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가 광양시 옥룡면 소재 서울대 농생명과학대 남부학습림에서 23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산림자원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준공식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산림자원연구센터’ 앞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내 인사 50여 명과 신현숙 광양시 부시장 등 지역주민 정치인, 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늘 준공을 맞은 연구센터는 남부학습림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연구 및 교육의 활성화, 산림과학 인재양성, 다양한 사회교육을 통한 지식의 사회적 기부, 국. 내외 학술회의 개최 다양한 산림문화 기회제공 등을 목적으로 광양시 옥룡면 추산리 655-1번지 남부학술림장 내에 총사업비 6,389백만원 들여 준공했다.
연구센터는 건축면적 1762㎡(534평) 연면적 2,868㎡(867평)으로 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 및 목구조 건물이고 대강당, 강의실, 세미나실, 연구실, 행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관리동 (신 명칭:추산생활관)을 리모델링하여 동시에 100여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숙소 전용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서울대학교 산림자원연구센터와 추산생활관은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서울대학교 학술림 홈페이지(http://uf.snu.ac.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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