로 이날 오전 당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과 전남대 김춘섭 명예교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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