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오는 4ㆍ11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채일병(65) 예비후보가 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길가의 질경이와 쉬지않는 마중물' 출판기념회는 장상(전새천년민주당 대표),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 장기표(새정치연대 대표), 김종식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지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김희현과 아우름예술단'의 식전공연과 '영상으로 보는 채일병이 걸어온길', '축하 영상메세지', '저자와의 대화'순으로 진행됐다. 채일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련과 역경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섬김입니다. 이 작은 책에 모든 것을 녹아내지는 못했지만 고난 중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원합니다”라며 서두를 장식했다. 장상 전 대표는 축사에서 "채 후보는 중앙부처 공직생활과 부패방지위원회 사무처장 시절 깐깐하고 청렴한 공직자로 인정 받았다"며 "그로인해 이화여대 총장 시설 어려움도 겪었지만 올바른 공직자상을 본 것으로 인해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 정치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성실과
오는 4월11일, 제19대 국회의원 총선일 95일을 남겨둔 1월7일 현재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은 대략 9명에 달한다. 민주통합당 당적으로 해남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민병록(현 효산건설대표ㆍ)ㆍ박광온 (전 MBC 논설위원ㆍ55세)ㆍ양동주(현 경희대학교교수ㆍ67세)ㆍ윤재갑(예비역 소전 해군제1함대사령관ㆍ59세)4명과 한나라당 조강현 (김대식 전 전라남도도지사 후보 공명대책위원ㆍ51세) 예비후보1명이다. 아직 등록을 미룬 예비후보는 김영록 현 국회의원, 김홍철 현 대아해운 부회장, 이영호 전 국회의원, 전윤철 전 부총리 등 4명이다. 이 중 김영록 현 국회의원은 선거일 90일 전까지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선거법령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야 유리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해남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하지않고 있는 김홍철ㆍ이영호ㆍ전윤철씨 등은 선거운동의 제약이 있음에도 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 지역민들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의혹의 시선을 보내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구에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예비후보등록을 미룬 김홍철씨를 만났다. 김홍철씨는 예비등록과 관련 세간의 의혹을 오히려 반문하며 “고향을
순천시장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15명의 인사들중 소신없고 줏대없는 언행을 하는 인사가 누구인지 살펴봐야 한다. 특히 시민단체의 근거없는 주장에 '부화뇌동' 하는 귀가 앏이는 순천시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뿐만아니라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그렇다.무엇보다도 새롭게 선출된 시장이 시민단체의 근거없는 허위주장에 가세해 그간의 시정성과를 부정해선 안되기 때문이다. 시정의 최고책임자가 될 사람으로서 쟁점이 되는 사안에 대해선 주위사람을 시켜서라도 깊이있는 내용을 알아봐야 하는 것이 후보로서 기본자세다. 실제 내용이 어떻게 된 사항인지를 알아보고 문제점이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해 그에따른 입장을 정리해 판단하는 것이 시장출마자로서 진중한 태도일 것이다. 문제는 일부 후보의 경우 쟁점이 되고 있는 이런 사안에 대해 전혀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조금만 신경써서 알아보면 실체적 진실이 드러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본적인 노력조차도 하지 않은 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 는 등의 무책임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순천시장 후보들의 이런 무책임한 발언은 의도된 목적을 갖고 사사건건 반대를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내년 총선에 치러질 순천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의 자전적 단편소설집 의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최 청장은 7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1,5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기존 정치행사 출판기념회를 탈피해 순수문학적 콘서트로 '동백꽃과 고향 순천 사랑으로 그린 4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손미경(순천수필문학회 회장), 홍영기(순천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차종순(호남대학교 총장)씨의 논평을 시작으로 이장순(통기타 1세대 싱어송라이터), 마광휘(인천시립합장단 단무장)씨의 공연과 박경숙(시인)씨의 시낭송으로 이루어 졌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내년 총선에 치러질 순천시장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의 자전적 단편소설집 의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최 청장은 7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1,500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기존 정치행사 출판기념회를 탈피해 순수문학적 콘서트로 '동백꽃과 고향 순천 사랑으로 그린 4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손미경(순천수필문학회 회장), 홍영기(순천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차종순(호남대학교 총장)씨의 논평을 시작으로 이장순(통기타 1세대 싱어송라이터), 마광휘(인천시립합장단 단무장)씨의 공연과 박경숙(시인)씨의 시낭송으로 이루어 졌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동박꽃 북콘서트에서 책 출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순천시장 출마가 유력한 최종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의 자전적 단편소설집 의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돼 최 청장의 시장출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최 청장이 7일 직접 주관한 북콘서트에 1500명의 유력인사들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7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와 광양시, 광주시 유력인사들이 상당수 참석해 최 청장의 북콘서트에 힘을 실어줬다. 실제로 행사말미에 최 청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계기로 시장 출마여부를 결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최 청장은 직접 사회를 보면서 소설 출간에 얽힌 얘기를 풀어나갔다. 책제목이 동백꽃이 아닌 동박꽃으로 부쳐진 사연, 동백새와 동백단 사건,마지막으로 '문밖이야기'로 엮어진 책 내용을 일일히 소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기존 정치행사 출판기념회를 탈피해 순수문학적 콘서트로 '동백꽃과 고향 순천 사랑으로 그린 4가지 이야기' 를 주제로 최 청장이 직접 책내용을 소개하고 여기에 손미경(순천수필문학회 회장), 홍영기(순천대학교 사
