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이원우기자)민주당 무안ㆍ신안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윤석)는 ‘민주당 무안.신안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 및 2012 총선ㆍ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2일 오후 4시 무안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박주선, 이낙연, 박영선, 유선호, 김동철, 신건, 이용섭, 조영택, 김영록, 최종원 의원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수권정당의 비전제시와 정권교체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의원 대회에는 500명의 대의원단이 참석했고 이낙연 전남도당 위원장, 기초 광역의원들도 다수 참석해 10.26 재.보선의 필승도 다짐했다. 무안ㆍ신안 지역위원장인 이윤석 의원은 “태풍피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하는 최고의 해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그는 또 “국토해양부장관실에서 철야 농성을 해 국.도사업비 49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무안 낙지의 안전성, 가거도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지역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무안ㆍ신안 지역위원회는 2일 오후 4시 무안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민주당 무안.신안 대의원
지난 30일부터 개최된 2011여수세계롤러스피이드스케이팅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과 관람객들,대회관계자들의 흥미진진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한나라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김문일(64) 후보가 당선됐다. 한나라당 전남도당은 2일 도당에서 총 대의원737명 가운데 투표에 494명이 참석한 경선에서 김 위원장은 240표를 얻어 236표를 획득한 천성복 후보를 4표의 신승을 거둬 신임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 김문일 전남도당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먼저 오늘 전남도당대회는 한나라당 전남 공조직을 새롭게 개편하는 의미 있는 도당대회였다"며 "이번 경선에 끝까지 경쟁을 벌인 천성복 후보와 박연화 후보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화합된 모습으로 새로운 전남도당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와 감독을 지내면서 세계 10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고 말하고 "특히 현대해상 호남본부장을 경험하면서 지역 경제와 호남지역 현안을 잘알고 있어 누구보다 전남도당을 활기찬 도당으로 변화 시 킬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당원 모두 함께 전남도당을 멋지게 살려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전남도당의 진가를 보여야 한다"며 "새로운 도당을 만들기 위해 사고 당협에 조직책을 최대한 빨
해남군 축구협회 창립 37주년기념 직장대항 친선축구대회가 3일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관내 해남군청팀을 비롯, 해남경찰서팀, 해남교육지원청팀과 8539부대 4대대팀등 13개 팀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축구협회 창립을 축하하는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이 날 대회에는 김영록 국회의원과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군의장을 비롯, 박승주 해남경찰서장, 박경수 해남소장서장과 명현관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해남군체육회와 해남군생활체육협의회에서 후원으로 열렸으며 예선전은 링크 전 방식으로 2개임씩 치르고 승점, 골득실, 다득점을 따져 본선 8강을 가르고 8강팀은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군내 직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으로 친선화합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성찬 해남군 축구협회장은 37주년 해남군 축구협회 창립을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하여 주신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직장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가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사회체육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철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제밤 레바논과 경기서 한국이 6-0의 대승을 거두었지만 여러분들은 골차를 많이
의사가 가지고 있는 의술(醫術)에 좌우(左右)가 없고, 의사가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우익(보수)와 좌익(진보)을 가리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컴퓨터 바이러스는 좌우익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치료하는 백신도 좌우익을 논하지 않는다. 의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술로 환자를 살리고 컴퓨터 전문가는 백신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컴퓨터를 정상으로 작동시키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일이다. 전직 의사이며 전문 컴퓨터 백신 박사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이 10,26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대두되자 여야는 놀라 기겁하고, 각종 언론에서 여론을 쏟아내고 있는데, 만일 사실이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학계에 머물러야 할 소중한 인재가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정치판에 뛰어든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진실로 좋은 의사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을 구하고 살리는 것이니, 안철수 원장은 망설이지 말고 출사표를 쓰기를 권한다. 그리하여 참된 안철수표 실용으로 허황된 좌우이념이나 공리공론(空理空論)을 일삼으며 세월을 보내고 있는 여야(與野)의 정치와 이에 부화뇌동하고 있는 식자들의 어리석은 시대를 끝내주기를 바란다. 민
