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일요일) 오후 4시,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터미널(신세계백화점) 부근에서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제10차 진보중도보수연대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나라를 사랑하는 천안시민들, 공주촛불행동, 서산태안당진홍성촛불행동 김용민TV, 송영길TV, 민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주시민행진, 서울의소리, 진보중도보수연대네트워크, 올인방송, 미디어워치가 공동주최한다. 김준혁 한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범국민대회에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촛불‧태극기 진영의 올스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구자필 전 경기일자리재단 본부장, 김상균 열린민주당 대표, 김영아 대구경북더민주포럼 대표, 김용민 목사, 김종욱 정치평론가, 박유진 서울시 시의원,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백혜숙 푸르당TV 대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안진걸‧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이은영 이은영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이 섭외돼 있는 상황이다. 이날 범국민대회에는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해서 현재 탐사보도를 진행하고 있는 외신 기자도 현장을 방문, 송 전 대
정철승 변호사가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와 관련, “진실은 머지않아 밝혀지겠지만 나는 변희재 대표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6년 연말, JTBC(사장 손석희)와 박영수 특검 수사제4팀(팀장 윤석열, 팀원 한동훈)이 ‘최순실 국정농단의 유력한 증거’라며 단독 보도를 하고 언론 브리핑을 했던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 PC’가 최순실과 무관하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던 변희재 대표가 최근에 출간한 책을 다 읽었다”며 변 대표의 저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읽은 감상을 밝혔다. 이번에 정 변호사는 “나는 변희재 대표의 주장이 사실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판단한다”며 4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첫 번째 이유로 “태블릿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 IT 기기들의 소유자(사용자)를 가려내는 것은 가장 기초적인 포렌식만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변희재 대표가 제기한 의혹은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해명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둘째로는 “변희재 대표가 의혹의 근거로 제시한 사실과 정황들이 너무나 명백하다”는 게 정 변호사의 진단
열린민주당(당대표 김상균)이 6일 새벽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도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시비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인 타워팰리스 앞 등 서울 곳곳에 이러한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련기사 : 열린민주당, 타워팰리스 앞에 ‘한동훈, 태블릿 조작 해명하라’ 현수막 게시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가 ‘국과수의 태블릿 감정 결과, 조작은 없었다’ 취지의 허위 발언과 허위 보도를 내보낸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이를 방송한 MBN 방송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변 대표는 10월초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피고들(김준일 뉴스톱 대표 및 MBN 방송사)의 발언 및 보도는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허위 사실의 적시에 해당하고 최소한의 취재나 조사 없이 이뤄졌음에도 단정적 표현과 경멸적 뉘앙스의 표현을 동원해 원고(변희재)를 공격했다”며 “그로 인해 원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 제기 취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6일 김준일 뉴스톱 대표는 MBN ‘프레스룸 라이브’에 출연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제기를 함께 하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면서 “국과수에서 이미 이것(‘JTBC 태블릿’)을 검증 해봤더니 내부 조작은 없었다고 나왔다”고 말발언했다. 이번 소장에서 변희재 대표는 과거 국과수가 감정한 ‘JTBC 태블릿’(‘제1의 최순실 태블릿’)은 송영길 전 대표가 언급한 ‘장시호 태블릿’(‘제2의 최순실 태블릿’)과는 애초 다른 태블릿이라
