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우호 시민단체인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이 위안부 문제로 허위 선동을 해온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대우교수를 규탄하는 집회를 30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세종대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지난 23일 열린 1차 집회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3일부터 세종대 앞에서 본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병헌 대표는 최근 호사카 유지 교수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이 집회 사실을 통보한 후에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호사카 유지에게 이 집회에 대해 알려주니까 그는 내게 ‘계속 무덤을 파라’고 하더라”며 “누가 무덤 속에 들어갈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김병헌 대표는 이날 호사카 유지 교수가 최근 출간한 저서 ‘신(新) 친일파’의 내용을 겨냥했다. 김 대표는 호사카 유지 교수가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호사카 유지는) 일본 헌병과 형사들이 문옥주씨를 끌고 갔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한다”고 밝힌 후 이 집회를 매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발표한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명의 성명에서도 호사카 유지의 저서 내용을 중점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저서 ‘신친일파’에 실린 위안부 문옥주에 대한 글에서는 이 사람(호사카 유지)이 과
재벌 개혁 진보좌파 시민단체들이 최태원 SK그룹 및 SKT 회장에게 태블릿 조작수사 가담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발송한 공문과 관련, SKT측이 서면(書面)으로 입장을 밝혀왔다. 30일, 민생경제연구소(대표 안진걸·임세은 공동소장)와 민주시민기독연대(대표 양희삼 목사)는 본지에 전날 SKT측으로부터 받은 ‘태블릿PC 관련 질의서에 대한 회신’ 제하 답변 서면을 전해왔다.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보름 전 SKT측 상대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SKT가 검찰과 공모해 ‘JTBC 태블릿’ 실사용자를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으로 둔갑시키려고 관련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서를 날조했고 여기에 최태원 회장이 직접 관여했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의혹제기와 관련 기업 수뇌부의 해명을 요구했었다. SKT “태블릿 계약서 조작, 검찰이 이미 무혐의 결론 내렸다” 답변 서면에서 SKT측은 “당사는 계약서를 위조한 사실이 없으며, 외부로부터의 압력이나 권유받은 사실 또한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SKT측은 지난 수년간 변희재 고문이 제기한 태블릿 계약서 조작 의혹에 대해서 그동안 아무런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찍이 2020년도에 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전 목사 측은 김 최고위원을 옹호하며 김 최고위원에게 비판을 쏟아냈던 국민의힘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29일 전 목사는 황중선 전 육군장군, 김학성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춘근 국제정치학 박사와 함께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긴급 생방송에 출연해 “국민의힘 정당 자체를 개조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전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도 광화문 운동에 대해 부정 안 한다. 다 죽은 대한민국을 광화문이 살려놓으니까 지금 와서 김재원이 틀렸다고 한다”며 “이참에 국민의힘 정당 자체를 개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김 최고위원을 제명해야된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린 홍준표 대구 시장을 향해선 “우리가 광화문 운동 안 했으면 대한민국 끝났다. 당신도 대구 시장 못했다. 내 말이 틀렸느냐”며 “대구 시민 여러분 홍준표를 탄핵해라”라고 공격했다. 황 전 육군장군은 “우파 중에서도 김재원 씨 같은 분이 용감하게 이런 말을 계속 해야 한다”며 “이런 말이 나올 때마다 겁먹고 같은 편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난리 친다”고 질타했다. 이춘근 박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검찰이 ‘JTBC 태블릿’을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것으로 덮어씌웠던 물증인 SKT 태블릿 계약서의 위조가 객관적 사실로 완전히 확정됐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관련 핵심 증거서류를 28일자로 발송 제출했다. 변 대표고문은 작년 6월, 김종우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 강상묵 부산지검 서부지청 부장검사, 김용제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부장검사를 공수처에 고발했던 바 있다. 이들이 과거 탄핵 정국 당시 ‘JTBC 태블릿’과 관련, 그 실사용자를 ‘청와대 직원 김한수’에서 ‘민간인 최서원’으로 조작한 검찰의 핵심 실무 담당자들이라는 사유다. 