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문부규)는 대한응급의료지도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구급서비스 상’ 수상자로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강정석 지방소방사(33세/사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 소방사는 최근 2년 동안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심장이 멈춘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등 남다른 투철한 구급정신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올 상반기 119구급서비스 평가에서 광주시가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 소방사는 “구급대원으로 응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살려낸 것도 보람있는데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인천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 EMS(Emergency Medical Services) 심포지엄’ 에서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윤봉근)는 오는 29일 제202회 임시회 개회식 산회 후 매니페스토 서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서약식에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하며 광주광역시의원 전원을 비롯하여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광주경실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김기홍 광주경실련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하게 될 서약식은 서약문 낭독과 함께 서약서 서명 후 세금낭비 방지와 반부패 청렴 등을 다짐하는 결의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동 서명한 서약문은 시민들을 대신에 집행부를 견제하고 지방의원으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여 올바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다짐을 담고 있다. 한편, 윤봉근 의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서약식은 전 의원이 자신의 본분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며 “의원 각자가 서약 내용을 반드시 이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6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바다갯벌에 꼬막못자리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꼬막종묘 생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해남군 북일면 만수리 갯벌현장에서 박철환해남군수, 해양수산과학원 해남지소 및 강진지소 관계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꼬막 인공종묘 중간생육상태를 점검했다. 해남군은 전남 보성군등 꼬막주산지에서 자연산 꼬막 종패가 생산되지 않고 일부 생산되더라고 고가로 사업성이 없어 10백만원을 투입해 지난 7월 20일 만수바다 갯벌 내 꼬막육묘장에 1.5mm크기의 인공종패를 4kg살포했으며 35일이 지난 8월 25일 3.93mm로 성장한 종묘 13kg 채취했다 이날 생산된 13kg의 꼬막종묘는 인근 중간종묘장 400㎡에 옮겨져 오는 10월까지 키워져 만수바다갯벌에 살포하게 된다. 군은 이번사업이 2~3년후에는 상품성이 있는 꼬막으로 자라 5천여만원의 어민소득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해남군은 꼬막인공종묘 시범사업이 성공적임에 따라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꼬막 인공종묘 생산과 원활한 종묘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박철환군수는 “양식장과 어장환경을 어업인 스스로 철저히 관리하여 시범양식이 성공하게 됐다”며“끝까지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벽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0시 43분 광주 동구 대인동 롯데백화점 지하 3층 주차장에서 백모(26)씨가 운전하던 오피러스 승용차가 지하 6층으로 떨어졌다. 이 승용차는 주차칸에 설치된 방지턱을 넘은 뒤 두께 15㎝ 가량인 벽을 뚫고 나가 기계실이 있는 지하 6층까지 뒤집힌 채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백씨가 다쳐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측은 지하 3층 벽면을 나무판자로 덮고 차량이 떨어진 지점에 설치된 방화셔터를 닫아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백씨가 다른 사람의 차를 대리 주차하다가 사고가 난 것 같다"며 "고객들에게 사고 사실을 안내하면서 영업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화점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정상 속도로 주차 칸을 향하는 장면이 폐쇄회로 TV에 찍힌 점 등으로 미뤄 주차를 할 무렵 갑작스런 급가속으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 손상원 장아름 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동구지역현안사업에 대해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소통을 해 소통의 달인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이 자리는 동구청에서 초청하여 강운태 시장과 동구민과의 대화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진행은 민선5기 1년 시정성과 및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민과 대화가 이루어졌다. 동구민들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현안 사업인 지원2동 주민센터 옆 도로개설, 산수굴다리에서 구)재활용창고간 도로개설, 2012년 충장축제 예산 지원, 충장로 5가∼수기로간 도로개설, 지산유원지 진입 I.C 개설 및 유원지 시설지구 해제, 광주역 존치, 대인시장 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쉼터 조성, 두암3동 그린파크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 하였다. 이에 대해 강운태 시장은 동구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특히, 광주역사 진행사항 설명 요청에 대해 광주역사는 존치되어야 하고, 2014년 KTX가 개통될 때를 대비하여 대구의 사례를 반면교사하여 광주의 관문역할을 할 송정역복합환승센터를 지금부터 종합적으로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