오는 4월 총선에서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주통합당 윤재갑 예비후보가 오는 11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명숙 전총리,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최병선 전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이한위 탤런트 등의 축하동영상과 정찬용 前청와대 인사수석, 강춘기 前서강대학장, 이종록 해남군의회 의장, 이학영 前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련은 용기를 낳고 바다는 희망을 키운다’라는 제목으로 출간하는 이번 책에는 어린시절부터 고난을 극복하고 살아온 윤재갑 후보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지난 40여년간 군에 바친 열정과 노력, 꿈이 녹아있다. 윤재갑 예비후보의 첫 자서전 ‘시련은 용기를 낳고 바다는 희망을 키운다’는 총 2편으로 구성됐다. 1편은 조용하고 평범한 성격에 여리기만 한 어린 시절이었지만 늘 마음속에는 바른 생각을 품으며 꿋꿋하게 커가는 소년 윤재갑의 모습을 그렸다. 2편은 고등학교 시절, 해군사관학교 생도시절, 해군 함장 시절이 그려졌다. 일밖에 몰랐던 시절이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의 발판을 차곡차곡 만들어가는 과정을 실었다. 윤재갑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광주시는 6일 ‘민주의 종’을 완벽하게 재제작하여 광주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16일 민주의 종이 납품당시 하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시 법률자문위원인 변호사 3인으로부터 법률적 자문을 구하는 등 관련 규정을 검토해 당시 계약서의 ‘하자 있는 종의 재제작’ 규정에 의하여 12월 28일 재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재제작과 재감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제작사와 감리사가 부담하며 종 규모, 문양, 공법 등은 최초 제작시의 시방서대로 제작해 오는 6월 30일 까지 납품하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서에는 오는 6월까지 종을 재납품하지 못하거나 하자가 있을 경우 제작비 전액을 환수하겠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보험증권까지 확보해 놓고 있다. 시는 이같은 사항이 재발할 경우 계약금액 환수,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 등과 함께 형사고발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과거에 종을 제작한 ‘민주의 종 건립 추진위원’ 등 관련자의 잘못여부에 대해서는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도 조사하여 그
정동영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7일 광주를 방문, 미스터 광산 전갑길 광산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광산구 빌딩 3층)에 들여 격려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정 최고위원은 “깃발이 달라졌다. 민주통합당은 민주당에서, 발전하고 진보하는 것이다”며 “변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가슴속으로 가야한다. 담대한 진보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통합당 당대표ㆍ최고위원선출을 위한 국민참여 선거인단 모집인원이 6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돼 당원ㆍ대의원을 포함해 80만명이 직접 지도부를 선출한다”며 “이는 국민이 내손으로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열망의 표출이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4ㆍ11총선 후보공천 기준에 대해 “민심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변화의 열망을 담을 사람, 진보될 세상을 담을 사람이 후보로 공천되어야 한다”며 “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주통합당과 방향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총선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며 한미FTA비준 과정에서 암묵적으로 동조한 민주통합당 일부 의원들을 겨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명박 정권은 정제실패에 이어 도덕성도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깨달고 있다. 99%에 달하는 서민들이 1%의 특권층에 운명을 맡겨서는 안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해남ㆍ완도ㆍ진도 민병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민병록의 행복한 꿈’ 출판기념회가 는 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민과 각향각지에서 온 향우를 비롯한 지지자 등 1천여명이 행사장을 꽉 메운 가운데 오는 4월 총선에 나서는 민 예비후보는 이에 따른 각오와 자신의 정치적 철학을 밝혔다. 식전행사에 이어 내ㆍ외 귀빈소개와 이재옥 지체장애인 해남지회장과 상인대표, 그리고 지역에서 농ㆍ축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축사가 영상메세지로 전달된 가운데 민 예비후보는 자신은 지지기반이 확실하다며 이는 해남중ㆍ고 동창회, 시민운동가, 각종 경제단체와 민씨 종친회를 들면서 “거품이 아닌 저의 확실한 팬”이라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제가 승리자가 되어야 하는 5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째로 실물경제 전문가임을 소개하고 그런 능력으로 3조2천억원의 J프로젝트를 성공시켜 도농복합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제주간 해저터널을 추진하여 이 지역이 관광레저 허브도시가 되어야 하며, 한ㆍ미FTA로 피폐해 가는 농ㆍ어촌에 생산비를 지원하든지, 소득을 보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두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기자)‘부지런함으로 인심을 얻다.’ “천성이 부지런하다”고 박광온 예비후보를 잘 아는 한 후배는 말한다. 7일 아침 일찍 5일장이서는 완도 가는 길목에 있는 해남 북평면 남창장, 이곳에서 만난 박광온씨는 이제 제법 촌티(?)를 풍기고 있었다. 새벽밥 먹고 장에 나온 이웃집 아주머니, 옆집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 예비후보는 연신 미소 띤 얼굴로 인사하기에 바쁘다. “왜 국회의원이 되시려고 합니까?”질문에 박 후보는 “답은 여기에 있다”고 한다. “여기 오신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이 이제는 두발 뻗고 편히 주무셔야 하지 않겠냐”며 우리의 고향, 바로 농어촌 살리기 위해서란다. 해남ㆍ완도ㆍ진도를 위해서, 우리지역의 주산업인 농업, 축산업,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 이제 맘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이 되어 입법활동을 정말 정열적으로 해보고 싶단다. 농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노동과 복지, 지역문화 가치 상승, 그리고 농ㆍ어촌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남ㆍ북 문제까지 국가를 위해서 준비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그는 전했다. “해남ㆍ완도ㆍ진도, 어떤 방향으로 상호
(데일리안광주전라=박혜범 편집위원) 요즈음 이미 오래전에 역사가 돼버린 박정희를 두고 말들이 많다. 특히 연일 쇄신으로 시끄러운 한나라당에서 비대위가 당의 정강에서 보수 용어를 삭제하겠다고 나서자, 한나라당과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 자칭 보수주의자들이 박정희를 버리는 것이라면서, 극단적인 언사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글쎄 제아무리 세상사 모든 일이 엿장수 마음대로라고 말하지만, 이른바 보수라고 하는 것은,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롭게 나가는 것인데, 가장 급진적인 사고로 군사혁명을 일으킨 박정희를 두고 보수주의자라고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소가 웃을 일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른바 한나라당으로 대변되는 무능하고 부패한 보수 강경론자들이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전격적으로 5.16 군사혁명을 일으켜 국가와 민족을 중흥(中興)시킨 박정희를 자신들의 교조로 삼아 기득권을 유지해가고 싶은 심정은 백번 이해를 하겠지만, 박정희는 결코 보수주의자가 아니다. 보수 강경론자들이 툭하면 단골 메뉴로 내세우는 이른바 빨갱이론 역시 마찬가지로 혁명 제일성(第一聲)으로 반공(反共)을 가장 우선해야할 국가의 정책으로 내걸었던 박정희야말로 동족상잔의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본보는 올해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질 순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어떤 자격을 갖춘 인사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짚어보기로 했다. 광양만권 통합을 주도할 '광개토대왕' 과 같은 인사가 필요하다 올해는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 정치적 격변기에 놓여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4강 모두 권력교체기이며, 북한은 김정일 사후 김정은 체제의 첫 시험대에 오른 해이기도 하다. 국내외적으로 권력재편기에 놓여있는 중대한 상황에서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이 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순천시 역시 인근 도시인 광양,여수 등 주변도시들과 행정구역 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다. 나아가 섬진강권에 접한 남해 하동 등 광양만권 전체 도시가 시범적으로 통합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순천시는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서 이 모든 행정구역개편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위치에 놓여있다. 따라서 차기 순천시장은 순천 주위 인근 도시를 '광양만권통합발전' 이라는 대의명분하에 통합에 참여시킬 수 있는 정치적역량과 실무적 경륜을 갖춘 인사가 필요하다. 즉 차기 순천시장은 여야를 막론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중앙정치의 큰 흐름을 감지하고 광양만권 현안을 꿰뚫고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순천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선용을 위해 정원박람회장 인근에 스포츠 공원을 조성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팔마 스포츠 타운은 정원박람회장과 마주보이는 해룡천변 7만2000㎡의 부지에 국비 20억원을 포함 1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구장과 풋살 경기장, 공연장, 주차장,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팔마스포츠 타운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투융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시의회와 체육단체, 주민의견 등을 수렴 토지보상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 중순 공사를 착공 2013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타운이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정원박람회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운동과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팔마경기장 주변 지구에 스포츠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문화체육 욕구 충족과 전국 프로팀들의 동계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조건을 구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구례군이 2012년도 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구례군(구례군수권한대행 김채홍)은 35억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 및 소규모숙원사업 중 80%에 해당하는 28억원 상당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지난 해 12월 19일 군청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조기발주사업단은 오는 1월 중순까지 약 한 달 동안 현장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시동마을 주차장조성공사 등 총 171건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기발주사업단은 군 건설방재과와 읍면 토목직 공무원 구성되어 있으며, 2개조 13명이 자체설계를 실시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발주토록 업무를 맡았다. 군 관계자는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