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친환경학교급식 전문가들이 화순과 나주에서 전남 친환경농산물 제품 체험행사를 갖는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환경무상급식 전남운동본부(위원장 정연국)는 21~22일 화순 도곡과 나주 산포 친환경재배단지 일대에서 ‘제3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대회는 그동안 1, 2회 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했고 전국 친환경학교급식 관련전문가, 시민단체, 영양교사, 학부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학교급식 관련 토론회와 함께 친환경농산물과 관련제품의 전시, 현장견학,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대회는 21일 오후 화순 도곡 스파랜드에서 친환경학교급식 전문가가 모여 토론회를 갖고 부대행사로 전남산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및 친환경식단을 전시한다. 22일에는 나주 산포면 친환경재배단지에서 수확체험을 하고 나주 거점산지유통센터와 마한농협 친환경미곡종합처리장 등을 현장 견학한 후 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참관한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3회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대회가 친환경농산물 주산지인 전남에서 개최돼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전남이 전국 친환경학교급식을 선도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10월 26일 실시하는 재ㆍ보궐선거의 전남지역 5곳의(△도의원 : 장성제2, 함평제1, △군의원 : 장성나, 화순다, 무안가)의 선거인수가 총 76,484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7일 선거인명부가 작성된 이후 선거권자의 열람을 통한 이의신청을 거쳐 10월 19일 확정된 것이다. 선거구별로는 장성군제2가 19,566명, 함평군제1 14,857명, 장성군나 9,792명, 화순군다 17,273명, 무안군가 24,788명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시간은 10월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투표소에 갈 때에는 본인 신분확인에 필요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한다며 지역대표를 뽑는 이번 선거에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4월에 이르자, 드디어 강가나 개울가에 혹은 산골짜기 작은 웅덩이에 개구리들이 모이고 있었다. 반가운 녀석들이다. 좀 작은 수놈이 보다 큰 암놈 위에 어부바 하듯이 업혀있다. 짝짓기를 하는 녀석들은 누가 보든 말든 상관없이 열중하고 있다. 얼마 전, 실천연대 좌익들이 경찰조사를 받던 중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2년만 있었으면 통일이 되었을 텐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좌익들이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그리고 국방부나 법조계, 정보기관 같은 곳에 있기에, 그토록 대담한 말을 했을까 생각해 본다. 실험실에서, 개구리를 비이커 속에 넣고 아주 서서히 가열하면, 개구리는 반항하지 않고 온도에 적응해 간다. 그리곤 조금씩 오르는 온도에 적응하다 결국은 삶아죽게 되지만, 개구리는 파고드는 열기에 반항하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펄펄 끓는 물 속에서 배를 뒤집고 비이커 속을 돌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그 처참한 모습에 눈을 돌리지만, 이 잔인함과 치밀함은 차라리 공포였다. 우리는 민노당과 그 산하에서 활동하는 민노총, 그리고 전교조를 비롯한 좌익들이 이미 우리 국민들을 향해 서서히 온도를 올리고 있는 현장에서 살고 있다. 좋은 세상 참교육이라는 온도에서 미군철수로 서서히
△대학원장 박경량 △교무처장 최규상 △학생처장 김원중 △기획처장 이도진 △산학협력단장 조규진 △교수학습지원본부장 송복승 △교무부처장 김현덕 △학생부처장 문승태 △기획평가부처장 김선명 △대외협력부처장 장승태 △산학협력단부단장 곽준섭 △입학관리본부장 신은주 △도서관장 김응곤 △박물관장 홍영기 △정보전산원장 강의성 △학생생활관장 이상구 △평생교육원장 고진광 △영농교육원장 송경환 △언론사주간 이하자 △국제교류어학원장 장동식 △공동실험실습관장 배창휴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이옥희 △IT기반첨단농업센터장 배영환
(함평=지대만 기자)20일 함평군청 광장에서 함평군과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자위소방대원과 함평119안전센터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평군청 직원들은 화재상황 전파, 대피 유도, 중요문서 반출, 초기 화재진압 등 상황별 대처능력과 유관 기관과 연락ㆍ협조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또 소방차 이용 화재진압, 구급차 이용 후송훈련, 소화기 사용법, 응급구조 교육 등도 이어졌다.
