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일부 시의원들이 포스코가 순천만에서 공사중인 소형무인궤도차(PRT)사업에 대해 또다시 ‘어거지’를 부리고 있다. 지난 5일 임종기 의원이 무려 50분에 걸쳐 순천만PRT가 무슨 의혹이나 있는 것처럼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순천만PRT 조사특위를 구성하자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의혹제기는 지난 2년간 무려 24차례의 보고나 토론,사무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것이었고 그때마다 집행부 공무원들이 설명해 왔던 사항들이며, 지난 1월에도 똑같이 제기한 바 있지만 부결처리 된 것 들이다. 본보 역시 5편에 걸쳐 기획취재를 통해 순천만PRT에 관련된 오해사항을 취재해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말귀를 못알아 듣는 것인지 아니면 기억상실증 환자인지, 이런 의혹제기를 되풀이 하며 안건을 재상정했으며 결국 또다시 부결처리 됐다. 오죽하면 이들의 이런 횡포를 참을 수 없어 민주당을 탈당했던 김인곤 의원이 “순천만PRT가 곰탕이냐!!재탕 삼탕 상정하게” 라고 비아냥할 정도가 됐다. 이들이 이런 ‘어거지’를 부린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4월에 치러질 순천시장 선거와 총선 때문이다. 선거때만 되면 도지는 이 억지주장은 '바이러스'와 비슷하다. 특징은 잠복기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서울 구로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진선수 예비후보가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민생안정과 최고의 복지"라고 결론짓고 지역간 계층구조 해소에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국민의 45%가 '자신을 하층민(下層民)'이라 생각하고, 42.9%는 자신의 생활이 더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체념하고 있으며, 30대의 65%는 하루하루를 그런 절망감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실태를 지적하며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청년실업과 관련해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못해 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20대ㆍ30대는 매년 수십만 명씩 늘어나고 있고 정규직과 똑같은 노동을 하면서도 임금은 정규직의 56% 밖에 받지 못하고 복지혜택도 받지 못한 비정규직이 전체 근로자의 47%를 넘는 831만 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이 반복되는 이유에 대해 그는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진 후보는 이에대한 대한으로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살아나야하고 기업은 정부와 협력하여 고용창출 인프라를 확충하고 일자리를 창출 육성하여 기업경쟁력을 높여야한다"고 제안했다. 이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3월 15일 발효 예정인 ‘한미 FTA’ 극복 방안으로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1등급 이상 고급육에 대해 고급육 생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A1++등급 50만 원, A1+등급 20만 원, B1++등급 30만 원, B1+등급 1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암소 한우를 최소 10개월 이상 관내에서 사육한 후 관내 식육판매 업소에 출하할 경우 마리당 1++등급 20만 원, 1+등급 1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함평군은 수송아지를 6~7개월 때 거세하면 마리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고급육 생산에 노력한 결과 지난 해 1등급 이상 비율이 88.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한미 FTA 체결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하겠지만 소비자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면 FTA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함평군이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해 운영한 수렵장이 12억 원에 달하는 직ㆍ간접 수익을 거둬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1월부터 2월 20일까지 운영한 수렵장에 전국 각지 521명이 조수 포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를 통해 수렵장 사용료 1억 2천만 원, 농작물 피해예방 2천만 원, 숙박과 음식ㆍ특산품 판매 등 간접소득이 10억 1천만 원에 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포획조수는 멧돼지 9마리, 고라니 19마리, 조류 350여 마리 등으로 농작물 피해 면적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수렵금지 지역이 점차 확대되기 때문에 4~5개 인근 기초 자치단체 단위, 또는 광역자치단체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7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어업ㆍ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가 열려 2013년 농어업 분야 투자예산 804억 5900만 원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농업인 신청 자율사업 23개 분야 295억 9100만 원, 농촌생활 환경정비사업 등 41개 분야 508억 6800원을 의결하고 중앙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는 2012년 예산 대비 63억 88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고 세부 내용은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등 축산분야 42억 400만 원 친환경유기질비료지원사업 등 농업분야 124억 4900만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20개소 191 억8700만 원 해보농공단지조성사업 등 농어촌복합산업화지원사업 3개소 136억 3700만 원 농어업기반정비사업 8개 지구 35억 4400만 원 등이다. 