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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동훈표 특검의 김영철 검사, 제대로 소명 않으면 들불처럼 의혹 번질 것”

“한동훈 별명은 서초동 편집국장? 더탐사 의혹 제기 사실일 가능성도 넉넉"

김소연 변호사는 검사 탄핵 문제와 관련, “한동훈 표 특검에 있던 김영철 검사나 이런 사람들이 소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의혹은 들불처럼 번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김 변호사는 5일 유튜브 ‘이봉규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장시호 씨의 출정기록이 51차례라는 게 법무부 통해 공개됐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소연 변호사는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팀의 윤석열 대통령까지는 간부급이어서 실무를 관여하지 않았는데, 한동훈 라인이 실제 수사를 하고 공소 유지를 했다”며 “한동훈의 바로 밑에 정도 되는 사람이 김영철 검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람은 장시호 사건을 담당했는데 더탐사가 장시호 녹음 파일을 공개하면서 (장시호와 김영철이) 여러 가지 긴밀한 관계였다는 보도를 했다”며 “장시호도 자신이 허세를 부린 것이란 입장이었는데 사실상 그런 반박과는 배치되는 이례적인 출정기록이 공식자료로 공개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용같이 특별한 사람도 심지어 1년간 9차례밖에 안됐는데 이건 너무 이례적”이라면서 “당사자들이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례적인 특혜로 보여 지는 출정 기록 자체로 특검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단언컨대 위법한 일에 1도 관여하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한다”면서도 “한동훈 대표 행동을 보면 그러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한동훈 대표) 별명이 서초동 편집국장이었다고 한다”며 “한동훈 대표가 여러 실망스런 행보를 보였다. 한 대표가 언론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더탐사 측에서 제기하는 의혹이 사실이었을 가능성도 넉넉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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