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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이란 15∼29세 연령대의 실업(률)을 의미한다. 한편, OECD, UN 등 국제기구에서는 15∼24세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우리의 경우 20대 남성의 군복무가 의무화되어 있는 등 경제활동을 개시하는 연령이 높은 것을 감안한 것이다.

청년실업률은 보통 전체실업률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우리의 경우 03.8월 현재 전체실업률은 3.3%이나 청년실업률은 6.9% 수준이다. OECD국가도 평균적으로 청년실업률이 전체실업률의 2배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청년실업이 경기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학교에서 직장으로 원활한 이동을 제약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경기침체가 발생하면 기업들이 우선 신규채용을 대폭 줄임에 따라 청년층 고용여건이 악화된다. 학교교육과 산업수요가 괴리되고, 졸업생과 기업을 연계하는 노동시장의 인프라가 부족한 것도 청년실업을 높이는 요인이다.

청년실업 완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치유하기 위한 경제, 노동, 교육 등 다방면의 중장기 대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 특히, 중소기업, 서비스 산업, 신기술 산업 등 고용흡수력이 큰 부문을 집중 육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교육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직업교육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토록 지원하고 노동시장의 정보가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다.(자료참조:재정경제부)

 

출처: http://stock2.yahoo.co.kr/yahoo/cyb/cyb1601_5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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