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시민단체인 '턴라이트'는 오는 4일 성주군청/진밭교 일대 에서이병환 성주군수를 국민의힘에서 제명할 것을 촉구하고, 그를 직권 남용으로 고발한다는 내용의 집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성주군수가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종북 세력과 결탁해 75억원의 혈세를 직갑접적으로 지원했다는 이유다.
턴라이트 강민구 대표는 "어이 없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국민의힘 소속의 성주군수가 사드 배치에 반대 하는 종북세력과 결탁해 75억의 혈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드 기지에 붙어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법원의 행정 명령이 있었음에도 시행하지 않고, 사드를 반대하는 종북들의 잇속을 채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 강민구 대표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