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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 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김준성 이수화학 회장, 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조건호 상근부회장 등 10명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전경련 정기총회의 파행 등 우여곡절 끝에 전경련의 31대 회장에 선임된 조 회장은 2009년 2월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조 회장은 대외적으로 대기업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정부, 시민단체, 노동계 등 사회 각계와 협력해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서야 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조 회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출자총액제한제를 비롯해 상법개정안, 상속세제 개편, 노동문제 등 민감한 대기업규제 정책과 사회쟁점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재계의 목소리를 담아낼지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이에 앞서 전경련은 19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조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이날 총회를 열고 조 회장을 만장일치로 공식 선임했다.

조 회장은 한일 재계 회의 준비를 위해 지난 주말 일본을 방문했다가 20일 오전 귀국했다.




(서울=연합뉴스) k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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