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일외상 “6자회담 재개 핵시설 폐쇄가 조건”

 

일본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은 19일 북핵 6자회담에 대해 "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이나 영변 핵시설의 폐쇄 등이 조건이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소 외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 재개에는 북한이 핵포기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는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에 대해 초강경 대응으로 일관해오고 있으나 미국이 베를린에서 북한과 직접대화를 갖는 등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베를린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대화를 했던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20일 도쿄를 방문, 6자회담 일본측 수석대표인 사사에 겐이치로(佐佐江 賢一郞)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회담한다.

힐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베를린 미.북 협의의 결과를 전달하고 향후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뉴스)
lhk@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