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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內戰으로 치닫는 최순실 태블릿 PC 의혹 사태

변희재 "국민 25% 탄핵반대 상황에서 의혹규명없이 탄핵인용될시 내전 상황 올수도"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 의혹을 놓고 특검이나 헌재가 재대로 된 증거조사를 하지 않고 있어 국민들의 반발여론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일부에선 헌재가 태블릿PC 증거조사를 외면하는 이유가 당초부터 탄핵사태에 부화뇌동해 부실수사로 의혹을 키운 검찰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닌지 의심하는 등 태블릿PC 전반에 걸쳐 의혹 수사를 외면한 검찰과 특검을 향해 각종 의혹을 쏟아내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과 태극기 집회에선 이런 의혹제기를 외면하는 특검을 비난하는 여론이 연일 강도높게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손석희 게이트로 불릴 정도다.


탄핵사건의 핵심물증인 태블릿 PC입수 경위부터 최근에 특검이 장시호가 제출한 최순실 태블릿PC 라고 주장한 태블릿PC까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정황이나 설명이 맞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태블릿 PC개통은 8월인데, 그 테블릿의 메일은 그 전 7월부터 오갔다하니 이런 황당한 특검주장을 누가 신뢰하겠는가?


그동안 테블릿PC 의혹을 계속 제기해 온 한정석 <미래한국> 주필은 이에대해 "검찰의 공모기획 혐의가 드러나면 탄핵은 의미가 없어진다며 부당한 정치공작을 거꾸로 수사해야 하고 검찰을 법정에 세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SNS을 통해 주장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도 태블릿PC 의혹들에 대해 제대로 검토 없이, 대충 여론조사만 보고 “국민적 신뢰를 잃었다”는 명분으로, 조기 탄핵 인용을 했을 때, 내전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 경고했다.


변 대표는 내외경제TV에 출연해 탄핵 예상 관련 질문에 “국정 혼란을 조기에 막겠다는 명분이 있겠지만, 탄핵 선동 광풍에도, 오늘까지 탄핵을 반대하는 25%의 국민들이 있다. 온갖 언론의 선동에도 탄핵을 반대하는 이 25%는 대단한 숫자이다. 그런데 만약, 최소한 태블릿PC 3대 등의 의혹 등에 대해서조차 진실을 밝히지 않고, 탄핵을 인용하면 이 사람들이 이를 받아들이겠느냐”고 반문했다.


변대표는 “탄핵을 찬성하는 사람들도,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납득을 하려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최대한 사실을 확인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 절차 없이 탄핵을 조기 인용하면, 국정이 안정되기는커녕 내전 상황이 더 이어질 것”이라 경고했다.


적어도 국민의 25% 이상이 박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있고, 반대의 핵심 분출구가 태블릿 PC의혹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것을 특검이나 헌재가 알고 있는 이상 이를 더이상 외면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공동대표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에서  1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JTBC 태블릿PC 조작 공범 의혹에 관한 새로운 증거를 공개한다.


또한 특검이 제시한 제3의 최순실 태블릿PC와 똑같은 모델을 공개, 특검의 발표의 허점을 짚는다.


주지하다시피 최근들어 태극기 집회 참여 숫자가 갈수록 늘어가는 상황이다.


특검이나 헌재가 이런 국민적의혹을 해소하기는 커녕 이를 외면한다면, 계엄령 선포를 통해 의혹의 진위를 따져 해당자에 대해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는 극단적 여론이 설득력을 갖게 되고 그 다음 수순은 어떻게 될 것인지 짐작될 것이다.


국민들을 개나 돼지로 여길 것인지, 아니면 인간으로 볼 것인지, 이제 그 판단은 특검과 헌재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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