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원가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중점 포스코는 2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3분기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7,390억원, 영업이익 1조 620억원, 순이익 7,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단독으로는 매출액 8조 9,10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이다. 조강생산량과 제품판매량은 각각 966만톤, 제품판매량 893만톤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시장 개척 및 제품 개발을 통해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제품 가격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포스코는 3분기에 제품 차별화와 원가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경영활동을 집중했다. 월드퍼스트, 월드베스트 제품 판매비중이 전분기 14.8%에서 15.5%으로 증가했고, 자동차강판 수출과 에너지용 후판 판매도 전년보다 각각 8.2%, 30.6% 늘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에 힘썼다. 원가절감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1조 1,000억원의 목표 중 3분기까지 9,596억원의 원가를 절감해 연간 목표액의 90%를 달성했다. 3분기까지 주요 원가절감 내역으로는 원료비 5,750억원, 정비비 1,2
일본은 (을사)보호조약이 체결 된 후 우리나라 산업자본의 조장(助長)과 개발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제국의회(帝國議會)에서 회사설치 법안을 통과시키고 서울(京城)에 본점을 두어 1천만 원의 자금으로 회사의 발족을 보게 하였다. 이 회사는 우선 토지매수에 힘을 써 1913년까지47,148정보(町步)의 토지를 10,731,196원으로 매수하고, 1914년에는 농공은행(農工銀行)에서 거액의 융자를 받아 전라도, 황해도의 비옥한 전답(田畓)을 강제로 사들였다. 이리하여 1924년에는 60,591정보의 토지가 회사소유로 화하고 회사 창립 때 현물출자(現物出資)라는 형식으로 출자 당했던 정부소유지 17,714 정보를 합하여 막대한 토지가 회사 소유가 되었다. 이와 같이 강점(强占)한 토지는 소작인(小作人)에게 빌려주어 5할이 넘는 고율의 소작료(小作料)를 징수하는 한편, 영세농민(零細農民)들에게 빌려 준 곡물(穀物)에 대해서는 2할 이상의 고리(高利)를 추수 때 현물로 받아 들였다. 1924년의 통계에 의하면, 소작료로 현미(玄米) 20,184석, 벼 457,089석, 콩 6,409석, 잡곡 9,907석, 목화 70,295근, 현금 116,260원, 등을 징수하여 일본으로
지식인 100명이 ‘출자총액 제한’ ‘순환출자 금지’ ‘계열분리 명령제’ 등 18대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24일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감태준 프리덤월드 주간, 최승노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을 비롯한 지식인 100명은 이날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포퓰리즘으로 흐르고 있는 경제민주화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선언문을 통해 “12월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은 국민을 위한다면서 씀씀이를 늘리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유럽의 정부실패에서 배우지 못하고, 방만한 재정운영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경제민주화 공약”이라며 “그 대부분이 기업의 경영에 간섭하고 기업가를 옥죄는 규제들로 전형적인 인기영합적 정책이다. 정치인들이 기업 때리기에 나서는 것은 경제를 망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여당과 야당 후보들이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으로 출자총액 제한, 순환출자 금지 같은 규제를 내놓고 있다”며 “우리 헌법의 가치인 자유시장경제의 기본을 흔드는 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실제로 출자총액 제한은 우리 기업의 투자
한광옥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김경재 전 최고위원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한데 이어 15일 동교동, 상도동계 인사 20명이 박근혜 후보 측에 합류했다. DJ계인 이윤수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국종남, 안동선 등 동교동계 의원들과 송천영, 김영도 등 상교동계 의원이 박 후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갑종, 김형광, 이홍배, 이길범, 박규식, 신민선, 고홍길, 지대섭, 조한천, 하근수, 반형식, 최수환, 이강희, 이희규 전 의원 등도 이날 박 후보 캠프에 대거 합류했다. 이날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자 대표로 기자회견문을 읽은 이윤수 전 의원은 "우리는 유신반대를 위해 격렬하게 투쟁했던 사람들"이라며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대통합을 위해 박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가 지난 과거와의 화해와 용서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 "박 후보의 당선과 국민대통합을 위해 민주화투쟁에 앞장 섰던 우리가 팔을 걷고 나서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도자의 공은 눈감고 과만 보고 삿대질하는 것은 외눈박이 역사관이다.
