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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경제발전 관건은 지방활성화와 일자리"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지방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적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 최근 우리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기업의 지속가능발전 기여도에 대한 사회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0%가 '지속가능발전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은 현재와 미래세대의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이 두루 조화를 이루는 발전의 개념이다.

지속가능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힌 응답자는 17%였으며 이유는 '사회주체간 첨예한 이해갈등'(30.6%), '선진국 수준의 성장이 어려워서'(23.5%),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감대 부족'(23.5%), '환경개선의 가속화'(22.4%) 등 순이었다.

우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꼽은 응답자가 3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안정적 일자리 창출'(23.4%)과 '환경의 질 향상'(17.9%)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 주체로는 '정부'(61.8%)와 '기업(24.2%)을 꼽은 응답이 대부분이었으며 '소비자'와 '시민단체'라고 밝힌 응답자는 각각 10.2%와 3.8%에 그쳤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일자리 창출'( 31.7%), '윤리경영 및 지배구조의 투명성'(21.5%)과 '사회공헌'(19.1%)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cwhy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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