25일 막이 오른 ‘해외 블록버스터전’이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다녀가고 있다. 26일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요셉보이스전’과 ‘인상파 이후 서양미술거장전’을 관람했다. 2010년 광주비엔날레 개막행사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다녀간 경우는 있었으나 우리나라 문화정책의 수장이 국제행사가 아닌 특별전시에 관심을 갖고 직접 관람을 위해 오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미술관 전시담당자의 안내로 전시를 관람한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은 미술관 관계자들에게 ‘ 요셉 보이스의 방대한 자료로 대단한 전시를 개최한 광주시립미술관의 역량에 매우 놀랐으며, 문화수도 광주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우리시 미술축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는 ‘해외 블록버스터전’과 더불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아트페어 등 광주미술이 전 국민이 함께하는 시민축제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군 8월30일자 인사 발령 내용 <지방행정사무관> 백종호(기획홍보실장)이광운(문화관광과장)김홍길(지역개발과장)김총수(행정지원과장)정진배(세무회계과장)이영옥(북일면장) <지방행정사무관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 김영종(산림녹지과)민경성(의회사무과) <지방행정사무관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 양태곤(친환경농산과) <지방시설사무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 김정호(건설방재과) <지방행정6급> 윤영동(감사담당관/▸승진)강만석(기획홍보실)송장근(기획홍보실)강종식(기획홍보실)김성홍(주민복지과)김래근(문화관광과)김경만(환경교통과)윤시현(행정지원과)정광일(세무회계과)최석영(문체사업소)박헌열(삼산면)김정민(북일면)주순재(옥천면)한승진(황산면)노건기(산이면) <지방사회복지6급> 배홍권(북평면/▸승진) <지방농업6급> 김장배(북평면) <지방행정7급> 박문규(현산면/▸승진)양광렬(송지면/▸승진)정재선(송지면/▸승진)최정순(송지면/▸승진)김혜숙(옥천면/▸승진)허송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김한희)은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2011년 보훈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 간 관련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한다고 말했다. 보훈문화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2000년도에 제정한 상으로, 시상부문은 예우증진.기념사업 .언론홍보.교육문화.지방자치단체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시상은 각 부문별 1명(총 5명 시상)으로 상패 수여 및 상금 각 1,000만원이 지급되며 보훈문화상 홈페이지(http://bohun.munhwa.com)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문화일보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우리 전남동부지역에서는 2009년도에 순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초로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전남도내 보험사기가 오죽하면 경찰청이 보험사기 전담반을 만들기까지 할까?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은, 갈수록 흉포화된 보험범죄의 척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보험범죄전담수사팀을 신설한다고 전했다. 최근 보험범죄가 조직화되고 전문화 되면서 대다수 선량한 보험계약자들이 큰 피해를 입어 경제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고 보고 보험범죄에 따른 전담수사팀을 창설하기로 한 것이다. 서민경제의 위축과 보험사의 무차별적인 모집경쟁으로 병의원의 허위진단서 발급이나 진료비 과다 청구 수법은 이미 보편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보험금 때문에 살인을 하거나 방화 또는 신체절단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갈수록 보험범죄의 형태가 다양화 되고 사회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만도 1천84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5%가 증가하는 등 3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존 생계형 범죄에서 사치형 범죄로 변화하고 결국 건강보험 재정악화로 이어져 국민 전체가 피해자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3월 검거한 보험브로커 A씨는 모 병원이 환자의 고통 호소만 있으면 관절경 수술을 하여 장기 입원시켜
광주시가 CG(컴퓨터그래픽) 프로젝트로 제작 지원한 애니메이션 ‘안전지킴이 우당탕탕 아이쿠 시즌2’가 오는 29일 EBS를 통해 첫 방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나 야외활동 안전사고 뿐 아니라 식중독이나 목욕 안전 등 집 안팎의 위험요소에 대처하는 어린이 안전교육내용 26편을 알차게 담았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마다 ‘원시시대’ ‘헨젤과 그레텔’ ‘빨간모자’ 등 알려진 동화 내용의 배경을 바탕으로 ‘아이쿠’의 다양한 캐릭터 모습과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한층 높은 퀄리티의 연출을 보여줄 계획이다. 시는 2005년부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 제작에 이용되는 CG 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당탕탕아이쿠는 차별화된 교육내용과 전략으로 작년 5월 시즌1이 2010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대통령상 수상, 2010 NHK JAPAN PRIZE 본선 진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 된 바 있다. 