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촬영차 싱가폴을 방문했던 톱스타 송혜교와 신인 연기자 정석원이 싱가폴 신문 일면을 장식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톱스타 송혜교의 방문을 환영하며 싱가폴에서 방영됐던 한류 드라마 등과 관련지어 보도했다는 것.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초반에서 버럭 안전요원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신인연기자 정석원은 송혜교와 일면을 장식하는 덕분에 촬영 현장을 찾아오는가 하면 가수‘비’로 오해 받는 해프닝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싱가폴 현지인들의 신인 연기자 정석원에 대한 이러한 열광으로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았는가 하면 귀국하는 날은 공항까지 달려와 “석원 멋있어요”, “또 만나요”를 외치며 달려온 약 30여명이 선물 공세를 펼쳤다고 한다. 또 정석원을 보러 오겠다는 자칭 팬들이 형성돼 소속사 (주)포레스타(전 (주)오리엔탈포레스트) 로 메일을 전해오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에 싱가폴 현지인들의 이러한 뜻밖의 호응에 관계자들은 한류 열풍의 새로운 바람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정석원은 스턴트맨 출신으로 무술 합계가 12단이며 각종 CF 등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연기자의 꿈도 꾸고 있다. KBS 드
뛰어난 몸매와 스타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정애연과 황지현이 9월 초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을 통해 그녀들만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절제 속의 도발’이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론칭한 런웨이 패션브랜드 ‘엠콜렉션’ 의류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섹시한 포즈와 다양한 표정으로 현장 스탭들을 압도한 것. 엠콜렉션 임미화팀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두 사람의 이미지가 환상적으로 결합되어 더 할 수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되었다”며 “다음 시즌 라인업에는 두 사람을 디자인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콜렉션’은 심플하지만 트렌디하고 도발적인 라인으로 2~30대 전문직 여성들의 일에 대한 프로페셔널리즘과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트(www.mcollection.co.kr) 오픈 기념 이벤트로 총 40명의 고객에게 뮤지컬 ‘캣츠’ R석 티켓(10만원)을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이벤트까지 있다는 것. 한편,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섹시한 몸매로 팬들에게 각인된 정애연은 패셔니스타로서의 이미지를 반기는 가운데에서도 “저의 본업은 연기자이며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 제
예전에는 남성들의 털이 야성미와 남성미를 상징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 남성들도 다리 제모를 하고 민소매를 입을 때 겨드랑이 제모를 해야 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어떻게 된 걸까.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양 남성들처럼 가슴에 털이 많은 남성을 이상형으로 꼽는 여성들이 많았다. 또 “다리에 털이 없어도 남자가 이상해 보인다”며 오히려 다리에 털이 잘 안 나는 체질의 남성들을 공격한 적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다리 제모를 안 한 경우, 눈살을 찌푸리며 민소매를 입은 남자연예인이 제모를 안 한 것을 보면 괜히 악플을 달게 된다. 이처럼 여성들이 남성들에 대한 털의 인식이 바뀌자, 남성들도 제모클리닉을 찾아 제모를 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남성들의 경우 아침마다 면도와 씨름을 하기 때문에, 여성들에 비해 자가제모에 대한 의존도도 낮은 편이다. 목동 샤인클리닉의 김정산 원장은 “예전과 달리 클리닉에 제모를 하기 위해 오는 남성분들이 많다”며 “주로 다리나 겨드랑이 등 제모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자가제모에 대해서도 “제모크림에는 ‘설파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시간 도포 할 경우 접촉성
“외모지상주의!”, "예뻐진다면 뭘 못하겠어요.”라는 말이 있듯, 근래 여성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외모 가꾸기이다. 여성들이 예뻐지기 위한 노력으로는 다이어트와 성형수술, 피부관리 등이 있을 것이고 작게는 화장법 고치기, 헤어스타일 바꾸기 등이 있다. 또한 요즘에는 얼굴이 예쁘고 피부가 좋다하더라도 얼굴이나 목 등에 하나둘씩 눈에 띄는 ‘점’을 빼는 것이 유행이다. 점의 형태들 중 점이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짙어지고, 피가 나오거나 점 주변에 '위성 점'이 나타난다면 건강상에 적신호를 의미하지만 대부분은 미용상의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점빼기 시술을 간단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무지한 사고로 인해 집에서 빙초산이나 칼, 바늘 등을 이용해 점빼기를 시도하거나 미용실이나 찜질방 등에서의 잘못된 불법시술로 인해 간혹 점빼기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얼마전 회사원 이모씨(30.여)는 자주 찾던 찜질방에서 점 하나를 빼는데 일반 병원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점 4개를 빼게 되었다. 이씨는 “무슨 약을 점 주위에 바른 뒤 바늘로 점을 긁어냈다”며 “아픔을 참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부작용이 더 걱정되고 점을 뺀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이에 용산에
9월 말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현재 촬영이 한창인 SBS 이 국내 사극에서 보여 졌던 것과는 또 다른 감각적인 영상과 매혹적인 색감을 펼쳐내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이 미대 출신이기 때문일까? 은 작품 자체가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 화가들과 그림을 다루는 것 인만큼 작품 전체의 구도와 색감에 상당히 공을 들이면서 세트, 의상, 조명 뿐 만 아니라 그림을 비롯해 소품 하나하나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섬세하고 디테일한 것까지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유명한 장태유 PD의 성향이 에서 제대로 그려지고 셈이다.더욱이 지금까지 촬영된 영상을 미리 접한 드라마 관계자들은 모두 드라마 영상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다고. 단지 드라마 속 한 장면이 될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한 장면 한 장면이 매혹적인 색감과 잘 짜여진 구도로 이루어져 ‘한 폭의 그림 같다’며 입을 모으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은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기에 충분케 하고 있다. 