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농가별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여부에 대한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돼지 3농가를 적발하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구제역 예방접종 확인검사 및 미실시 농가 기준’에 따른 것으로 소는 브루셀라병 검사용 시료를 농장당 1마리씩, 돼지는 돼지열병 검사용 시료 또는 도축장에 출하하는 비육돈에서 농장당 2마리씩 수거해 이뤄졌다. 검사 대상 농가는 943농가 5천400여마리다. 이중 이날 현재까지 282농가 1천988마리에 대해 1차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농장을 방문, 농장당 16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2차 확인검사를 실시해 항체 형성률이 소는 80%미만, 돼지는 60%미만인 경우 과태료처분을 한 것이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구제역 예방접종 미 실시에 따른 감염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영세농가는 공수의 등 접종지원반을 편성.운영토록 하고 자가접종의 경우 접종 미숙이나 약품관리 소홀에 따른 항체 미형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품 공급시 철저히 지도.홍보해줄 것”을 당
제38회 한인축제에 초청된 김충석 여수시장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시 대표단과 함께 오는 22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간 빼곡히 짜여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김 시장과 방문단은 LA 도착 직후 바로 제38회 한인축제에 참가, 여수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방문에서 김 시장은 미국 전역 850만 가정에 24시간 방송되는 TVK24와 라디오코리아의 ‘행복한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여수와 여수세계박람회를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미주 중앙일보와 인터뷰와 교민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도 계획돼 있다. 여수시립국악단은 3차례의 공연을 통해 흥겨운 사물놀이와 북춤, 그리고 판소리와 아름다운 궁중무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은 ‘인원을 최소화하라’는 김 시장의 지시에 따라 수행비서 등을 뺀 최소 홍보인원과 공연 가능 인원만 동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LA지역은 미국내에서 우리나라 교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LA한인축제재단’은 매년 한인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안철수 열풍에 이어, 박원순, 그리고 이석연까지, 무소속 후보들의 부각으로 민주당은 물론 한나라당까지 정당 정치가 흔들리고 있다. 이들은 한결같이 기존 정당에는 입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기존 정당의 틀에 갇히는 것이, 득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들이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의원, 한나라당에서는 나경원 의원이 정당정치의 원칙을 강조하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자당의 후보를 선출한다 해도, 외부의 무소속 후보와 다시 한번 통합경선을 해야할 상황이다. 한국의 정당 정치가 매우 기형적으로 왜곡되고 있는 것이다. 언론에서는 기성 정당의 무능에 식상한 국민들이 때 묻지 않은 시민사회 인사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기성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은 하루이틀 된 것이 아니다. 각 정당은 선거 때마다 외부수혈을 통해 절반 가까이 국회의원을 교체해왔다. 오히려 더 이상 수혈할 외부인사가 있기나 하는가라는 반문을 던지게 된다. 노무현 정권 때만 두 번의 신당 창당, 수혈할 외부세력이 남아있기나 하나 노무현 정권 때만 해도,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 등 두 번의 신당을 창당하며, 미래세력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전국최초로 지난 21일 주민, 한우농가가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향후, 장흥한우산업 발전에 군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장흥한우 주민주식회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우는 수천년간 우리민족과 함께하며 기후조건에 이상적으로 순화적응해 온 우리 고유의 유전자원이며, 국민식생활 문화에 큰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가별 농업소득창출에도 커다란 영향력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가축이다. 장흥군 한우사육은 2011. 8월말 현재 2,945농가 53,182두수로 전남에서 1위 전국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장흥토요시장 한우는 탐진강을 비롯한 청정한 지역이미지와 함께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산지유통체계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아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장흥군에서는 이러한 '장흥한우' 명품브랜드의 가치제고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꾸준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장흥한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기존 영농법인, 작목반, 개별 농가를 통합시켜 시장교섭력을 갖춘 주민이 주주가 되는 '장흥한우주민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전국 최초
보건 당국의 의료용 마약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승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여수을)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의료용 마약의 도난 및 파손사고 현황’자료를 받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2007년부터 최근 5년간 BIG 5 의료기관(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의 의료용 마약 도난 및 파손사고가 전체 사고 2,159건 가운데 1,181건(55%)을 차지해 대형병원의 의료용 마약 취급 및 관리자에 대한 보건 당국의 교육이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난 및 파손사고가 가장 많은 대형병원은 세브란스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마약의 도난 및 파손사고를 당하는 의료기관의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07년 83개의 병ㆍ의원에서 발생한 의료용 마약의 도난 및 파손사고는 445건에서 2008년 86개 병ㆍ의원에서 444건, 2009년 90개의 병ㆍ의원에서 362건, 2010년 162개의 병ㆍ의원에서 525건, 2011년 8월 현재 185개의 병ㆍ의원에서 389건이 발생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2011년 한 해 동안 278개의 의료기관에서 도난 및 파손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