변 고문이 이번에 공수처에 제출한 핵심 증거서류는 자신이 SKT 및 김한수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을 통해 확보한 SKT의 ‘청소년 이동전화 신규계약서’다. 변 고문은 증거서류 제출서에서 “SKT측은 태블릿 관련 ‘서비스 신규계약서’가 날조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또 다른 이동통신 신규계약서인 ‘청소년 이동전화 신규계약서’를 증거로서 법원에 제출했지만 SKT측이 제출한 이 새로운 증거도 역시 날조한 증거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이동전화 신규계약서’는 김한수와 아무 관련이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를 불렀던 검찰의 결정적 증거조작 문제 중에 하나는 바로 ‘JTBC 태블릿’의 실사용자를 바꿔치기 하기 위한 이동통신 서비스 신규계약서 증거조작 문제다. 이에 가담한 재벌 이동통신사 SKT 최태원 회장의 행태가 가관이다. 필자는 작년 1월에 SKT를 상대로, 또 작년 8월에 ‘JTBC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 전 청와대 뉴미디어국장를 상대로, 각각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들을 통해서 필자는 SKT가 기존 ‘JTBC 태블릿’ 서비스 신규계약서 증거 뿐만 아니라,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또 다른 서비스 신규계약서 증거까지 날조한 사실을 적발해냈다. SKT의 증거조작 범죄는 이로써 그 사실이 객관적으로 완전히 확정됐다. SKT의 증거조작 범죄는, ‘JTBC 태블릿’의 실사용자를 ‘청와대 직원 김한수’에서 ‘민간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으로 둔갑시키고자 했었던 탄핵 정국 당시 검찰의 요구에 십분 부응해 이뤄졌던 것으로, 관련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서가 김한수의 거짓 알리바이에 맞춰서 날조 재작성됐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문제와 관련, 필자는 일찍이 2020년도부터 최태원 회장에게 SK그룹 오너로서 직접 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JTBC 방송사가 보도한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검찰의 조작수사 의혹과 관련, “(태블릿 실사용자 관련 알리바이 조작의 결정적 증거인) SKT의 신규계약서의 위조가 과학적으로 확인됐다”면서 관련 SKT 상대 재판을 재개해달라는 내용의 기일지정신청서와 준비서면을 법원에 27일자로 제출했다. 변희재 고문은 지난해 1월, 이동통신사인 SKT를 상대로 2억 원대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이 피고인인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에 SKT 측이 관련 핵심 물증인 태블릿 이동통신 신규계약서(이하 ‘신규계약서’)를 날조해서 제출, 이로 인해 1심 유죄 선고를 받는 등 심각한 법적 불이익을 겪었다는 사유다. 이 소송 과정에서 SKT측은 해당 ‘신규계약서’가 날조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또 다른 이동통신 신규계약서(이하 ‘청소년계약서’)를 증거로서 법원에 제출했다. 하지만 이 증거 역시 날조됐다는 혐의가 곳곳에서 드러났다. 그러자 재판부는 작년 7월경 첫 변론기일을 열면서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의 최종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며 재판을 잠정 중단시켰다. 이번에 변 고문이 SKT 상대 소송의 변론 재개를 요청하는 핵심 사유는 ‘청소년계약서
[편집자주] 본 기사는 정치경제 미디어 ‘스픽스(SPEAKS)’의 같은 제하 단독 인터뷰 기사로, 특약을 통해 미디어워치에 전재하는 것입니다. 전국 팔도 어디든 선글라스를 끼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부당’과 ‘태블릿PC 조작’을 주장하는 대구시민이 있다. ‘선글라스 아재’로 불리는 그는 오영국. 'JTBC조작보도‧검찰공모 관련 특검 및 진상규명위원회' 공동대표다. 오 대표는 오는 26일 박 전 대통령 귀향 1주년을 맞아 달성군 사저 앞에서 집회를 연다. 그는 JTBC와 검찰의 공모, 태블릿PC조작으로 인해 불명예 퇴진할 수밖에 없었던 ‘박 전 대통령이 진실을 말해야 한다’고 호소할 예정이다. 올해 만 66세인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을 위한 일이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선다. 전국 팔도를 다녀도 체력적 문제가 없다고 자부하는 오 대표를 21일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Q1. 선글라스 아재로 유명하다. 일부러 콘셉트를 잡은 것인지 아니면 젊은 시절부터 지켜온 고유 콘셉트인가? : 2016년 11월 30일 서문시장 1‧4지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4지구 의류, 원단 등을 취급하는 점포 839개가 모두 전소되면서 약 1천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났다
한일우호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이 위안부 문제로 허위 선동을 해온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대우교수를 규탄하는 집회를 23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세종대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집회 서두에서 김병헌 대표는 자신이 최근 호사카 교수와 갖은 민형사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실제로 얼마전 호사카 교수는 김 대표의 책 ‘30년간의 위안부 왜곡, 빨간 수요일’에서 “호사카 유지의 외도”라고 적은 부분을 문제 삼아 자신을 불륜남으로 묘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전에 나섰다. 관련해 김 대표는 “(한국어에서는) 외도가 불륜이라는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닌데, 호사카는 2003년에 한국에 귀화를 하고서도 아직도 한국말을 모르느냐”고 일침을 놨다. 해당 저서의 앞뒤 문장을 읽어보면 자신이 ‘외도’를 ‘불륜’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지 않았음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 김 대표는 이번 고소까지 포함해서 호사카 교수가 자신에게 걸어온 소송이 총 9건이라면서, ‘외도’ 발언에 대한 고소 건은 최근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소송전은 호사카 교수의 책 ‘신(新) 친일파’를 둘러싸고도 이뤄지고 있다. 호사카 교수는 김병헌 대표가 자신의 책을
