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김범의 대본을 읽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품 있는 플레이보이’ 소이정 역을 맡은 김범이 자신의 미니홈피 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 또 한번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것.
<가장 행복한 때>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린 김범은 “가장 행복한 때는 바로 대본을 읽을 때”라고 밝히며 “전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잊지 않았다.
뉴칼레도니아의 촬영장 곳곳에서 신중하고 성실하게 대본을 보고 있는 김범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보 같다는 평. 아름다운 자연 속 대본을 보고 있는 김범의 모습은 순정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특히, 진지하게 스탭들과 대본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이나, 행복한 듯 슬며시 웃으며 대본을 읽는 모습에서 배우로서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네티즌들은 “어쩜 대본보는 모습도 예술인지...그냥 순정만화에서 빠져나온 것 같다.”, “대본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니, 천상 배우! 성실함이 느껴진다”, “김범의 노력에 항상 행복한 팬! 정말 우월하다”, “그냥 대본만 봐도 화보”, “말이 필요없는 미모! 반짝반짝 빛난다”, “대본보는 것만으로 두근두근 거린다.” 등 폭발적인 화제를 끌고 있다.
현재, 김범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기품있는 플레이보이’ 소이정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멋진 외모와 품격있는 행동과 분위기, 세련된 패션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김범이 플레이보이 변신을 위한 ‘블랙 피어싱’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는 등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김범은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과 인기상 후보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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