강진군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 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회 강진군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오는 25일과 다음달2일, 2일간에 거쳐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관내 야구동호회 8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대회는 4개팀 2개조로 나뉘어 7회까지 2시간 제한경기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를 거쳐 토너먼트(승자진출) 형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윤원용 강진군야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어김없이 발휘해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군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야구동호인들의 저변확대는 물론 생활체육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야구동호인들의 성공적인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야구연합회는 지난 2007년 3개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팀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정식 리그전을 갖고, 친목도모를 통한 활기찬 여가 생활과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송길화)는 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교육자료연구개발 실무과정(엑 셀 및 파워포인트 활용 직무연수)이며 오는 2012년 1월 9일부터 20일까 지(60시간) 동강대 전산교육관에서 실시된다. 송길화 광주교총 회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교육자료 제작능력 향상 을 통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며 “교총이 전문직 교원단체로서 교직수행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직무연수 희망자는 광주교총 홈페이지(www.kjfta.or.kr)에서 연수신청서를 내려 받아 팩스(062-529-2029)로 10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역민의 혈세가 투입될 광주지역신문 지원방안이 일부 신문사만을 위한 그들만의 특혜성 지원방안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광주시의회(의장 윤봉근)는 지역신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수순으로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방언론 활성화를 위한 지역신문지원조례의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김덕모 교수는 지역신문이 위기에 직면한 원인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권력의 중앙 집중화 △인구 및 중산층의 중앙 집중화 △자본력을 앞세운 전국지의 지역잠식 △토착자본과 유착한 일부 지역신문의 난립 △다매체 증가로 인한 광고시장 축소 등을 제시했다. 또 “종합편성채널의 기반은 결국 광고시장의 교란으로 이어질 것이고, 종편은 신문에게 광고배분액의 축소로 이어질 것이다”며 종편을 지역신문의 위기로 표현했다. 김 교수는 이 같은 우려에 따라 지역신문과 중소신문 활성화를 위해 법적 제도적 장치마련을 주장하며 △중소신문의 부가가치세 면제 △독자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거대신문의 부당거래행위 제재 법적장치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교수의 이날 기조발표는 지원대상 선정과 지원조례 제정에 따라 발생할
광주시는 공석중인 투자고용국장에 김형수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을 22자로 임명했다. 신임 김국장은 197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광주전남테크노파크 파견, 마케팅기획과장, 투자유치기획단장 등 다년간 경제분야에 잔뼈가 굵은 경제통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역점시책인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및 국제교류 등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투자유치 분야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적임자를 우선 임명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후속인사는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형수 투자고용국장은 광주일고, 방통대 출신으로 지난 1월 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무소속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박원순 후보를 중심으로 정계개편론이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다. 박 후보는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민주당 입당문제에 대해 “야권단일후보가 되면 그러면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참여당 이런 많은 정당과 서울시민사회 세력이 함께 미는 후보가 된다”며 “그래서 이 분들과 그 이후의 과정은 상의를 해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저는 무소속이라고 하는 것으로 계속 제가 가겠다는 뜻은 아니다”며 “민주당에 제가 안 들어가겠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도 다른 여러 새로운 정치세력들과의 통합이라든지 또는 정치 혁신에 물꼬를 크게 트고 그런다면 저도 기꺼이 그런 흐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박후보의 발언에 대해 “무소속 출마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해석하는 언론도 있으나, 문재인 전 비서실장 등이 주장해온,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야권단일정당론과 맞물리면서, 서울시장 선거 전후로 대대적인 야권의 정계개편의 가능성을 시사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특히 야권통합의 최대 장애물로, 민주노동당과 유시민의 참여당이 민주당의 호남기득권을 지적하고 있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부처를