실제로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 관계자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MBC 드라마 의 김범이 성공적인 연기변신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 ‘김범의 열혈 연기 3종 세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한 네티즌이 드라마 속 김범이 보여준 인상적인 눈빛 연기, 액션 연기, 눈물 연기를 한데 모아 만든 것으로, 드라마 게시판 및 포털 사이트 등에 게재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열혈 연기 3종 세트’를 만든 한 네티즌은 “김범의 연기에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 사실 김범의 연기를 절대 이 3가지로만 규정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모습을 모아봤다”라고 전하기도. 을 통해 김범은 의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강한 남자로 변신, 호평을 받고 있다. 1. 강렬한 눈빛 연기 동철(김범 분)은 아버지를 죽인 신태환(조민기분)에 대한 복수를 다짐, 죽음의 위협 속에 살아남으려는 필사적인 사투를 벌여나간다. 동철은 점점 더 독하고 강한 남자로 변해가는데, 이는 김범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더욱 빛이 났다. 이에 김범은 ‘눈빛범’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연일 화제 속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범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액션범’이라고도 불리
김범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화 와 드라마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객과 시청자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특히, 이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큰 성과’라는 공통점을 가지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는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의 홍수에서 지난 1일, 170만 명을 돌파하는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저예산 공포영화 가 수많은 대작들 사이에서 기대이상의 흥행 성적을 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또 의 주관객이 10~20대인 걸 감안할 때, 김범의 인기가 영화 흥행에 한몫 한 것으로 판단된다. 영화 는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200만 관객돌파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공포 영화 역대 3위에 해당되는 성적이 된다. 드라마 도 첫 회 전국 기준 11.3%로 시작, 2회 12.1%를 기록했으나, 3회 본격적인 김범의 등장과 함께 시청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등 기염을 토했다. 특히 9월 2일 방송된 4회는 17.8%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TNS미디어코리아 기준)강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눈빛,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 김범은 명실공히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폭발적인 관심의
얼굴이 뽀얀 피부미인들은 신기하게도 얼굴에 점 하나 보이지 않는다. 물론 점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살면서 얼굴에 점 하나 안 생긴다는 것도 기적같은 일이다. 이처럼 대부분은 얼굴에 점 1~2개쯤은 갖고 있고 심한 경우엔 얼굴에만 10개 이상을 갖고 있을 정도로 개인차가 심하다. 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점은 종류가 많기 때문에 색깔도 다르고 병변도 각자 다르다. 어쨌든 여성들에게 있어 점은 골칫덩어리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점이 생기면 무조건 화장으로 가리기 정신없고 화장이 뜨거나, 지워지면 도드라져 보이는 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게다가 몇몇 학생들은 점을 빼기 위해 빙초산이나 바늘을 이용하는 등 남녀노소할 것 없이 점을 ‘미용의 적’으로 여기는 것 같다. 이와 관련해 광주 미즈유로여성의원의 김병석 원장은 “점은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지만,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상당히 민감하게 생각한다”며 “외모지향 중심의 사회가 되며 점에 대해 더욱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점을 빼기 위해 바늘이나 빙초산을 사용하고 전문의가 아닌 피부관리실 등에서 불법적으로 시술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이나, ‘몸짱만들기’의 열풍이 불고 있다. 탤런트 황신혜나 가수 옥주현의 다이어트 비디오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월드스타 비는 최근 영화촬영을 위해 다듬어진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반면에 살이 쪄서 곤혹을 당하는 스타들도 있다. 활동이 뜸하다가 컴백무대를 갖는 스타들의 살찐 모습이 각종 매체를 통해 올라오면 그들의 체중의 변화도 이슈가 되며, 네티즌이나 팬들의 악담을 피하기 힘들다. 물론 연예인도 사람이기에 체중 관리에 실패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이렇듯 비만은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이나 운동에 신경 써야한다.스타들의 날씬하고 멋진 몸매는 모두의 로망이지만, 무리해서 그들을 따라 하는 것은 위험한 행위다. 특히 갑작스럽게 식욕을 억제하며 금식을 하고, 약물을 통해 살을 빼는 것,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부작용의 가능성이 크다. 다이어트와 관련해서 린 클리닉의 김세현 원장은 “과도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 등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니 자신의 몸상태와 체질에 맞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원장은 “다이어트는 장기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하며, 과학적인 방법
유난히 미용에 신경을 쓰는 여성분들에게 점은 치명적인 적입니다. 과거에는 복점이라 해서 어느 부위에 있는 점은 좋다는 식의 해석이 있었지만 요즘 여성분들은 그런 것을 믿지 않는 듯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얼굴에 점이 있으면 복점이든 뭐든, 보기 흉하고 화장을 할 때도 그 부분만 진하게 되죠? 그래서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한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바르게 되어 화장이 뭉치거나 뜨는 현상이 종종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여성분들은 점을 뺄 때, 많은 걱정을 하며 병원을 찾습니다. 특히 많이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점을 뺀 후 세안과 화장을 못 하지 않느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예전의 점빼기 시술은 피부조직을 파냈기 때문에 점 뿐 아니라 피부도 파내는 시술이었습니다. 그래서 피부가 다시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 걸렸고 세안이나 화장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의학은 항상 불편함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진화하기 때문에, 최근의 점빼기는 이런 단점을 많이 보완했습니다. 최근에는 ‘트리플 점빼기’라는 시술을 이용하는데, 트리플 점빼기란 점의 원인이 되는 색소에만 레이저가 닿아서 피부 밑의 색소만 제거되는 시술법을 말합니다. 즉, 기존의 점빼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