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대구 중구·남구 선거구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가 19일 오후 3시 남구 중앙대로 207(대명동) 남산빌딩 2층에서 개소한다.
이 날 진행될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자의 계성고 선배인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이원창 헌정회 대변인(전 국회의원), 김주환 전 대구 중구청장, 이상복 전 대구 남구주민자치연합회장, 정영애 전 대구 시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창달 예비후보자는 출사표를 통해 "지난 16년간, 연속으로 4번, 선거 때만 잠시 머문 낙하산 의원들은 우리 중•남구를 위해 무슨 일을 했습니까? 우리 중•남구에 무엇을 남겼습니까? 주민이 떠나가고, 낙후될 대로 낙후될 동안 어디 있었습니까? 또 다시 계파장사로 날아든 철새에게 우리 중•남구를 맡기시겠습니까?”라며 출마지역 유권자에게 호소했다.
이어, “더 늦기전에 무장공비같은 낙하산 부대를 막아야 합니다. 중•남구 미래를 먹어치우는 해로운 철새를 이젠 쫓아내야 합니다. 중•남구 주민이 진정 원하고, 중•남구 발전을 진정 성공시킬 수 있는 정치인을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선택하셔야 합니다”라 주장했다.
이와 함께, “강력한 4선의 힘으로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 성공의 교두보, 대구와 중•남구에 활력을 지펴 줄 뜨거운 정치인이 될 것임을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힘과 경륜의 4선 박창달은 여러분의 답답함과 움츠러든 이맛살을 시원하게 펴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한분한분의 소중한 믿음과 지지를 모아주십시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예비후보자 약력소개, 예비후보자 인사말, 축사(장영철, 이원창, 김주환, 이상복, 정영애 등), 축하떡 커팅식, 폐회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미디어내일 박민정 기자 pmj2017_vi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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