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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인 `명박사랑'이 이 전 시장에게 방탄조끼를 전달한다.

명박사랑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이 전 시장의 에세이집 `온몸으로 부딪쳐라' 출판기념회 때 방탄조끼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탄조끼는 미주 명박사랑 회원들이 미국 내 방탄조끼 전문 제작업체에 의뢰해 이 전 시장의 체형에 맞게 특수제작한 것으로, 12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명박사랑은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의 당내 라이벌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는 앞서 지난달 2일 55회 생일때 팬클럽 `박사모'로부터 방탄조끼를 선물받아 한나라당 양대 주자가 모두 방탄조끼를 갖게 됐다.

명박사랑은 다가올 선거유세에 대비, 회원 중 특공단 출신의 경호원들로 이 전 시장에 대한 `경호팀'도 구성하기로 했다.

명박사랑 임 혁 대표는 "당 경선이 다가오면서 이 전 시장 경호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어 방탄조끼를 준비하고 경호팀도 꾸리게 됐다"면서 "이 전 시장의 선거유세에 차질이 없도록 후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시장은 13일 출판기념회때 `온몸으로 부딪쳐라'와 함께 `어머니', `이명박의 흔들리지 않는 약속' 등 3권의 에세이집을 동시에 공개할 계획이다. 팬클럽 회원들이 공동으로 집필한 `머뭇거리는 당신을 위한 이명박의 한마디'와 만화책 `유쾌한 MB씨' 도 공개된다.





(서울=연합뉴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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