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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형 최고위원, 조원진 겨냥해 “공론장에서 끝장토론하자” 제안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5년간 200억대 당비 거두고도 모든 선거 0%대 참패한데 대해서 책임져야

우리공화당의 한근형 최고위원이 임기를 마치며 조원진 대표를 겨냥, “공개토론의 장을 만들어 끝장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최근 한근형 최고위원, 강민수 청년위원장들은 지난 5년간 우리공화당이 각종 선거에서 참패한데 대해서 책임이 있는 조원진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대위를 구성할 것은 요구해왔다.


그러나 조원진 대표는 이런 요구를 묵살, 바로 전당대회 일정을 잡아 3연임을 달성할 전망이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 두 번의 당 대표 선출과정에서 모두 단독 출마해 사실상 추인으로 당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한근형 최고위원은 “제가 아는 많은 내용들과 증거들로 우리공화당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실제 우리공화당은 조원진의 1인 독재체제가 강화될수록 두 번의 대선, 지자체, 총선, 각종 보궐선거에서 모두 득표율 0%대의 처참한 성적만 거두었다.


특히 조원진은 2017년 대선에서 4만 5천표를 얻은 뒤, 5년간 약 200억 이상의 당비를 거두고 200여 번의 홍보 집회를 열고도 절반 가까이 감표된 2만 5천표만 획득, 젊은 청년 당원들로부터 교체 요구를 받아왔다. 


우리공화당 전신 대한애국당 최고위원직을 지내다 조원진 대표에 맞섰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은 “이참에 조원진이 박대통령도 배신하고, 민주정당에선 있을 수 없는 독재 전횡을 일삼는 현실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변 고문은 “어차피 김일성 공산당 수준의 우리공화당에서 조원진을 심판 퇴출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적어도 더이상 우리공화당에 속아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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