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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무역협정(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19일 서울 종로구 열린시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한미FTA 저지를 위해 전국에서 150명이 참가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범국본은 "국민과 시민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미국과의 FTA 협상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며 " 12일부터 단식을 시작한 10여명의 범국본 집행부를 포함해 19일부터 전국에서 150여명이 단식 농성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범국본은 이어 "한국 정부가 19일부터 미국과 고위급회담을 개최해 한국의 경제 주권을 미국에 넘겨주려 하고 있다"며 "정부는 밀실 협상인 고위급회담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범국본 산하 시청각미디어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시청각 미디어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무시한 채 미국측의 개방 요구만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며 "시청각 미디어 분야가 협상 타결을 위한 `빅딜'의 희생자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헀다.




(서울=연합뉴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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