열린민주당(당대표 김상균)이 당 차원에서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를 시비하는 현수막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자택인 타워팰리스 앞 등 서울 곳곳에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열린민주당 관계자는 한동훈 장관의 과거 특검 수사 제4팀 시절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를 추궁하는 취지로 현수막을 게시 중이라고 밝혔다. 정당법 37조에 따르면 선관위 등록 정당은 정당의 경비로 이루어지는 활동으로서 정치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내걸 수 있다. 열린민주당은 올해 6월부터 태블릿 증거조작 의혹 제기에 대해서 한 장관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데 대해서 비판적 성명을 발표해왔다. 김상균 당 대표는 여름부터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와 함께 한 장관의 자택 앞에서 여러 차례 집회도 함께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열린민주당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제기 현수막은 현재 타워팰리스 정문 앞과 사거리, 도곡역 1번·3번 출구, 그리고 국회의사당 인근과 KBS 방송사 인근, 국민의힘 당사 인근에 게시돼 있다. 열린민주당은 현수막을 향후 과천 법무부 청사 앞은 물론 전국에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태극기‧촛불 연대, 한동훈 타워팰리스 자택 앞
중국이 대만해협 인근에서 대만을 겨냥한 무력시위를 더욱 노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만은 미국과의 군사협력을 통해서 중국의 침공을 저지하겠다는 생각이지만, 미국이 현재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유사시 대만해협에 어느 정도 군사력을 투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대만이 군사력 강화와 미국과의 공조에 그치지 않고, 국제사회의 여론을 자신들의 편으로 돌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디플로맷(The Diplomat)’은 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대 페리 세계문제센터(University of Pennsylvania’s Perry World House)의 대만 문제 전문가인 토마스 섀턱(Thomas J. Shattuck)과 군사전문가인 벤자민 루이스(Benjamin Lewis), 미군 예비역 공군 장교인 케네스 앨런(Kenneth Allen)이 공동으로 기고한 칼럼 “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뉴탐사가 관련 세 번째 방송분에서는 장시호 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3일, 뉴탐사(강진구 기자, 박대용 기자)는 전날 방송(2일)이 나간 이후 장시호 씨로부터 받은 문자부터 공개했다. 장 씨는 뉴탐사 측에 “그렇게 설명드렸는데도 정유라의 거짓에 놀아나시고 있다”며 “말도 안되는 일들을 갖고 떠보는 식의 글로 허위사실 유포하지 말라”고 말했다. 장시호 씨는 “이러다 제가 가진 녹음파일 사진 등을 제가 방송하면 감당 되시겠냐”며 “감당될만큼만 정유라한테 놀아나라”라며 앞서 장 씨와 관련 폭로 방송을 진행했던 정유라 씨와 뉴탐사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냈다. 장시호 “한동훈에게 조사받은 적도 없다” ... 한동훈 “장시호에게 아이스크림도 줬다” 장시호 씨는 뉴탐사 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앞서 뉴탐사 측이 제기했던 현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친분 의혹도 부정했다. 장 씨는 윤석열·한동훈 특검으로부터 ‘제2의 최순실 태블릿’ 태블릿 수사를 받을 당시 한 장관으로부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건네받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 장 씨는 뉴탐사 측에 “그런 걸 어린이들의
세계일보와 연합뉴스TV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계되어 변희재 본지 대표이사를 거명한 ‘최순실 태블릿’ 관련 보도에서 검찰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내보냈던 데 대해서 변희재 대표의 반론을 뒤늦게 수용해 게재했다. 세계일보는 6월 22일자와 23일자 △ ‘송영길, ‘돈봉투’에 ‘최순실 태블릿PC’ 증거 조작 주장… 이원석 “상상도 못 해”, △ ‘‘돈봉투 의혹’ 수사 증거 조작설에…檢 “터무니없는 막말” 제하 두 기사를 통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원석 검찰총장, 익명의 검찰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보도하는 형식으로 변희재 대표의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제기를 허위주장이자 거짓괴담으로 매도했던 바 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올해 9월 언론중재위원회에 “‘검찰’ 태블릿 조작 주장과 관련해 허위의 반박 입장이 그대로 보도된 결과, 마치 허위 음모론을 펼치는 언론인으로 보도됐다”며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협의 결과 반론보도를 게재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3일자로 세계일보는 ‘[반론보도문] 검찰에 의한 태블릿 PC 조작 주장에 대한 반박 입장 보도와 관련하여’ 제하로 변희재 대표가 요구하는 문구 그대로 반론을 게재했다. 