종합 스포츠메카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체육도시 전남 강진이 이번엔 한국배구의 미래를 짊어질 중ㆍ고등학교 선수들을 맞이한다. 강진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강진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강진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 강진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 3개소에서‘제22회 CBS배 전국 남여 중.고 배구대회’가 열린다 전국 각지의 55개팀 배구 선수 850여 명을 비롯, 임원, 학부모 등 1,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CBS가 주최하고 한국중고배구연맹,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전남배구협회, 강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 남자 20팀, 여자 8팀 등 28팀이, 고등학교는 남자 18팀, 여자 9팀 등 27개 팀이 참가하며, 3~5개 팀 리그전 후 상위 2개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가리게 된다.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 시상이 있으며, 각 부별 최우수선수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배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시작된 CBS배 전국 남여 중고 배구대회는 8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되는데 이번에는 유례없이 55개팀이 참가하는 최고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CBS배는 신진식(홍익대 감독), 김세진(KBSN 해설위원)을 시작으로 문
◇여자 주니어 1,000m 시상식(금메달 신소영, 은메달 안정은). 여수에서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이하 여수세계대회)가 열리는 기간 대구에선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가 열리고 있다. 거의 같은 기간내에 치러진 국제행사이다보니 행사규모나 사전홍보가 부곽된 대구의 세계육상대회에 비해 10억원 안팎의 예산으로 세계대회를 치르고 있는 여수인라인세계대회는 세간의 주목을 못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기간내 치러지고 있는 두 대회의 성적표를 놓고 양 대회가 국민들에게 미친 영향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경우 2일 현재 메달순위에서 개최국인 한국은 노메달을 기록하고 있고 남은 경기 중에는 남자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 나서는 김덕현(26ㆍ광주시청) 정도가 꼽힌다. 발목부상을 당한 김덕현마저 실패한다면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과 캐나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노메달 개최국’으로 남게 된다. 한마디로 수치스러운 일이고 부끄러운 대회가 될 소지가 크다. 천억원의 예산을 쏜아부은 세계대회의 개최국에서 단 1개의 메달도 따지 못한 대회로 기록될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전남 여수에서 진행중인 여수세계대회의 경우 41개 참가국중 대한민국은 2일
남자 주니어 3,000m 계주 금메달을 깨무는 최봉주, 유헌규, 박도봉 선수 여수에서 개막된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트랙경기 마지막이자 대회 3일차 경기에서 신소영과 최봉주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 신소영은 여자 주니어 5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T300m와 1,000m에 이어 단거리 종목을 싹쓸이 했다. 신소영은 여자 주니어 3,000m계주에도 출전해 대회 4관왕을 노렸지만 콜롬비아에 밀려 2위에 머물러 총 금3, 은1개를 획득했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최봉주는 남자 주니어 3,000m계주에서 유헌규, 박도봉과 팀을 이뤘으며 노련한 경기운영과 환상적인 팀워크로 우승을 일궈냈다. 그러나 최봉주의 주종목인 500m에서는 1위와 2위를 차지한 콜롬비아 선수들의 팀플레이로 3위에 머무르면서 트랙대회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지 못 하고 금3, 동1개로 만족했다. 이밖에도 여자 시니어 3,000m계주에서는 이지현, 임진선, 안이슬이 출전했고, 2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이지현과 임진선의 파울로 실격을 당하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아르헨티나의 Andrea Gonzalez(35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산업용지를 적기 공급하기 위하여, 광양복합물류유통단지와 신대.덕례배후단지 일부를 세풍일반단지로 변경 추진하여 지식경제부 승인을 받아 지난 2일 산업단지로 개발계획이 변경 고시되었다고 2일 밝혔다. 광양 세풍일반산업단지는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 3.00㎢에 총사업비 5,655억원이 투입하여 2015년까지 개발되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사업시행자인 특수목적법인 ㈜광양개발과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함께 추진할 계획이고, 광양시도 공동참여를 검토중에 있다. 앞으로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1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며, 입주 희망 업체들의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13년 선분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풍산업단지는 1차 금속, 금속제조, 기계 및 장비제조, 식품가공 등 지역개발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입주가 완료되면 약 1조 8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9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발맞추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주거, 교육,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활동 및 연구 기관의 유치 등을 통해 경제
(전남=이원우기자)전남 지역 최초로 외국인학교가 내년 9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설립된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초ㆍ중ㆍ고 1000명 규모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지구에 (가칭)메이플립 외국인학교 설립 신청을 지난달 31일 최종 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외국인학교는 캐나다 국적의 매이플립 교육재단 셔먼 젠(Sherman Jen) 이사장이 사재 620억원을 들여 순천에코밸리에서 제공한 학교 부지 9만9000㎡에 초ㆍ중ㆍ고 12학년이 다닐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당초 외국인학교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때에는 유치원 500명 모집도 포함됐으나 최종 인가에서는 제외됐다. 외국인학교는 우선 내년 9월1일 개교에 맞춰 중학교 2~3학년 150명과 고등학교 1학년 75명을 모집한다. 정원은 초등학교 144명, 중학교 300명, 고등학교 556명 등 1000명이다. 입학자격은 외국인 자녀와 3년 이상 외국에서 거주한 경력을 가진 국내 학생도 전체 정원의 30%까지 입학이 가능하다. 