필리핀의 한 교도소에서 2년째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고 있던 전남 여수 출신 김규열씨의 석방이 눈 앞에 다가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여수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필리핀 한인회 박혜옥씨로부터 최근 ‘김씨가 석방을 확정받은거나 다름없다’는 e-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 의원에 따르면, e-메일에서 박씨는 지난 14일 열린 김씨 보석허가에 대한 재판에서 필리핀 현지 마약청 경찰들의 거짓 진술이 입증되고 검찰도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였다며 김씨가 석방을 확정받은거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김씨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선장으로 일을 하다 지난 2009년 12월 필리핀 현지 선사에 근무하던 중 백화점 식당에서 음식을 사서 나오다 젊은 필리핀인 3명이 잠시 조사할게 있다면서 승합차에 태워 한 건물로 데려가 수갑을 채우고 나서 마약과 현금을 가져다 놓고 사진을 찍고 마약 소지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돼 지금까지 옥살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김씨의 억울한 옥살이는 지난해 포털 등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부르기도 했지만 외교부에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2월 주승용 의원이 재외동포 선거권 문제로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한인회를 방문했고, 여기서
지난해 복지부ㆍ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소아과 항생제 사용률에 대해 지적했으나 올해도 여전히 소아과 항생제 사용률이 의원급 의료기관 평균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승용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여수을.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심평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소아청소년과 항생제 처방률 은 2009년 56.05% 2010년 55.99% 2011년 1분기 56.39%로 드러났다. 반편 의원급 의료기관 항생제 처방률 평균은 △2009년 29.89% △2010년 29.15% △2011년 1분기 30.30%이다. 소아청소년과의 항생제 사용률이 2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올해 1분기에 광주의 O소아과 의원은 항생제 처방률이 97%를 넘었다. 어린아이 환자 100명 중에 97명은 항생제를 복용시켰다는 것이다. 대전의 E소아과의원은 92%의 항생제 처방률을 기록하며 1분기에만 3억2,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이 소아청소년과 항생제 처방률이 여전히 감소되지 않은 것은 심평원 책임이 크다. 지난해 주승용 의원이 심평원의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항생제 처방률 공개 방식을 바꾸도록 지적한 바 있지만 1년이 넘도록 아직도 홈페이지 개편
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도로교통 대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람회장 주변 도로 정비 및 교통관련 사업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박람회 개최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제 등에 대한 토론과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박람회 주 도로의 혼잡을 피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인접도로 정비 및 임시주차장 운영 방안, 주차장 진출입 동선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토론회 결과를 교통대책 운영 계획에 반영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수정 보완할 예정이다. 시는 정원박람회장 관람객이 1일 최대 8만 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활한 교통 소통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교통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지구의 정원 순천만 이란 주제로 순천만 일원에서 열린다.
(함평=지대만 기자)안병호 함평군수가 전남 22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방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17일 나주농협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정치 아카데미’에서 안병호 함평군수가 손학규 민주당 대표로부터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상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당의 정체성 구현에 노력한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안병호 함평군수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갈수록 노령화 되는 사회에서 일자리 창출은 중요한 과제이다. 함평군의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은 시대에 부합하는 매우 훌륭한 정책이다.”고 평가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민주당으로부터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 모든 군민이 풍요로운 함평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광=지대만 기자)8일과 9일 영광군 백수읍이 자매결연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5동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고 농악 시연, 악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행사에서 영광군을 대표하는 굴비와 모싯잎 송편이 도시민들에게 큰 각광을 받으며 품귀현상을 보였다. 또 백수읍사무소는 은 친환경 쌀, 천일염, 태양초 고추, 굴비 등 8개 품목을 선보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백수읍 관계자는 “영광 통합 RPC에서 생산한 친환경 햅쌀을 무료로 제공해 소비자의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