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서울】 김휘영의 행복칼럼=4월 8일 우리 한국은 참 아깝고 재능 있는 사진작가 한 명을 잃었다. '무한도전' 달력 사진작가인 ‘보리(40세,여)’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녀의 사망원인은 뇌출혈이다. 뇌혈관질환은 몇 년 동안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한 암, 교통사고와 함께 한국인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목숨까지 앗아가고 있는 3대 원인 중 하나다. 놀라운 건 남성(54.7)보다 여성(58.3)이 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더 많고 또 젊은 층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 놀라운 건 사정이 이러한데도 암, 교통사고와는 달리 이 점이 일반에게 너무나 덜 알려져 있다는 점이다. 서양인들이 젊은 나이에 많이 죽는 사인으로 심장마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한국인의 사망원인으로 뇌혈관질환이 수위를 차지하는 건 우리 한국인 특유의 식생활 문화가 원인이라 한다. 유독 짠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인데 우리 한국인들은 세계인들의 평균에 비해 무려 3배나 짜게 먹는다고 한다. 위 통계자료에 나온 사망 원인 중 뇌출혈 말고도 짜게 먹는 식습관과 직접 관계되는 것은 고혈압성 질환(남-6.4 / 여-12.7)이다. 이를 종합해서 판단하면 짜게 먹는 식생활
【빅뉴스=서울】 김휘영의 문화칼럼=2013년 4월 4일(현지시간)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오랜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70세, '시카고 선 타임즈' 평론가인 로저 애버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평가로 자타가 공인해 왔다. 활동 범위도 다양해 신문이나 잡지 등 지면은 물론 TV프로그램 등에서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고 작가로도 활동했다. 1975년 영화 비평으로는 처음으로 평론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고 2005년 6월에는 영화 평론가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겼다. 근래 등장한 인터넷의 위력에 밀려 최근 많은 신문 잡지들이 문화면을 축소하면서 만화 일러스트 등 문화관련 기자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칼럼 축소 등으로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로저 애버트도 인생의 후반기엔 블로그에서 많은 활동을 했다. 마치 조선일보 영화기자 이동진이 사직한 후에 최근 블로그 으로 독자와 만나고 있는 점과 비슷하다. 물론 상당한 급여가 보장되었던 종이 신문에서 그렇다 뿐이지 세계가 가까워지는 만큼 문화 자체의 위력은 더욱 커졌다. 바야흐로 문화전쟁시대가 개막된 것이다. 관객 연 1억 명 시대의 명과 암 작년 한국 영화계는 참 풍성했
【빅뉴스=서울】 김휘영의 문화칼럼=바바라 월터스가 내년 5월 현역에서 은퇴한다는 소식이 3월 30일, 전 세계에 화제가 되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 때문이라 하니 섭섭하고 아쉽지만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주어야 할 것 같다. 그녀는 올초 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당시 뇌진탕을 겪은 데 이어 수두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그녀는 아직도 전문앵커로서 활동하면서 세계 및 브라운관을 누비고 있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내년 5월 은퇴하기까지는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할 것이다. 한때 백지연도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앵커라고 피력한 적이 있고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도 바바라 월터스가 쓴 자서전 을 감명깊게 읽은 적이 있다고 소회하고 있다.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앵커계의 전설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다. 바로 위에서 말한 바바라 월터스다. 어떤 이는 그녀를 두고 ‘앵커계의 전설’이 아니라 ‘언론계의 전설’ 아니, 아예 ‘TV의 전설’이라고 까지 한다. 그녀는 1939년생이니 만 84세, 한국 나이로 무려 85세라는 사실에 놀라지만 말고 이제 한번 한국의 현실을 생각해보자. 한국에서는 여성 아나운서가 현역으로 활동하기로는 50세를 넘기기 힘들었을 것임은 한국의