내국인은 국어, 사회 교과를 각각 연간 102시간 이상 이수하면 국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모든 교육은 영어로 이뤄지며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가 인증한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시의회 서미화 의원이 미 국무부의 초청으로 국제지도자과정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목포시의회는 민주당 비례대표 서미화 의원이 미 국무부의 초청을 받아 내년 4월21일부터 5월10일까지 20일간 국제지도자과정 세미나에 참석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수교국가 중 각 나라에서 영향력이 있는 각 분야 리더를 대상으로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국제리더 2000여명을 선정해 내년 국제지도자과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 해에는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리더자 27명을 초청했고, 이중 지방권에서는 서미화 의원을 포함 총 5명이 선정됐다. 여성이자 시각장애를 가진 서미화 의원이 초청 대상자에 포함된 것은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로 알려지고 있다. 목포시의회 전반기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인 서미화 의원이 선정된 배경은 지난해 12월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주관한 여성리더 워크숍에 참여해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권익보호 토론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지도자 과정 참여에 따른 일체비용은 미 국무부 재정으로 지급된다. 전남장애인 총연합회
(신안=이원우기자)이 1일 오전 신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육성을 위한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문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사람됨을 일깨우는 인성교육을 전개하고,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도덕적인 인간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문 교육장은 "학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실력 신안을 구현하고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주력해 글로벌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 변화와 창조를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행정을 펼쳐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해 교단 지원 중심의 장학 및 재정 운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교육장은 "우리는 지금 높은 도덕성과 창조적인 지식, 그리고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사람만이 모든 경쟁에서 이겨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가족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목포=이원우기자)목포 북항 인근 주민들의 '결사반대'로 난항을 겪던 전남 목포시의 외국인 선원 숙소가 우여곡절 끝에 북항에 신축된다. 목포시는 당초 계획으로 검토했던 원도심의 빈 건물을 활용해 외국인 선원 숙소를 짓는다는 방안을 접고 현재 신축중인 목포대교 유지관리사무소 옆에 ‘어선원 복지시설’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목포시는 우선 확보된 사업비 15억원으로 시의회의 승인을 얻은 후 684㎡에 2층 규모로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내년 11월에 신축하고 향후 수용인원 200명을 수용하는 4층 건물로 증축한다는 예정이다. 이 곳에는 숙소를 비롯해 식당, 체력실, 휴게 및 문화 공간, 샤워장,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목포시는 당초 북항의 한 건물을 매입해 외국인 선원들의 복지시설로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북항지역 주민들이 학습권 침해와 외국인 범죄 발생 우려 등을 제기하며 적극적으로 반대해 난관에 봉착했다. 목포시는 "31일 주민설명회 결과 합숙소 건립 예정지는 수협 위판장이 들어설 부지와 가까워 어업지원이 원활하고 주민 반대 이유 중의 하나인 주민 불안과 학습권 침해 문제 등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목포에 거주하는 외국
2일 광주 무등경기장 축구장에서 ‘제1회 아줌마 축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해남서 올라온 해남농수산물이 대박을 터 뜨렸다. 전남 22개 시ㆍ군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축산물을 전시ㆍ판매해 도시와 농촌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가 개설된 광주 무등경기장 행사장에는 특히, 해남산 황토고구마와 해남김이 인기를 모았다. 해남농수산 특산물로 해남을 대표한 황토 해남고구마와 청정바다 해남김은 시중가격 보다 싸게 판매함으로써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 구입에 고민하는 주부들의 부담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 밖에도 전시마당ㆍ열린마당ㆍ참여마당 3개 구역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아줌마 축전은 안정된 가정, 건강한 사회 조성에 그 역할을 다하는 주부들의 스트레스와 새로운 삶의 동력을 충전 할 수 있는 즐거운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광주일보사 주최로 광주시와 전남도, 농협, 수협 등에서 후원했다.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교육지원청 제22대 교육장에 이기홍(60) 전 목포 석현초등학교 교장이 부임했다. 이 교육장은 1일 부임식 자리에서 "목포교육의 주된 방향을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 교육’으로 정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폭넓은 학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교육에 있어서는 기초와 기본을 바로 세우는 일에 힘을 쏟자"고 밝혔다.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 제22대 이기홍 목포교육장이 부임했다. 신임 이기홍 교육장은 “행정에 있어서는 자율과 타율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발전을 꾀하며, 특히 교육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은 품격있게 추진해 ‘명품 목포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목포교육은 언제라도 목포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제2차 교육발전 종합지원 5개년 계획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교육장은 “교육가족 모두에게 바람직한 학생교육을 위해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품격 있는 교육활동으로 ‘세계로, 미래로, 희망을 실현하는 목포교육’이 되도록 지혜와 힘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암출신인 신임 이교육장은 광주제일고, 1973년 광주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