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미국 뉴욕에서 박근혜 대통령 규탄 시위 주도단체인[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세사모)]의 리더인 김동균 목사는 “미국내 북한추종 종북·좌익 세력의 대표적인 핵심인물이기에 반한,반정부 시위를 주도한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작은자공동체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김 목사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와 진상규명 활동을 빌미로 자기나라의 국가원수의 UN방문에 환영은 고사하고 대통령직 퇴진요구,대선불복 등 소금을 끼얹는 망동을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목사가 해외정상,외교장관의 UN본부 입장을 취재하는 외신 보도진 앞에서 부리려는 것 역시 “그 동안 자주민주통일 미주연합,반전평화 국민행동 방미평화사절단,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위원회등 미주지역내 북한추종 성향 단체를 사실상 이끈 김 목사의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활빈단은 김목사가 김정일 사망시 뉴욕 맨해턴의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내 김정일 분향소에 조문을 한 사실(뉴욕일보 기사 참조)만 보아도 종북골수 임을 여실히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주지역 애국동포들이 이런 반정부 전선을 획책해 매국노 짓 하는 목사에 부화뇌동하며 현혹되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미주지역 한인회,호국보훈단체 지부등 애국교민단체와 활빈단 뉴욕거주 단원들에 “나라망신 시키는 이들 반정부시위대의 망동을 철저히 응징 분쇄해 뿌리를 도려내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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