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2일 영광군 법성면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無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과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4無 운동’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법성면 관계자는 “불법 쓰레기, 불법 주정차, 불법 노점상, 불법 광고물이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23일 함평군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월광교회가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연탄 6천 장을 전달했다. 월광교회 관계자 20여 명은 함평군 대동면사무소에서 연탄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연탄을 직접 가정에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을 실천했다. 월광교회 관계자는 “작지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분들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양동조 소장)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업체 스스로 환경관리를 추진하는 ‘자율점검 제도’를 적극 홍보해 업체 지정 및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자율점검업소란 환경 관리역량을 갖춘 사업자에 대해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대신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 등을 스스로 점검해 그 결과를 보고토록 지정한 사업장이다. 자율점검업소는 환경부 훈령(제961호)에 따라 최근 3년 이상 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하지 않은 사업장 중 동부출장소에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적합하다고 판단될 때 지정하며 최초 지정 기간은 3년(재지정 5년)이다. 지정 신청은 연중 지속적으로 받는다.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되면 정기점검이 면제됨에 따라 지도점검에 따른 인력과 비용이 줄게 되며 또한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환경 상태를 상시 점검함으로써 환경시설 결함 등을 스스로 개선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마케팅 직원 대상으로 지속적인 공정거래 교육활동 펼쳐 나갈 계획 포스코는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패밀리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포스코를 비롯한 포스코특수강, 포스코강판, 포스코AST, 포스코TMC,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P&S 등 포스코패밀리사 임직원 대표 2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스코는 이 날 행사에 공정거래위원회 국제카르텔과장을 초청해 ‘카르텔과 불공정거래’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포스코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e-Learning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정거래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는 한편 공정거래 전문가과정을 통해 각 부서별 공정거래 실천리더를 양성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전 임직원이 공정거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자체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50)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23일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서 전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서 전의원이 범행 당일 다른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 김양 부산저축은행 부회장(60)이 조사 과정에서 개별 사실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 전의원은 2008년 10월4일 김 부회장의 전화를 받고 전남 곡성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300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23일 오전 11시 시당위원장 및 당협위원장, 총선 예비후보자 등 주요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광주시당 현판식을 갖었다. 광주시당은 총선 공약으로KBS 2TV 공영방송 본사 광주 유치 창작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국립문화예술인 지원센터 건립 외국인과의 문화예술교류 활동을 위한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건립 등 문화예술 진흥책 등을 제시했다. 또 광주R&D특구 독립법인 추진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중견 스타기업 육성 종합지원센터 건립 지역 주력산업인 기아차 증산을 위한 부지확보 및 생산설비 등 자동차 150만대 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 프로젝트 추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김정업 광주시당위원장은 현판식에서 "지역민을 대변하는 공당으로서 광주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9대 총선에서 호남교두보 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 민주통합당 유인학 예비후보(장흥ㆍ강진ㆍ영암)는 23일 논평을 내고 허위사실 공표죄 처벌 규정을 엄격하게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일명 ‘정봉주법’)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유 후보는 “표현의 자유가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공표’라는 구시대적 법률과 정치검찰, 사법부의 자의적인 법해석에 의해 부당하게 탄압받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정봉주법’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봉주법을 통과시켜야 권력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인신을 구속하는 공포정치를 끝내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한양대 법학과 교수와 13ㆍ14대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위원, 국회 통상협력연구회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지부장,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2012 여수 세계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이 23일 오는 4ㆍ11 총선과 관련 해남 완도 진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그는 사퇴 배경으로 "공직생활 40여년의 중앙 인맥을 바탕으로한 지역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헌신 봉사하려고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현장의 여건이,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풍토나 문화가 생각했던 것과는 차이가 많았다"고 말했다. 전 부총리는 현실정치에서 안철수 교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향으로 정치의 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가진 당초의 순수한 생각과는 다르게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윤철 전 부총리는 목포에서 태어나 2살 때 해남으로 왔다가 초등학교 4년 시절 고향을 떠났기 때문에 이 지역에 토착화 되지 않았다는 것이 출마포기의 첫번째 이유고, "정치에 대한 꿈과 정치현실의 괴리감 때문에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299명이나 300명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이냐? 그 중의 한 사람으로서 얼마나 일을 할 수가 있겠나? 