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및 신기술 사업화를 위한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1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남도내 대학벤처동아리를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대회 참가 대상은 창업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한 대학벤처동아리로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아 소속대학 관련부서(창업보육센터 등)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5일까지고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신청서는 전남도청 홈페이지(기업경제→창업정보→창업동아리 정보공유방)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해 고득점 순으로 하고 모두 8개 팀에게 대상.최우수상 등 상장을 수여한다. 경진대회 수상 동아리는 내년도 대학벤처동아리 운영비 지원시 가점이 부여되며 연구개발비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아이템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까지 창업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하고 번뜩이는 대학생들의 창업아이템들이
전남여성플라자는 전남새일지원본부에서 7일 남도전통음식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남도음식 한상차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개강한 남도전통음식 전문가 양성과정은 경력 단절 고학력 여성과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양성과정은 사계절 남도 식재료 활용을 바탕으로 21세기 생활 패턴과 남도한식의 상품화 방안, 남도 향토음식 신메뉴 개발, 약선.채식메뉴 개발,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 스토리텔링, 한상차림 연출, 벤치마킹, 창업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5팀(4인 1팀)이 한식 브런치(아침을 겸해 먹는 점심), 영광의 밥상, 참게와 백숙의 만남, 쇠고기와 전어를 이용한 요리 등 다양한 메뉴로 팀별 음식 솜씨를 겨루게 된다. 심사 기준은 창업 가능성, 아이디어, 음식 맛, 한상차림 연출도, 스토리텔링 등이다. 최순애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청정지역인 전남의 사계절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 직업인 육성이 필요해 남도전통음식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도전통음식전문가 양성과정과 남도음식 한상차림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여성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음식에 관한 차세대 전문
전라남도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5일 태풍 ‘무이파’에 의한 방파제 유실 등 201억원의 피해를 입은 신안 가거도항을 방문, 방파제를 대형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박준영 도지사,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2차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등과 함께 국토의 최서남단 가거도를 방문,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태풍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유실된 방파제 등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 총리는 “가거도는 태풍이 서해로 진출하는 길목에 위치해 해마다 피해를 입는 만큼 대형 파도에도 견딜 수 있도록 1천206억원을 투자해 기존 테트라포드(64톤) 대신 시록(SeaLock.100톤)으로 교체하고 설계 파고도 현행 50년 빈도인 8.3m에서 100년 빈도인 12m로 상향 조정하는 등 항구적인 복구를 추진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도지사는 현장에서 김 총리에게 “현재의 가거도항은 섬 남쪽에 위치해 태풍이 오면 어선 등의 피항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큰 태풍이 올때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대체항으로 서북쪽에 위치한 가거도 2구를 5천톤급 접안이 가능한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조기에 개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내년도 국비 예산이 7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순천시가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을 통해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고 관계기관에 꾸준히 설득한 결과로 보고 있다. 박람회 조성사업비는 총 477억원으로 이번 국비 70억원과 그동안 지원된 국비 40억원을 포함 110억원이 확보되었으며 도비 90억원 등 조성 사업비가 순조롭게 확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습지센터와 수목원, 도시숲 등 연관 사업비를 더 확보 대한민국 최초의 정원박람회를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역의 바람직한 행정체제 개편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16일 시청별관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별법 제정과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행정구역의 개편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바람직한 행정체제 개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와 지역 시의원, 교수,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이며 월간 지방자치 대표인 이영애씨와 마산, 창원, 진해시 통합 자문위원이었던 창원대 정재욱 교수가 사례 발표자로 나설 예정으로 현실감 있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비 지역민과 지역사회의 합의 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실있는 토론회가 되기 위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방안으로 매월 정책 토론회를 열어왔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보수-진보' 논쟁에 관해 입장을 피력했다. 