시는 2005년부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 제작에 이용되는 CG 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 사업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카드가 발급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은 올해 문화바우처사업비 113,900천원을 확보하고 저소득층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카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가구당 5만원 한도내에서 발급되며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향유 및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해남군은 지난 4월부터 문화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110가구가 신청해 활용하고 있다. 문화카드는 문화바우처 홈페이지(www.cvoucher.kr) 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등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해당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단, 올해 발급받은 문화카드는 12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문화바우처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문화카드’를 이용해 공연관람, CD, DVD, 영화티켓, 도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강진군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민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은 정보화교육 기회확대 및 실용적인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주 동안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층 전산교육장에서 제6기 주민정보화교육 한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정보화교육은 올해 총 11기 교육과정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 기초단계에서 고급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올해는 참여자가 10%정도 증가한 2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6기 교육생은 농업인과 주부, 자영업자, 노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참여하고 있어 정보화교육 기회 확대라는 교육취지에도 부합하고 있다. 병영면에 사는 이순례(57)씨는 “요즘은 우리 같이 나이 많은 사람도 컴퓨터를 모르면 한글 모르는 것이나 별반 다를 바가 없다”며 “주민정보화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만큼 숙달될 수 있도록 매일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정보화 분위기 확산과 주민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말까지 1주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며, 희망자는
순천시 풍덕동 주부들의 창업에 대한 꿈. 풍덕동 한솥밥 동네가게 개점식이 오는 26일 열린다. ‘한솥밥 동네가게’(대표 권말남)는 지난 2007년 8월 풍덕동 희망누리 봉사단이 출범하면서 맑은 동천을 가꾸자는 취지로 친환경 수제 비누와 전통 식품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체험 행사가 시작이 되어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단으로 전환을 하게 됐다. 지난해 10월 순천시의 CB 사업 지원을 받아 한솥밥동네가게 모양을 갖추고 올해 3월 행정안전부의 마을 기업으로 선정되어 아랫장 상설 장옥에 점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한솥밥 동네가게는 매실고추장, 매실잼 등 전통식품 제조 판매와 천연수제비누, 무세제 수세미 등 생활용품 판매, 어린이와 주부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가게는 정원박람회 공식휘장 사용 업체로 선정되어 정원박람회가 열리면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말남 대표는 앞으로 수익이 발생하면 우선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회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며 아울러 한솥밥 짝꿍 결연사업 등 지역복지에도 재투자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동네 주부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출발 창업의 꿈을 이룬 한솥밥
천성복 한나라당 목포시당협 위원장이 한나라당의 호남홀대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천 위원장은 24일 오전 전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도당 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MB의 당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호남이 당 인사에서 소외받았다”고 성토했다. 그는 “당 최고위원 선임 과정에서 호남인물을 배제시키려고 해 당협 위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호남인물 배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서울에서 치러지고 있는 무상급식 방법 선택을 위한 주민투표에 대해 "민주당이 주민투표 거부운동을 하고 있는데, 정치1번지인 호남에서 당선되신 분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반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민주당과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는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잘 하는 일이 있다면 돕고 같이 할 것이지만 옳지 않은 일이라면 맞장이라도 뜨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 위원장은 "40대의 기수 천성복이 도민과 당원의 참신하고 정직한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
정자문화의 보고 대나무골 담양군에 위치한 원림(鳴玉軒苑林, 명승 58호)에 배롱나무 꽃이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과 사진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과 연못을 둘러싸고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배롱나무꽃이 연못에 반영된 배롱나무 꽃과 조화를 이루며 늦여름의 정취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