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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최근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잡음을 빚고있는 이른바 `사설위원장' 사칭 문제에 대한 진상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황우여(黃祐呂) 사무총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최근 일부 경선과열 현상으로 `세몰이'다, `줄세우기'다 여러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면서 "당은 오는 28일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설위원장 문제 등 여러 파열음에 대해 진상을 살피고 기강확립에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또 "사무처와 당직자의 엄정중립 자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당은 다음 한 주 동안 실태조사를 하면서 위원장 연석회의 공동결의와 혹시 있을 여러 사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황 총장은 "대선 승리라는 열매를 맺으려면 당은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국민 속에 뿌리박고 있어야 하고, 후보는 가지처럼 당이라는 나무에 꽉 붙어있어야 한다"면서 "이 법칙에서 벗어나는 순간 자만이 시작되고 이야말로 패망의 시작"이라며 최근 대선후보 경선을 둘러싼 각종 잡음에 우려를 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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