안 원장은 이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관계,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투표참여 이런 얘기를 했더니 갑자기 나보고 좌에 있는 사람이고 좌빨 이런 얘기를 하며 좌철수라고 하더라... 이해가 안가더라"라며 "20-30대가 선거에 참여한 것은 좋은 것인데, 민주주의를 믿느냐 안믿는냐의 문제인데, 그걸 가지고 '좌빨' 이라고 하길래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념논쟁에 대해선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북한문제가 심해서 이렇게 된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며 "차라리 구분을 좌우로 구분하는 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는 헌법 제1조를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으로 구분해야 하며 우리나라 체제에 대해서 거부하는 사람은 논외로 나둬야 한다. 이념논쟁 이전에 워낙 심각한 문제니까.." 라고 덧붙였다 이 문제에 관해 그는 "우리나라 체제를 믿지 않은 사람의 경우 완전히 북한쪽으로 따라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는 20-30대 투표 많이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 똑같은 사람들로 이런 분들은 빼놓고 논의해야 하며,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일 순천에서 열린 청춘콘서트에 출연해 지식인의 사회참여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안 원장은 이날 영국 정치철학자의 말을 빌려 "'악의 성공조건은 선한자의 침묵 ''이라며 "지식인들이 침묵하고 있으면 그건 동조이고 방관이며 사회를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그게 제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식인의 침묵에 대해서 "지식인이 말해야 하는데, 그렇치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지식인에 대한 악질적인 논리가 말로만 하느냐 행동으로 안옮기느냐 라고 하는데, 그건 맞지 않고 지식인의 말은 행동이다"라고 밝혔다. 외국기업들과 비교해 국내 대기업 비판에도 시간을 할애 했다. 안 원장은 "외국기업들은 생태계를 만들고 한국대기업은 동물원을 만든다"고 예를 들며 "애플이나 구글 같은 경우 생태계를 만들어 서로 돕고 연합군 형태로 해서 대거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지만 국내 대기업은 유망중소기업과 독점계약을 하고 그 중소기업이 다른 대기업과 계약을 못하게 하고 먹고살 정도만 돈을 준다."라며 대기업을 비판했다. 안 원장은 "이건 대기업 비판이 아니라 대기업이 잘되기 위한 고언이고 조언이며, 대기업이 이 상태로 가면 외국기업과 싸워서 쓰러
(함평=지대만 기자)2일 함평군, 함평경찰서, 관내 기관ㆍ사회단체, 상가협의회,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주정차 근절, 건전한 교통문화 유도, 교통안전에 대한 군민의식 전환 등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함평경찰서 순찰차량은 교통사고 예방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참가자 200여 명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함평사랑상품권 이용, 지역상가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 실시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했다. 함평경찰서 관계자는 “선진 교통질서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보건소가 8월 한 달 동안 취학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방문 구강 집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8개소를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치아 구조와 역할을 설명하고 치아의 중요성, 올바른 잇솔질 등을 교육했다. 함평군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주민 의치사업, 다문화가족 구강관리 등 폭넓은 구강보건사업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지대만 기자)8월 31일 영광군 홍농읍 홍농중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사랑 경로위안잔치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차녀 할머니와 유맹순 할머니가 장수상을 수상했고 서봉순 할머니 등 6명은 3백만 원 상당의 틀니증서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홍농청년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모시는 일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겨냥 300명의 멘토중 한 분에 불과한 분이라고 밝혔다. 안 원장은 4일 오후 3시 순천문화예술회관서 열린 청춘콘서트에 참석해 대담토론자로 나선 박경철 원장이 던진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윤 전 장관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추대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이다. 안 원장은 "아마 윤여준 장관이 인터뷰를 하면서, 그런 말을 한 것 같은데 냉정하게 보면 그 분의 희망사항이고 말씀하지 말라고 부탁했다"며 "어차피 멘토라면 300분 정도 된다, 그분들이 충정으로 한 말씀이지만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은 내몫이다"라고 밝혔다. 안 원장은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해선 "신문에서 앞서간 보도를 해서 당혹스럽죠" 라고 밝히며 "이왕 그렇게 된 바에야 진지하게 고민해서 결론를 내야죠"라고 말했다. (순천=박종덕 본부장)
