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교수가 남부구치소 출소 후, 사위가 예약하여 갔다는 한우 전문집 '우참판 '반포동 서래본점의 가격대가 등심 기준 1인분 5만 2천원, 특수부위 1인분에 7만 5천원 정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 전 교수는 출소 후 자신의 SNS 가족과 된장찌개로 소박한 식사를 한 것처럼 사진을 올렸지만, 사진 속에 영수증이 잡혀, 강남의 한우집인 우참판 서래본점을 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국 민정수석,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인 2018년 5월,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이 최서원 것이 아니라 김한수 것이라 주장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권에 의해 1년간 투옥되었던 변희재 대표는, "강남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전문 한우집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대"라며, "나는 출소 후 삼겹살이 먹고 싶어 독자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했는데, 조국은 비록 형기의 3분의 1도 채우지 않고 석방되기는 했지만, 사위가 이 정도 액수의 한우로 저녁을 산 게 뭐가 문제라고 이를 숨기려다 이 사단을 내느냐"고 비판했다.
앞서 조 전 교수는 왜 전문 한우집에 가서 한우 사진은 쏙 빼고 된장찌개 사진만 올렸냐고 비판하는 사람들 전체를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비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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