변 대표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강진구 기자의 탐사보도 유튜브 채널 뉴탐사가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입을 빌려 ’제2의 최순실 태블릿‘(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제출한 기기) L자 잠금패턴이 윤석열·한동훈 특검과 함께 장시호가 관여해 조작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유라 씨는 지난 2일자 뉴탐사 방송에 출연해 “엄마는 패턴을 쉬운 걸로 설정하지 않고 복잡한 걸로 설정해서 사용했다”며 “L자는 장시호가 쓰던 패턴”이라고 말했다.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의 L자 잠금패턴이 태블릿을 특검에 제출한 장시호 씨에 의해 조작됐을 가능성을 밝히고 나선 것이다. 방송에서 정 씨는 “그때 당시 (장시호 씨에게) 어린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들이 태블릿으로 게임을 했는데 그 패턴이 L자 패턴이었다”며 “애기는 아무래도 제일 하기 쉬운 패턴중 하나가 ㄱ, ㄴ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진구 기자가 “장시호 씨가 저와 오랫동안 문자 인터뷰를 했다. 장 씨는 ‘정유라가 우리 집에서 아이를 본 게 1년에 한번이나 봤을까, 그런 사람이 어떻게 그런 것까지 기억하냐 그랬다”고 되묻자, 정 씨는 “그럴 필요도 없는 게, 니(장시호)가 나(정유라)한테 아들이 태블릿으로 게임을 해서 미치겠다고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김형태 변호사님, 그리고 박용범 변호사님, 이대호 변호사님께 이 편지를 드립니다. 저는 2016년 10월 24일 JTBC 손석희 사장이 국정농단의 증거를 발견했다면서 ‘최순실 태블릿’이라는 진위가 의심이 가는 의혹투성이 보도를 한 이후에 여러 인사들의 요청으로 이 보도의 진실성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사를 시작한 지 약 1주일 만에 단지 JTBC의 관련 보도만 분석해보더라도 수많은 모순점을 발견, 별 어렵지 않게 “김한수 청와대 행정관의 태블릿을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것으로 조작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고 바로 이를 바로잡으라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JTBC의 보도가 엉망진창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민간인 국정농단의 증거라는 태블릿이 사실은 민간인 최서원의 것이 아니고 청와대 공무원 김한수의 것이다”라고 주장했다는 이유로, 윤석열 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 지검장,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이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하던 시절인 2018년 5월에 바로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OECD 주요 국가 언론인으로선 최초로, 재판도 없이 구속되어 1년간 투옥된 바 있습니다. 저는 투옥된 상황에서도
일본의 3대 보수 잡지 중 하나인 ‘겟칸하나다(月刊Hanada)’가 윤석열 대통령의 태블릿 조작수사 범죄, 그리고 향후 예고되는 한국의 커다란 정치격변 등의 주제를 다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의 기고문을 게재해 화제다. ‘겟칸하나다’는 지난 2일 자사의 홈페이지 ‘하나다프러스(Hanadaプラス)’를 통해 ‘한국 대통령 윤석열의 범죄, 일본 보수파는 환상 버려라(韓国大統領・尹錫悦の犯罪、保守派は幻想を捨てよ)’라는 제목의 변희재 대표의 기고문을 공개했다. ‘겟칸하나다’는 부제의 카피를 통해 변 대표의 기고문을 “윤석열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 문재인정권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남자가 과거에 저지른, 국가를 뒤흔든 놀라운 범죄. 윤석열의 친일정책은 완전한 가짜다! 한국 미디어워치의 변희재씨가 긴급 경고”라고 소개했다. “윤석열은 문재인 사냥개 역할한 인물” 기고문에서 변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필자는 윤석열 정권 출범 초기부터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은 결국 보수파로부터 버림받고 심지어 하야까지 하게 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며 “왜냐하면 애초에 윤석열은 좌파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총장까지 올라 보수인사 200여 명을 무차별 구속시키며 사냥개 역할을 했던 인물이
