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늘씬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로 7080팬들에게 강력하게 어필 하고 있는 원준희가 18년 만에 컴백하며 요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990년대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이란 곡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원준희는 당시최고의 발라드 여가수로 주목을 받으며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갑작스레 가요계 은퇴를 선언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었다.
그 후 18년 만에 컴백한 그녀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예능활동으로 그 동안의 숨길 수밖에 없었던 끼를 십분 발휘하며 그녀만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많이 보여 왔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된 후 18년만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S라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부활의 김태원에게 선물받은 곡 ‘사랑해도 되니’가 싱글로 발매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신해철의 짝사랑이였다는 것이 공개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수차례 오르면서 이슈가 되었다.
더욱이 오래간만의 컴백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검색사이트 가수 순위 1위에도 오르는 겹경사가 생기면서 원준희는 요즘 함박웃음을 짓고있다.
최근 최양락, 이봉원 등 올드 스타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변화가 오고 있는데 가요계에서도 변진섭, 강수지, 원준희 등이 관록을 겸비한 가수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오랜 미국생활로 알앤비, 힙합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기도 했던 원준희는 2월 중순경 힙합 뮤지션 MC 한새와 ‘사랑은 유리같은 것’을 발라드 힙합으로 리메이크해 트랜드에 맞춘 음악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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