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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에서 개최한 제754차 수요집회에 일본 고등학생 3명이 참석,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사이타마현 소재 `자유의 숲(自由の森) 고등학교'의 학생인 후지와라 료군과 고노우 가케루군, 다지마 게이카(이상 16세)양은 이날 집회에서 "아베 총리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만 강조하고 위안부 문제는 끝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어 일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역사관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주 집회를 여는 정성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할머니들의 호소를 받아들여 문제 해결에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사립 대안학교인 자유의 숲 고등학교는 매년 2차례 학생들을 한국으로 파견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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