【빅뉴스=서울】 김휘영의 행복칼럼=자칭 타칭 트윗 대통령이라는 이외수의 혼외자를 키우고 있는 친모의 양육비 소송이 화제가 되어 네이버 메인 기사에 올랐다. 놀라서 클릭해 보았다. 청구인인 오모 여인이 1987년 이외수의 혼외자를 출산한 이후 그 아이(현 26세)를 키워 오면서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2억원의 양육비 소송을 하였고 이에 이외수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원만한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는 내용이다. 이 이외에도 오모 여인은 아이를 이외수의 호적에 올려달라고 청구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이 설왕설래 중이고 덧글 내용이나 트윗 글은 배꼽을 훔쳐가는 것도 많다. 아무쪼록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그야말로 ‘원만한’ 결론이 도출되기를 빈다.흔히 양육비를 떼먹는 건 패륜(悖倫)이라고 한다. 참고로 자녀 1 명을 낳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데 드는 양육비가 총 2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권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행한 ‘한국인의 자녀양육 책임한계와 양육비 지출 실태’ 보고서에서 2009년 기준으로 출생 후 대학 졸업까지 자녀 1명에게 지출되는 총 양육비가 2억6204만4000원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빅뉴스=서울】 김휘영의 행복칼럼=왕따 폭력에 의한 피해자들이 연쇄적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 우리 한국 사회를 경악하게 했다. 자살한 학생들이 밝힌 유서 내용을 보면 어린 학생들의 집단적인 괴롭힘이 잔인하기가 말로 다 표현하기가 버겁다. 피해 학생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을지 상상가능하다. 그러나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잠깐 화제가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또 세간의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필자는 학생들의 왕따 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적으로 교내에 경찰이 배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도움을 받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이건 필자가 무려 10년 이전부터 주장해 온 내용이기도 한데 경찰을 학교 안에 배치하는 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이고 여기에 전문 카운셀러도 배치되어야 한다.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일단 일선 선생님들이 학교 폭력문제에 제대로 대응하기에는 너무 바쁘다. 가장 먼저 한 학급당 학생 수가 너무 많다. 시험과 성적 채점 생활기록부 작성 등 잡무가 너무 많아 핀랜드 등의 서구 선진국처럼 학부모 상담 등 학생들을 제대로 지도하기가 벅차다. 그리고 교
【빅뉴스=서울】 김휘영의 문화칼럼=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 박시후의 성폭행여부를 밝히는 재판 과정에 거짓말 탐지기가 사용되었다. 테스트 결과 박시후의 진술은 대부분 거짓말로 드러났다. 거짓말탐지기 결과는 법정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참고자료로만 이용된다. 재판정에서 ‘백 명의 범인을 놓치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법의 정신에 비추어 충분히 납득이 된다. 하지만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이 사건의 최종판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은 사실이다.필자는 우리 인간이 만든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거짓말탐지기를 꼽는다. 신의 피조물 중에서 인간만이 정교한 언어를 사용하고 그 언어를 이용하여 거짓말까지 할 수 있다. 사교를 위해 사용되는 '악의 없는 거짓말(white lies)'도 있지만 교묘한 거짓말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스트레스와 피해를 당하고 살아가야 한다. 거짓말이 가장 치밀하게 사용되는 범죄가 사기다. 그리고 가장 교묘하고 정교하게 구성된 거짓말은 인간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게 되는 재판과정에서 가장 많이 나올 듯 싶다. 재판에 임하는 판사들도 소송에 제출된 각종 사안에서 참과 거짓을 밝히는데 얼마나 많
【빅뉴스=서울】 김휘영의 문화칼럼=박근혜 대통령이 완판녀로 등극했다. 서민들의 경제상황을 살피겠다고 박대통령이 굳이 재래 시장을 방문했는데 그때 박근혜가 들고 있던 지갑이 화제로 떠올라 필자의 귀에까지 들려왔다. 호기심이 발동해서 네이버 지도로 그 기업을 검색해보니 친절하게도 자세한 모습이 나온다. 살펴보니 성북구 정릉 3동 신우빌라 지하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아니 중소기업이라고 하기에도 벅찬 그야 말로 소기업이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손수 들고 나온 지갑이라는 후광효과로 그 브랜드가 알려져 벌써 완판되었다고 한다.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비명이다. 이 이야기를 나한테 소개해주신 분은 필자가 잘 아는 사장님인데 “자신도 이 지갑을 구해서 주변에 선물드리고 싶다“고 한다. "대통령으로 당선된 박근혜가 가진 지갑이니만큼 그 기(氣)가 감응하여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라고도 부언하셨다. 옆에 있던 다른 한 분은 특히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자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필자도 이 지갑을 사서 사랑하는 딸에게 선물로 줄 계획이다. 박근혜 효과로 이 제품은 반나절만에 품절되었다 한다. 소산당 홈페이지에 ‘주문폭주로 전 품
