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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등 중국 동북부지역 8개 성에서 21일 낮부터 올들어 세번째 황사가 발생해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남동진하고 있다.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와 간쑤(甘肅)성, 닝샤(寧夏)회족자치구, 싼시(陝西)성, 허베이(河北)성, 헤이룽장(黑龍江)성, 지린(吉林)성, 랴오닝(遼寧)성 등 8개 성에서 이날 또 다시 황사가 발생했다.

특히 네이멍구자치구에서는 위성사진으로 관찰한 결과 전체 면적 5천㎢에 달하는 대규모 황사가 발생했으며 가시거리도 1천m 안팎에 불과했다고 중국 기상국 중앙기상대가 22일 발표했다.

그러나 중앙기상대는 이번 황사가 한반도로 이동하는 중간에 위치한 동북 3성 지방에 22일부터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한국으로 가는 황사는 위력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기상대는 앞으로 10일간 찬 공기의 활동이 강해질 것이라면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 사이에 중국 동북지역과 서북지역에 올들어 네번째 황사가 또 다시 발생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베이징=연합뉴스) ys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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