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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전 의원 '미래실버청년연구원' 이사장 취임

“실버의 노하우를 젊은 세대에 전파하고 대구의 창조경제를 연구할 것”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출마를 준비 중인 박창달 전 의원이 1일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미래실버청년연구원 이사장에 선출됐다. 그동안의 이종준 임시 이사장 체제를 벗고 이날 총회를 거쳐 연구원은 박 전 의원을 공식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공식 창립총회 및 창립식을 갖은 연구원은 시민 행복을 위한 창조경제 연구·세미나, 지역 현안 연구, 지역사회 봉사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연구원장으로는 이종준 전 계명문화대 부총장이 지명됐고, 서수한 대구대 교수, 박삼식 전 수성대 교수, 황성혁 박사, 신정숙 미래대 교수, 도인태 복지TV 이사장이 이사로, 이술이 박사가 감사로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환 전 중구청장, 박성진 영신교육재단 이사장, 이재윤 덕영치과 병원장, 설동길 중구의회 전 의장, 정연국 전 남구의회 의원, 김선교 남구의회 전 의원, 배윤희 남구 이천동 전 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미래실버청년연구원 설립을 축하했다.

연구원은 창립취지문을 통해 “100세 시대 미래실버청년연구원은 바로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제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며 “미래실버청년연구원은 실버의 노하우를 젊은 세대에 전파하고 대구의 창조경제를 연구하여 시민들 행복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시민 행복을 위한 창조경제 연구 및 세미나 ▲ 지역 현안 연구 ▲ 회원 단합행사 ▲ 지역 사회봉사 활동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미래 국가경쟁력은 노인이 가진 잠재력과 경쟁력을 어떻게 정책적으로 잘 이끌어 내어 반영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래실버청년연구원은 대한민국의 미래, 대구의 미래를 고민하고 연구하겠다”며 “대구야말로 창조경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도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래실버청년연구원은 대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창조경제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천명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실버청년과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창달 이사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60대에 이른 많은 실버들이 하는 말이 ‘등산도 하루 이틀이지 지겹다’고 한다.”며 “아직 일할 체력이 있고 남다른 노하우를 갖고 있는 실버들이 일할 수 있는 방법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준 연구원장은 “100세 시대에 60대는 청년 중에 청년이지만, 60세가 넘었다는 이유로 퇴직당한 그들의 모습에서는 강인한 체력과 열정이 느껴진다.”며 “연구원장으로서 실버청년을 위한 직접적이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많은 관심과 제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창달 전 의원은 대구 계성고 출신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제15대~17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냈고, 제11대~13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역임했다.

미디어내일 박민정 기자 pmj2017_v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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