안병호 군수는 “보조금 지원은 상대적으로 약자나 소외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민주통합당이 순천시장 보궐선거 공천 1차 탈락자를 발표가 나온 가운데, 유력 후보로 거론된 이 은 후보가 탈락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민주통합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26일 "공천 신청자에 대한 서류 심사 결과 과거 경선 불복 등의 경력 때문에 인 은 후보와 박광호 후보가 탈락했다"고 지역언론은 전했다. 이 은 후보는 최근 본보와 만나 "허석 후보 측이 중앙당 공심위에 공심위에 이 은 후보가 경선에 불복했다는 허위사실을 제보하는 등 조직적으로 음해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당시 허 석 후보에게 이런 음해사실을 제공한 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가만 두지 않을 것이며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은 후보 사무실 관계자는 "재심 요청을 위한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은 후보는 당이 주관한 경선에 불복한 적이 없고 불참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보선 공천 후보자는 허정인, 허선, 허석, 윤병철, 안세찬, 기도서, 이창용, 송을로 후보 8명으로 압축됐으며, 이들에 대한 면접심사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앙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은 후보와 같이 탈락한 박광호 예비후보도 재심
24일 우윤근 의원이 민주통합당 광양시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통합당은 24일 오전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광양지역에는 단수 신청한 우윤근 의원을 후보로 확정하였다. 민주통합당의 공심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우윤근 의원은 이번 19대 총선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공천신청자중 광주전남지역에서 1차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우윤근 의원은 “광양과 광양만권 발전을 위해 처음 정치를 시작하는 마음으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전남지역 10개 시군 1천100여농가가 참여한 한우브랜드 경영체인 ‘녹색한우’가 육가공공장을 갖춘 유통센터를 준공해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24일 나주 녹색한우 유통센터에서 박준영 도지사, 최인기 국회의원, 임성훈 나주시장,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서도일 녹색한우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녹색한우 유통센터는 18억원을 투입해 3천443㎡ 부지에 건물 1천520㎡ 규모로 완공,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까지 마쳤다. 녹색한우는 전남지역 10개 시군 1천155농가가 동참하는 한우 브랜드경영체다. 연간 출하규모는 4천400여마리로 1일 평균 16마리가 도축돼 연매출 269억원을 올리고 있다. 가맹점.농협안심한우.CJ프레시웨이 등 전국적으로 78개 유통업체와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부분육과 갈비, 사골 등 종합 선물세트 등을 생산해 수도권은 물론 대도시권 대형 유통업체, 학교급식 등에 납품해 왔다.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참살이(웰빙).다이어트족, 맞벌이 부부를 타깃으로 하는 즉석.간편 조리가 가능한 2차 가공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전라남도와 전남대가 공동으로 지역 수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개설, 운영한 제2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이 수산경영 최고 전문가 46명을 배출했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전남도가 국.도비 1억1천700만원을 투입, 전남대 수산해양대학(학장 한경호)에 개설한 것으로 어업인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영 혁신과 정보화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신기술 습득 및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수산인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과정이다. 전남도 내 각 지역에서 선발된 유능한 수산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0주에 걸쳐 수산 양식 및 연안 환경, 수산 가공 및 유통, 어업 관리 및 수산자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의 수산업 선진화를 위해 어업인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업인이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2011년 2월 제1기 수료생 37명에 이어 올해 2기 46명을 배출했으며 3기는 지난 20일까지 교육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10대 안전 철칙 준수와 안전 중요성 공감대 형성을 위해 24일 포스코 패밀리 120여명과 함께 제철소 출입문 3개소에서 2월 정례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장단, 노경협의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 Master 들은 3개조로 나뉘어 아침 7시 15분부터 8시까지 교대 퇴근직원과 상주 출근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과 감사나눔 캠페인의 ‘감사’글자가 새겨진 흰 장갑을 끼고 캠페인을 벌였다. 김준식 제철소장은 '건강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 일선 직책자들이 안전활동 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야 하며, 전 직원들이 10대 기본 수칙을 잘 지켜 행복한 일터, 행복한 가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하루 24시간 깨어있는 안전의식을 전 직원들이 갖고 동참하기 위해서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안전의 날인 24일을 기해 매달 안전다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년초에는 태인동 삼봉산 정상에서 안전재해 제로화 원년 실현을 기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전라남도는 나주 운흥사에 소장된 ‘불조삼경(佛祖三經)’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694-(2)호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운흥사 소장 ‘불조삼경(佛祖三經)’은 현존본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1361년 전주 원암사(圓嵓寺) 판각 책판에서 인출한 책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고려시대 불교학 연구 경향과 인쇄.