민통당 제윤경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검찰 등에 대해 ‘도둑놈’ ‘기생충’ ‘사이코패스’ ‘악마’ 등 원색적인 단어를 동원해 비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언어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녹아든 함축물이다. 따라서 그 사람이 말하는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의 수준과 상식, 예절과 인격의 함량을 알 수 있다. 물론 이를 광의적으로 해석해 보면, 개인에서 민족까지 그 범주를 넓힐 수 있다. 그 민족이 쓰는 문자와 언어를 보면, 그 민족의 문화와 역량까지를 알 수 있다. 고운 말을 쓰는 사람은 반드시 고운 영혼을 지니고 있다. 반면에 험악한 말을 쓰는 사람은 역시 험악한 성격을 지닌 경우가 많다. 민족도 마찬가지다. 그 민족이 즐겨쓰는 언어를 조사해 보면, 그들의 현재와 미래를 측정할 수 있다. 높은 품격의 언어와 문자를 쓰는 민족은 높은 문화를 지니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북한이 즐겨쓰는 언어를 보면, ‘미제승냥이나 원쑤 남조선 괴뢰, 천만번 죽여 없앨...,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을’ 등이 있다. 우리는 이런 말에서 북한의 호전적이며 비(非)평화적인 태도와 의도를 짐작할 수 있다
광양시 윤인휴 부시장이 9일 오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울대가 광양시가 조성해 관리중인 백운산휴양림의 재산권에 대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해주지 않고 있다’ 라는 주장에 대해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 남부학술림 박종영 임장이 ‘사실무근’ 이라고 반박했다. 박 임장은 광양시가 추진하는 백운산 국립공원화에 대해 구례군민이 반발하고 있다는 본지의 10일자 기사가 나간 직후 본지에 전화해 “지난해 서울대 무상양도 논의가 진행될 당시 광양시가 무상양도에 협조해주면 광양시 재산권에 대해선 얼마든지 협조하겠다는 뜻을 누차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는 서울대 소유가 아닌 상태에서 윤 부시장이 서울대에게 안전장치 운운하는 것은 말이 안 된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광양시로부터 안전장치 부분에 대해서 요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실제로 백운산 서울대 무상양도 문제에 대해 광양시가 협조하면 백운산 휴양림 등 광양시의 재산권에 대해선 안전장치를 해 줄 것이라고 누차 얘기했던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지만 광양시의 협조가 없어 서울대로의 무상양도가 이뤄지지 않은 사항에서 현재는 백운산은 교과부 소유로 서울대는 아무런 권한도 없이
해남과 인근 시ㆍ군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 출신여성 70여명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갈등과 대립을 지양하고 신뢰와 우호의 새로운 한ㆍ일관계를 열고자하는 집회를 가졌다. 6일 2012 명량대첩축제가 열리고 있는 역사의 현장 해남 우수영 울돌목에서 집회를 가진 이들 여성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나라 한국과 일본의 노래 ‘고향의 봄’과 ‘후루사토(고향)’노래를 준비했다”며 합창을 시작으로 집회를 열어갔다. 야마자끼 나오꼬씨의 사회로 고향노래에 이어 이시이 마유미씨가 대표로 “운명이라는 큰 물결속에서 일본에서 태어난 저희들이 한국에 와서 결혼하리라고는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다”며 사죄문 발표를 시작했다. 사죄문에서 이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못보고, 그리운 조국의 고향땅을 밟지 못하고 홀로 하늘로 가신분들, 갈곳도 없이 씻을 수 없는 마음과 몸의 상처와 한을 품고 고생하며 살아오신 할머니들, 그 아픔과 그 고통을 저희들이 어떤말로 위로를 그릴수 있겠냐”고 사죄했다. 이어 '한일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해남 일본인 모임' 회장 호사카 에리꼬씨는 인사말을 통해 “특히, 수많은 여성의 순결이 무차비하게 밟혀버린 위안부 할머님들의 외침은 저희들이 무어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8일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잘하는 세력에 맞서 승리하는 길은 정책 선거를 펼치는 길”이라며 “그럴 때 국민들이 믿어 주고 지지해 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ㆍ경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12월 대선까지 갈 길이 험난하지만 하나돼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고 확실히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정당은 새누리당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현장을 다녔는데 가는 곳 마다 힘들어 하시고 어려워 했다”며 “정치하는 목적이 국민 삶을 편안하고 걱정없이 해드리는 것인데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어 “국민 행복은 우리 노력에 좌우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좀더 결연한 각오로 민생 살리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그는 “이번 대선에 반드시 승리해서 국민 삶 챙기고 100%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주호영 대구시당위원장과 김범일 대구시장를 비롯해, 런던 올림픽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에서, 대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여야 후보들이 들고 나온 경제민주화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특히 박근혜의 경우는 선뜻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정책의 옳고 그름을 떠나, 용어 자체가 합당한 것인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우리네 국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지금으로부터 51년 전, 6,25동란으로 국토는 폐허가 되고, 무능과 부패로 혼란에 빠진 정부를 혁명으로 일신한 뒤, 자원(資源)도 없고, 자산(資産)도 없고, 일을 맡기고 추진할 인재(人才)도 없이, 온갖 부정부패로 썩어문드러진 국가의 경제를 단기간에 부흥시켜, 가난에 찌들어 날마다 굶주려 죽어가는 국민들을 살려내야 했던 박정희 정권시절, 국가주도 기획경제의 산물인 재벌들 즉, 국가가 절망적인 기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민들을 단기간에 살려내려 했었던 선의의 정책에서 시작된 기업집단인 재벌들의 태생 자체가 국가주도 기획경제의 틀 속에서 시장의 질서를 무시 훼손하면서 만들어진 것임을 부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박정희의 국가주도 기획경제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박정희 사후다. 소방관이 불이 난 집에서 사람을 구하듯이, 의사가 목숨이 위태로운 응급
새누리당 전남도당은 25일 오후 2시30분 광주시 북구 중흥동 당사에서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과 국민안전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정권 재창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과 취임식에는 유수택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당원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했다. 주영순 위원장이 전남도당 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아동 여성대상 성범죄,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새누리당이 발족한 '국민안전 운동본부' 활동과 함께 전남도당의 '우리동네 지킴이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당초 선대위 발족식과 같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중앙당 사정에 의해 보류되고 국민안전운동본부 발대식으로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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