강진구 기자의 탐사보도 유튜브 채널 뉴탐사가 지난 2일에도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이틀 연속 출연시키며 ‘최순실 태블릿’ 조작 관련 폭로 방송을 이어가 촛불 진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2일자 방송에서 뉴탐사 측은 앞서 1일자 방송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JTBC의 초창기 ‘데스크톱PC’ 보도 문제와 관련, 당시 ‘최순실 태블릿’ 특종 보도를 총괄했던 손영석 JTBC 국장과 전진배 사장과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뉴탐사 측이 이제 JTBC 방송사 측에도 직접 태블릿 보도 진위를 직접 캐묻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일로 파장이 예상된다. 최서원 증거인멸 우려해 ‘데스크톱PC’라고 보도? JTBC 측 “잘 모르겠다” 뉴탐사는 앞서 1일자 방송에서 “JTBC는 (본격적인 특종보도를 내보내기에) 앞서 2016년 10월 19일에는 태블릿PC라는 표현을 썼다. 이때는 고영태 씨가 JTBC 기자(심수미)와 인터뷰에서는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했다’고 얘기했인데 그 다음 10월 24일 방송에서는 ‘사무실PC’로 용어가 바뀐다” 며 JTBC측이 초창기 보도에서 ‘태블릿’이라는 표현 대신 ‘사무실PC’, ‘사무실 컴퓨터’ 등 용어를 사용했던 것에 의혹
김용민과 이봉규 등 촛불과 태극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43명이 JTBC 방송사와 손석희 앵커를 상대로 한 미디어워치가 제기한 ‘최순실 태블릿’ 보도 소송 1심 민사재판과 관련 탄원서를 제출한다. 좌우 지식인들은 이번 탄원서를 통해 11월 10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해당 민사재판의 선고시점을 같은날 오후 1시 30분에 예정된 ‘최순실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실소유주인 김한수에 대한 민사재판 선고시점 이후로 미뤄달라고 밝혔다. 3일, 탄원인들은 이번 탄원서 서두에서 “우리들은 2016년말, 2017년초 JTBC 방송사에 의해 이뤄졌던 ‘최순실 태블릿’ 관련 보도에 대해서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며 “해당 보도의 진위 문제 및 JTBC 방송사의 책임 문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판결이 조만간 내려진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이번에 공동 탄원서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탄원인들은 “이번 재판은 2017년말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가 자신들에 대한 ‘가짜뉴스’ 낙인 보도와 관하여 JTBC 방송사와 손석희 앵커를 상대로 먼저 총 2억 원의 명예훼손 민사소송을 제기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 민사재판은 거의 동일한 쟁점의 형사재판 등을 사유로
중국이 기록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대만해협 인근에서 무력시위를 중단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만에서는 전·현직 군인들이 중국의 간첩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대만의 고등법원은 중국 공산당을 위한 간첩 조직을 운영하면서 군사기밀을 빼돌린 예비역 공군 대령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그는 대만군 현역 장교들을 포섭해서 군용 항공기와 선박에 대한 세부정보 등 정보를 확보하는 대가로 중국 공산당 정권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대만의 유력 영자신문인 ‘타이페이타임즈(Taipei Times)’는 1일(현지시간) “
촛불 진영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유튜브 채널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출연시켜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관련 폭로 방송을 하고 나서 촛불 진영을 중심으로 폭발적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일, ‘열린공감TV’와 ‘더탐사’의 후신인 ‘뉴탐사’(강진구 기자, 박대용 기자)는 정유라 씨를 통해서 김한수 전 행정관 측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는 손모 씨의 전화 통화 녹취를 공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의 실소유주이자 실사용자인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검찰·특검 간에 태블릿 조작수사 관련 플리바게닝이 있었다는 내용의 폭로를 했다. 뉴탐사 “JTBC, 왜 사무실PC, 사무실 컴퓨터라고 했나”… 변희재 “최서원 대응에 혼선주기 위한 것” 이날 방송에서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조작 사건의 개요부터 설명한 뉴탐사 측은 JTBC 방송사가 2016년 10월 24일 ‘최순실 태블릿’ 관련 첫 특종 보도에서 ‘태블릿’이라는 표현 대신 ‘사무실PC’, ‘사무실 컴퓨터’ 등 용어를 사용하며 시청자들을 호도한 문제에 대해서 먼저 의혹의 시선을 던졌다. 뉴탐사 측은 “JTBC는 (본격적인 특종보도를 내보내기에) 앞서 2016년 10월 19일에는 태블릿PC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