(영광=지대만 기자)제 17회 회장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가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영광스포티움 테니스 코트장 등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초등 테니스연맹 주최, 전라남도 테니스협회와 영광군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전국 초등학교 80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ㆍ숙박업 업주와 간담회를 갖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해남서 승합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40분경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이는 13호 국도에서 안모(69)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안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조모(59ㆍ여)씨 등 14명이 중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은 트랙터 운전자 이모(47)씨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포스플레이트가 직장 동료간의 따뜻한 사랑의 실천으로 다시 한번 진정한 사회적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있다. 송재천사장과 윤경준 근로자대표 등은 지난 10월 12일 상병으로 휴직 중인 하이메탈조업부 김인석과장을 문병하고 성금을 전달하였다. 하이메탈조업부 김인석과장은 취약계층인 고령 재취업자(57세)로서 지난 5월경 구강에 불편함을 느껴 진료를 받은 후 치료과정에서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8월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고 구강암 확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아 즉시 입원을 하여, 9월 18일 안면 전체적으로 퍼진 암세포 제거와 피부이식 등 12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동고동락하던 아버지, 형님 같은 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하이메탈조업부 직원들은 김과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장기간 이루어질 병마와의 사투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램으로 자발적 모금을 전개하게 되었다. 이 소식은 곧 다른 부서 직원들에게 전해져서 급기야 창고관리부, 시편가공부, 경영층을 비롯한 사무실 직원 등 모든 포스플레이트 가족이 모금에 동참하기에 이르러 2,445,000원의 성금
광주 인화학교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여론에 떠밀린 광주시교육청이 성추행 사실을 추가로 확인한 교사들에게 마땅한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1일 경찰이 인화학교 교사의 성추행 사실을 추가로 확인하여 2명의 교사 가운데 1명이 다른 교육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징계시효가 경과돼 마땅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밝혔다. 광주시 교육청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교사에 대해 교내 보직교사 교체 학급담임 교체 학생들과 격리조치(수업 배제) 등의 방법외에는 별다른 징계조치를 취할수 없다는 것이다. 교육청은 이런 징계내용을 담은 공문을 해당학교에 11일자로 통보ㆍ조치하였으며, 추후 수사기관 및 감사담당관의 조사 및 요구에 따라 별도의 행정 조치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 추가로 1명의 교사는 현재 인화학교에 근무 중이며, 시교육청의 인화학교에 대한 위탁교육 취소와 시청의 사회복지법인 우석 인가 취소 방침에 따라 학교가 폐쇄되면 당연 면직 조치될 것"이라고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교사에 대한 공소시효와 징계시효가 경과됐지만 장애학생의 교육권 및 인권을 보장하고 학생ㆍ
광주시는 일본전문 여행사인 (주)체스투어즈와 함께 일본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와 체스투어즈는 11일 오전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일본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공동개발하고, 개별여행객과 소규모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KTX연계상품의 판매를 촉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광양항으로 입국하는 일본관광객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는 양동시장에 외국인전용 쇼핑점을 개설하고 일본관광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쇼핑상품을 판매하여 쇼핑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일본관광객의 여행 트렌드에 맞게 남도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준비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체스투어즈는 지난해 12만2,919명의 일본 관광객을 유치한 일본시장 4위 여행사로서 계열사인 (주)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한류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일본 지진의 영향력 약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여름 휴가기간을 정점으로 일본 관광객이 완전히 회복하였다”다고 밝히며“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뚜렷해지는 일본관광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협의하였다”고 말했다
독도수호를 가슴에 품고 한강변을 달리는 ‘2011 독도수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6일 한강뚝섬유원지역 분수광장)’가 개최된다.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지방관보에 독도를 ‘주인 없는 섬’이라고 주장하며, 무단으로 편입하고 독도침략을 발판으로 한반도 침략과 함께 대륙침략을 시도했다. 그러나 고종황제칙령(독도칙령) 제41호의 발견으로 일본의 무주지 선점 주장이 허구로 드러났다. 급기야 2005년 2월22일 일본은 교묘한 방법으로 급조한 자칭 ‘다께시마 날’을 제정하여 오늘날까지 진실을 거부하며 독도침략을 가속화 해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대한제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행정관할로 두고 경영을 했던 울도군 행정 절목 등, 중요한 사료들의 발견으로 일본의 독도침탈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는 것을 재확인 시키고 있다. 이처럼 독도가 명백한 한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자국 중학교 검정교과서를 심의에서 통과시키는 등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은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사실을 재확인시키고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대한롤러경기연맹이 ‘2011 독도수호마
