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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에 주민들 지지·격려 잇따라”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 무효화라는 초유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창달 예비후보(69, 3선 의원/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회 정세분석위원장)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대구 중구남구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후 출근길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며 민심과의 접촉면을 늘려가고 있다.

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그는 예비후보자 등록 다음날인 16일 오전, 앞산 등반로 입구인 고산골에서 산행과 운동을 위해 나선 주민들에게 예비후보 등록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달성공원 번개시장, 청운맨션, 효성타운, 신남네거리, 영대네거리, 상동교새해맞이 축제, 명덕네거리, 안지랑네거리, 대덕맨션, 남산그린아파트 등에서 아침 출근길 등 오전 인사를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주민들의 다양한 반응도 얻고 있다고 한다. 신남네거리에서 계성초등학교 재학생 자녀를 등교시키던 한 주민은 박 예비후보에게 정치권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건네며 응원을 보냈고, 이에 박 예비후보는 신념과 약속을 지키켔다고 답하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일부 출근길 주민들은 이 같은 박 예비후보의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으며, 지지와 격려 등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박 예비후보 측은 “지금까지 이어온 아침 출근길 인사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박창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 무효화 등과 관련해 국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무책임으로 일관하는 정치권을 강력 비판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당시 “국회는 헌정사상 초유의 입법비상사태, 정당은 스스로 만든 원칙 위반, 현역 국회의원은 사전선거운동 등 정치권이 국민의 불신과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19대 국회는 선거구 무효화 사태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당리당략에 빠져 절충점을 찾을 의지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1년 2개월을 허송세월한 끝에 입법부가 헌법을 위반하고, 불법선거를 단속해야할 중앙선관위가 선거법을 위반하고, 헌법 준수를 선서할 예비 국회의원들이 시작 전부터 불법·탈법을 강요당하는 웃지 못 할 코미디로 국민들에게 비아냥거림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미디어내일 박민정 기자 pmj2017_vi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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