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4일 전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100%)가 온 뒤 오후 늦게부터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잘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23일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후 서쪽 지방부터 흐려져 밤에 비(강수확률 40∼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2∼3m로 점차 높아지겠고 그 밖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전망.
    ▲ 서울: 흐리고 비 후 오후 늦게 갬 (9∼11) < 90,60 >
    ▲ 인천: 흐리고 비 후 오후 늦게 갬 (5∼8) < 90,40 >
    ▲ 수원: 흐리고 비 후 오후 늦게 갬 (9∼12) < 90,60 >
    ▲ 청주: 흐리고 비 후 밤에 갬 (9∼13) < 90,70 >
    ▲ 대전: 흐리고 비 오후 늦게 갬 (10∼14) < 90,70 >
    ▲ 춘천: 흐리고 비 후 밤에 갬 (8∼11) < 90,60 >
    ▲ 강릉: 흐리고 비 후 밤에 갬 (9∼13) < 80,70 >
    ▲ 전주: 흐리고 비 후 오후 늦게 갬 (11∼16) < 100,70 >
    ▲ 광주: 흐리고 비 후 오후 늦게 갬 (11∼16) < 100,70 >
    ▲ 대구: 흐리고 가끔 비 후 밤에 갬 (10∼15) < 80,60 >
    ▲ 부산: 맑은 후 오후 늦게 흐려짐 (8∼19) < 0,30 >
    ▲ 울산: 흐리고 비 후 밤에 갬 (10∼14) < 90,70 >
    ▲ 창원: 흐리고 비 후 밤에 갬 (10∼13) < 90,70 >
    ▲ 제주: 흐리고 비 후 밤에 늦게 갬 (16∼19) < 90,80 >
  
  (서울=연합뉴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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