본인 이 느꼈던 정치의 꿈과 현실이 차이가 많이 났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민주통합당 신청 후보자 중 경선에 승리한 후보자와 무소속 후보자 중 1명으로한 1대1 구도에서 상호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정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 광주지역 첨단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치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의 타이타늄ㆍ특수합금부품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경구, 이하 타이타늄센터)가 중소기업 기술력향상과 외지기업유치 등 지역 의료용 부품소재산업 활성화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내유일의 타이타늄관련 사업화지원센터로 지난 2002년 설립된 광주테크노파크 타이타늄센터는 현재 임플란트전용정밀가공CNC 외 64종의 주요 장비를 구축하고 의료용 부품ㆍ소재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타이타늄센터는 국비, 민자 등 90억원이 투입된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으로 정부지원이 이미 2007년 3월에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립화를 통한 우수모델센터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센터 자체수익금으로 3억여원의 장비를 추가로 구입, 의료용 부품소재 관련기업들의 사업화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기술개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약 6억원대의 장비를 추가로 구입, 역외기업 유치 및 관련기업들의 지속적인 사업화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이 센터는 13개의 외지기업 유치를 비롯, 국산화 시장진입(47건), 정부RD사업 참여지원(160건), 지적재산권확보
전갑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광산갑)는 23일 “중동발 유가 리스크로 기름값이 폭등해 서민과 중소기업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서민가계와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 평균 휘발윳값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경유와 난방유는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다음 달에는 가스값도 인상될 예정이다”면서 “기름값 상승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유가 안정화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서민가계와 중소기업 경영에 큰 고통을 안겨 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알뜰주유소 늘리기 정책은 당장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에 역부족이다”면서 “유류세 인하를 한시적으로 추진해 서민과 중소기업이 현재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가 24일 오전 11시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순천대는 이날 대학 70주년기년관 우석홀에서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순천대는 이날 박사 18명, 석사 164명, 학사 1169명 등 총 1351명에게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총장상은 성적우수상 5명, 공로상 13명, 선행상 5명의 학생에게 수여 예정이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나로호 1단 로켓을 제작하는 러시아 측의 일정이 지연되어, 나로호 3차 발사가 올해를 넘길 전망이다고 전남도가 23일 밝혔다. 나로호 개발 사업에 관여해온 한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는 금년 10월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 측 일정을 맞추기 힘들다는 의견을 전달해 왔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가 러시아 흐루니체프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러시아가 담당하고 있는 나로호 1단의 제작은 당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금년 10월 나로호 3차 발사를 목표로 차질 없이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 중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2011.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추진한 '저비용 항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용역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5개의 저비용 항공사가 운영중에 있으며, ‘10년 기준 국제선 점유율은 2.3%, 국내선 점유율은 34.7%를 보이고 있으며, ‘10년 기준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고,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경우 전년도보다 적자폭이 감소되는 실정을 보이고 있다. 초기에는 양대 메이저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간의 과당경쟁 으로 인해 진입환경이 열악한 실정 이었으나, 최근 국제선의 운영으로 수익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선만 취항시 상대적으로 타당성이 낮게 분석되었으나, 국내선과 국제선을 병행하여 취항할 경우 당기순이익이 항공사 설립후 5년차(운항 3년차)에 흑자로 전환되고, 누적이익 또한 설립 10년차(운항 8년차)에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저비용항공사 설립방안으로 운항 1년차에는 제주~김포, 무안~제주 등 국내선에 우선 취항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리튬 회수율 60% 향상..마그네슘, 칼슘, 칼륨, 붕소 등 기타소재도 추출 민관정 협력의 대표적 성공사례,원료 산지 인근 해외생산 추진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포스코가 리튬 생산기간을 현재 약 12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획기적인 신기술을 개발했다. 포스코 산하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세계 최초로 염수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지난해 7월 준공한 파일럿 플랜트에서 하루 1,000리터의 염수로 리튬 5Kg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RIST는 23일 볼리비아 리튬자원 관련 주무장관인 에차수 증발자원국장,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신종 사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준현 원장, 이상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 추출을 시현하고 기술개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차수 국장은 기술정보 공개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포스코 측과 해당 개발기술의 활용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종전의 자연 증발 방식은 리튬 추출 공정기간이 12개월이나 걸리는 데 비해 이 신기술은 1개월이내 최소 8시간이면 추출이 가능하고, 리튬 회수율도 종전 최대 50%에서 80% 이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순천시는 순천만의 변화되는 모습과 순천만을 지키기 위한 노력 등이 담겨있는 순천만의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시에 따르면 순천만은 세계5대 연안습지로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더불어 세계적인 명품 생태 학습장으로 정착됨에 따라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순천만의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순천만 변천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 접수처를 마련하고 순천만과 관련된 모든 자료 원본을 기증 받을 계획이다. 순천만의 모습이 담겨있는 그림, 사진, 기록물, 연구 논문, 보도자료, 용역보고서와 순천만의 보존을 위한 노력과 과정이 담겨있는 순천만과 관련된 모든 자료가 대상이 된다. 기증된 자료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 보존하여 다음 세대에게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고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료 기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운영과(749-40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만은 지난해 한 해 약2백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만도 34개 기관 600여 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부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