【빅뉴스=서울】 김휘영의 문화칼럼=우리 한국 사회가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려면 소위 라는 특유한 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이 무리 전체의 몫을 다 지불하는 문화’를 가급적 줄이고 각자가 자신의 몫을 계산하는 더치페이 문화가 광범위하게 일상화되면 얻는 장점이 매우 많다. 사실 이는 무엇보다 '개인의 주체적 인격 형성'에도 매우 중요한 토양이 된다. 모임에서 식사나 음주를 마치고 한 사람이 다 지불하는 코리안 페이(Korean Pay)가 한국 특유의 정(情)을 나타내는 미덕으로 여겨질 부분도 나름 있긴 하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 장점보다 부작용이 훨씬 더 크다고 판단된다. 참고로 같은 동양권이라도 일본은 철저하게 각자내기(‘와리깡’이라 한다)를 하고 있는 문화다. ‘난학(蘭學)‘이라는 용어가 있을 정도로 에도시대 이후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네델란드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도 있겠지만 한국도 이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실상을 살펴 보면 코리안 페이는 여럿이 한 자리에서 식사나 음주 등을 하고 나서면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보다는 경제력과 무관하게 1. 연장자가 2. 학교 선배가 3. 직장 상사가 4. 남자가 5. (외국인과 함께 있을 때)
【빅뉴스=서울】 김휘영의 문화칼럼=18대 대선이 끝난 지가 한참 지났는데 아직까지 개표가 조작되었다며 심지어 국회에 청원까지 한 사람들이 있다. 무려 23만 명에 달한다. 참으로 딱한 일이다. MB정부 초기 광우병 촛불시위를 또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몹시 씁쓸하다. 문재인 후보가 깨끗이 승복했는데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접 나서서 해명을 하며 전자개표기를 시연했고 이에 이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진상규명시민모임‘에서는 촛불시위를 하고 있다. 미국판 신문고인 백악관 청원 사이트에 청원한 한국인의 수가 무려 5만 명이 넘는다. 지독한 사대주의며 국가 망신에 다름 아니다. 이를 보면 백인우월주의가 그냥 생긴 게 아닌 것 같다.사실 따지고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의 병역에 관련된 검증 과정이 더 납득하기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컴퓨터 관련 조작 등에는 인간의 부정한 개입이 필수인데 한 점의 의혹도 없애기 위해서는 박원순 시장이 검사 장소와 시기 그리고 그 병원까지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 맡기는 게 더 좋았다. 하지만 박시장은 자신이 선택한 일시와 병원을 선택해서 검증하는 방식을 택했다. 박시장의 아들이야말로 걸어 다니는 '명백한
【서울=빅뉴스】김휘영의 행복문화=이명박 대통령이 29일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에는 이 대통령 최측근인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여행회장 등과 친박계인 서청원 미래희망연대 대표가 포함됐다. 김재홍,박연차,홍사덕,정봉주는 빠졌다. 국민의 반감을 의식해서인지 가장 큰 관건이랄 수 있는 MB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은 특사의 여부를 놓고 마지막까지 저울질 했으나 결국 제외했다고 한다. 참 지혜로운 결단이고 한국 사회의 갈등이 가능한 적어지기를 바라는 점에서 보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타 교육,문화언론노동계,시민단체 9명, 용산참사 수감자 5명과 외국인 수형자 8명은 균형을 이루려고 한 노력과 배려로 보인다.한국과 같은 대통령중심제인 미국이나 프랑스의 정치 역사에서는 대통령 친인척이 비리로 구속된 경우를 보기 힘든데, 대한민국은 대통령 친인척을 둘러싼 특수한 권력형 비리가 끊임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전두환 시절의 전경환, 노태우 시절의 5000억 비자금과 노소영의 외화 밀반출 사건, 김영삼 시절의 김현철, 김대중 시절의 옷로비와 3홍 비리, 노무현 시절의 노근평 비리와 盧전대통령의 가족이 연루된 박연차 비리 등이고 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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