5일 폐막되는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한국이 콜롬비아에 금메달 2개 차이로 2위로 뒤쳐지고 있지만 5일 열린 종목에서 막판 대추격이 예상되고 있다. 4일까지 한국이 따낸 메달수는 금13, 은6, 동7개로 콜롬비아가 획득한 금15, 은18, 동6개에 비해 2위로 뒤쳐져 있다. 대회 5일차인 4일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우효숙이 따낸 금 1개를 획득하는데 그쳤지만, 콜롬비아는 금3, 은2, 동1개를 차지했고 대만과 프랑스도 각각 금메달 1개씩을 목에 걸어 막판 뒷심서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따라 한국대표팀은 막판 비상이 걸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 남아있는 종목은 남녀 시니어 500m와 남녀 시니어주니어 5,000m계주가 남아있다긴 하지만 한국이 이들 종목에서 과연 몇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따느냐에 1위인 콜롬비아를 따라 잡을 수 있는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현재 총 4개의 금메달이 남아 있고, 이중에서 한국이 3개의 금메달을 따낸다면 막판 대역전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게 유허준 대회홍보팀장의 설명이다. 4일에는 대회 5일차 경기에서는 남녀 주니어 E20,000m와 남녀 시니어 P10,000m, 남녀 주니어 500m경기가 진행됐다. 여자
최근 <미디어워치>와 <빅뉴스>에서 정해윤 객원논설위원과 필자 등등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분석한 기사와 칼럼을 내보냈다. 이 당시만 해도 안철수 원장이 정계에 데뷔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 정해윤 객원논설위원과 필자는 철저히 기업인 안철수에 대해서 세간의 과대평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것이다. 그러나 기업인 안철수에 대해 그다지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고 해서, 정치인 안철수도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마치 최고의 성공한 기업인 중 한 명인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정치에서는 좌절을 겪었듯이, 기업과 정치의 영역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크게 성공하지 못한 기업인이 정치인으로서 크게 성공할 수도 있다 오히려 기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지 못한 기업인이 정치와 정책의 영역에서는 더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왜냐하면 기업과 시장에서의 구조적 모순을 더 절실히 깨달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정책적인 대안을 만드는 데 더 수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안철수 원장이 IT 소프트웨어 기업인답지 않게, 인터넷을 완전히 장악한 독과점 포털 문제에 대해서 이상하리만큼 침묵하고, 오직 대기업 공격만 하고 있는 점은
(목포=이원우기자)목포시의료원이 보건복지부의 ‘201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전남 목포시의료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의료, 보건행정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국 175개소 공공의료기관 중 총 140개 공공병원에서 제출한 201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평가한 결과 목포시의료원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의료원은 이번평가에서 만성질환관리사업 2593명, 주민건강증진사업 18회 588명,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무료진료 1180명, 농어촌 무료의료봉사 14회 700명, 주민보건교육 4회 222명 등에게 찾아가서 봉사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보건의료사업이란 공공의료기관이 지역사회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주민,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목포시는 지난 2007년과 2008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2010년 11월 보건복지부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전국 32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시의회(의장 배종범)는 “2011년 국외연수는 4박 5일 일정으로 자치행정연수원 주관의 해외 선진지 연수를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사용하기 위해 2개팀으로 구분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배종범 시의장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대만, 싱가폴 연수팀에는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14명, 직원4명 등 총18명이 참가했고, 다른팀은 민주노동당 의원 5명으로 구성해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연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연수 첫째날에는 대만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중국 5,000년의 역사흔적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유물 등 과거 중국의 보물 60,000여점을 전시한 현장을 방문했다. 둘째날에는 타이페이시 정부 사회복지국을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 정책을 청취하고 양 도시간 복지분야에 대한 정책적 방안을 비교 분석했다. 연수 셋째날은 중화민국 총통과 국민당 총재로 타이완을 지배했던 장개석 총통의 과거 자택과 26만 여평(하당 2단계 매립지 크기)의 부지에 건립된 장개석 기념관을 관람했다. 현재 목포시가 5일 삼학도에 건립을 추진하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 건립'과 사후 방안에 대해서도 의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