서울대 법인화에 따른 광양 백운산과 지리산의 서울대 무상양도 논란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해당 관계자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가 없다" 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관계자는 1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부 언론에서 '무상 양도범위를 최소화 하는 것으로 가닥잡았다' 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선 "아직까지 그런 결정이 내려진 바가 없다" 라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그 관계자는 "백운산.지리산 무상양도 문제는 교과부와 기획재정부와의 협의에서 결정될 사항이며 그러기 위해 이미 현지 실사를 통해 서울대가 연구개발을 위해 필요한 면적이 어느 정도 인지를 가름중"이라며 "현지 주민들의 무상양도 철회 요구주장은 의사결정에 참조할 수준" 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대측의 광양캠퍼스 신설계획과 백운산 무상양도 범위와는 사실상 별개의 문제 라는 점도 지적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10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 국제기후환경산업전(International Climate &2011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2011 UEA(Urban Environmental Accords :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10개국 140여 기업이 대기오염방지, 폐기물처리, 친환경건축, 친환경수송 등에 대한 전시부스를 개설하였으며 지난해에는 12천 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참관하였다. 광양경제청은 전시회 참가기업 및 참관기업을 대상으로 율촌?해룡?세풍?갈사만 등 관련기업의 입주가 가능한 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고 광양만권의 원활한 물류 및 원자재 공급, 뛰어난 투자환경 설명을 통하여 잠재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2011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을 통하여 광양경제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인 전라남도에 그린에너지산업 및 친환경 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의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북중국지역 투자유치활동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의 북경, 대련, 영구, 심양시 일원에서 투자유치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련창싱도경제기술개발구관리위원회와 경제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금번 투자유치 활동의 주요 내용은 투자유치 설명회와 간담회 개최, 업체개별면담 등을 통하여 광양만권의 개발현황, 제공가능 부지 및 인센티브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 내 투자유치 관련기관과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투자유치활동에 활용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북중국지역에서 광양만권의 인지도 향상 및 잠재투자자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북경지역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북경소재 철강, 기계, 화학, 물류, 지역개발 등에 관련된 100여개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금번 행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유치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내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북경정평투자자문이 협력하고 있다. 본 설명회 참석업체를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실시하여 잠재투자자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도출로 연결하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서, 중국 동북3성의 중심지 대련지역에 위치한 대련창싱도경제기술개
'2011 동반성장 VIVA 선샤인페스티벌' 2일째를 맞아, '광양만권 영호남친선 그라운드골프대회'와 '제3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성대히 열렸다. 10일, 금호동 광양제철소 주택단지 내에 있는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광양, 순천, 사천, 진주 등 영호남지역 15개팀 430여명이 참가, 최근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은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가졌다. 광양만권에 위치해 있는 영호남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응원이 함께한 이번 경기에서 영호남 지역민들은 함께 땀흘리며 소통하고, 상호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경남 진주시 선수단(회장 박대원)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마동 대표인 임재성 氏가 개인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 금호동 어울림 체육관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제3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젊은 국악도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이날의 무대를 통해 우리 국악의 대중화와 미래화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예선을 통과한 30팀 가운데 대상,금상,은상,동상 수상자에게는 총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