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천지일보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6.9%로 처음 등장했다. 추석 연휴 내내 이진숙 체포 논란이 커지며 보수 지지층의 지지도를 흡수한 것. 실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지지율이 3% 정도 하락한 것은, 이진숙의 등장 탓.
추미애 등 문재인 정권 당시의 윤석열 탄압이 윤석열 정권을 만들어냈듯, 이재명 정권의 이진숙 탄압이 결국 대선판마자 흔들기 시작한 셈이다.
또한 보수진영에서 그 누구라도, 이재명 정권과 당당히 맞서싸운다면, 혜성 같이 대권주자로 올라설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