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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에도 수출경기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주요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4분기 수출산업경기지수(EBSI) 전망치가 114.2로 전달의 100.1에 비해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EBSI 전망치는 100을 넘을 경우 그만큼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임을 의미한다.

EBSI 전망치는 작년 1.4분기 125.8을 기록한 이후 3분기 연속 하락해 그 해 4.4분기 98.4로 떨어졌으나 지난 1.4분기에는 1001.1로 상승 반전했다.

2.4분기 전망치를 품목별로 보면 정밀기계(163.2), 산업기계(127.3), 금속광물(126.7), 전자부품(126.6) 등이 호조를 보인 반면 수산물(74.1), 문구(76.9), 직물(85.7) 등은 부진했다.

항목별로는 수출상담(123.0)과 수출계약(119.4), 설비가동률(115.0) 등은 강세를 나타냈으나 수출경쟁력(60.1), 수출채산성(70.6), 수출가격(87.1) 등은 악화전망이 우세했다.

조사대상 업체들이 지적한 애로요인은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가 25.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원재료 가격상승'(19.4%), '중국 등 개도국의 시장잠식'(16.3%), '엔화 절하'(9.1%) 등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cwhy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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