출판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불조삼경(佛祖三經)’은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 사이 한국불교에 깊은 영향을 미친 중국 원나라의 고승인 몽산 덕이(蒙山 德異)가 편찬한 것으로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 ‘불유교경(佛遺敎經)’, ‘위산경책(潙山警策)’ 3종이 합쳐진 것이다. ‘불설사십이장경’은 석가의 가르침을 42장으로 간추려 설명한 것으로 가장 먼저 인도에서 중국에 전래된 불교경전이다. ‘불유교경’은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을 적은 것이고, ‘위산경책’은 중국 선종(禪宗)의 일파인 위앙종(潙仰宗)을 개창한 위산 영우(靈祐)가 지은 책이다. 이들 세 책은 불교를 공부하는 이들의 필독서였다. 현재 중국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오직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판본만이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전라남도 생물산업진흥재단(원장 정순주)이 지난해 재단의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8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재단에서 2011년 시행한 생물산업 지원사업에 대해 12월 한 달간 재단 직원들이 1대1 방문조사를 통해 진행한 것으로 360여개 조사 표본업체 중 280개 업체가 응답했다. 응답을 분석한 결과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당초 사업계획 대비 목표 달성도는 84.3%로 나타났다. 사업 종료 후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89.13점, 사업이 진행되면서 신속성 등 내용 만족도는 88.46점이었으며 사업 처리 만족도는 88.05점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와 함께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기업들은 기술 개발 후 상품화와 회사의 연구개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업들은 1차적으로 생산 증대와 판로 개척을 선호했으며 이런 기본 경영활동이 안정될수록 장기적 전략 컨설팅의 수요가 높았다. 이는 단기적 기술지원, 마케팅지원과 함께 장기적 전략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마케팅분야의 경우 기업들은 판촉을 위한 홍보
순천시장에 출마한 허 선 예비후보는 24일 시민운동가 출신이 아닌 행정과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허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그 이유로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흑자성공시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선 후보는 박람회 개최 이후의 문제에 대하여 ‘박람회의 개최는 순천만과 원도심 및 기존 도심공원을 연결시키는 정원으로써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원박람회장을 기점으로 하여 정원관련 산업과 생태관광 인프라의 확충 등으로 정원박람회를 흑자성공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허선 후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흑자성공을 위해서는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년간 방문객수 468만명 보다 132만명 증가된 600만명의 방문객이 와야 흑자경영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실시한 재정추계 결과, 연금재정의 장기 전망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여수을)은 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및 ‘2011 국민연금 가입기간별 가입자 장기전망’ 보고서를 검토하고 이 같이 밝혔다. 3년 전인 2008년 보건복지부의 정기추계(5년마다)는 2043년에 2,465조원의 재정이 적립되는 것으로 예상됐으나, 2011년 추계 결과 이보다 45조원이 부족한 2,420조원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기금소진 예상연도인 2060년에는 2008 추계는 214조원 적자로 예상됐으나, 2011 추계는 이보다 68조원이 더 많은 282조원의 적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됐다. 연금공단은 이전에 사용하던 재정추계 모형이 일부 신규가입자를 적게 계산해 이 같은 차이가 발생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주승용 의원은 “출산률 감소로 국민연금 신규 가입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재정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를 이유로 공단은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자원 등 위험도가 높은 곳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 아니라 현재 미미한 수준에 머무르는 복지 분야의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3일 함평군청 부군수실에서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을 위한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해 11월 추진한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국제결혼 지원대상자 적격여부, 지원 금액 등을 심의했다. 또 지원대상자 5명을 선정하고 지원대상자 중 결혼을 할 경우 함평군이 5백만 원, 농협이 1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자는 만 35세 이상 50세 이하 연령으로 차상위계층 이상 소득이 있는 총각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주민에게 국제결혼을 위한 준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련 기관과 연계해 결혼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