‘태블릿 반환소송’ 담당 검사들을 징계하라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진정서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수사나 징계를 게시할 만한 내용이 아니다”고 밝히며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담당 검사는 ‘尹 사단’ 의혹이 있는 검사다. 앞서 지난해 9월 변 대표고문은 ‘태블릿 반환소송’을 담당하는 정용환 검사, 황호석 검사가 반복되는 내용으로 기계적 상소를 거듭해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검사 징계 요구 진정서’를 제출했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의 신기련 검사는 23일자로 변 고문에게 발송된 신 검사 본인 명의 사건결정결과통지서를 통해 “조사 결과 피진정인들이 소송 수행 과정에서 관련 규정 등을 준수했고, 보고 및 결재 과정 등을 거친 후 소송 수행을 하는 등 부당한 소송행위라고 볼 만한 사정이 없다”며 “그 외 권한남용이나 부적절한 공권력 행사로 볼 만한 사정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통보해왔다. 신기련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 중이던 당시 이른바 ‘사법농단’ 수사팀에서 활동하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수사, 재판 등에 관여했던 특수통이다. 신 검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6월에는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 부
CBS 라디오가 지난달 자사 대담 방송으로 송출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태블릿 문제로 허위로 드러난 주장을 계속했고 이는 언론의 보도를 넘어섰다' 취지 발언에 대해서 변희재 고문이 요구한 반론보도문을 24일자로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진중권 교수는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과 함께 더탐사 강진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문제를 다루는 대담을 진행했다. 대담 중에 진 교수는 “옛날에 변모 씨 있지 않습니까. 그 사람이 구속됐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이런 문제 때문에”라며, “왜냐하면 허위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장한다고 한다면 이것은 언론의 보도를 넘어섰다는 것이잖아요”라며 변희재 고문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 문제제기가 허위로 드러났다는 듯 단정해 발언했다. 이에 변 고문은 “허위 주장을 한 언론인으로 보도돼 이미지와 명예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고, 재판에도 불이익을 받을 여지가 있다”며 방송 다음날 곧바로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 및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변 고문은 조정신청서를 통해 “CBS ‘박재홍의 한판 승부’는 진중권의 입을 빌려 내가 허위로 드러난 주장(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자신에게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가 거짓말로 소송전을 걸어온 문제, 또한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1심 판결을 통해 호사카 교수의 거짓말을 추인해준 문제를 규탄하는 집회를 오는 23일 정오, 세종대 정문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2020년 11월 9일에 열렸던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주최 호사카 교수 비판 세종대 앞 집회에 대한 미디어워치의 보도와 관련해 호사카 교수가 미디어워치 및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호사카 교수 측의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관련해 김병헌 대표는 호사카 교수의 소송도, 서보민 판사의 1심 판결도 모두 넌센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집회를 앞두고 김 대표는 “특히 엉터리라고 생각되고 도저히 승복할 수 없는 문제가 2020년 11월 9일 호사카 비판 집회에서 세종대 재학 중인 인도계 여학생 참여 관련 문제”라면서, “얼핏 사소한 쟁점같아 보이지만, 앞으로 집회의 자유는 물론이거니와, 언론사의 집회 관련 보도의 자유까지 모두 재갈을 물릴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소송이자
위안부 문제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가 지난 2021년 초 한국과 미국의 친중반일 세력으로부터 갖은 인신공격에 시달렸던 하버드 로스쿨 램자이어 교수가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각종 거짓말을 폭로하고 비판하는 저서를 낸다. 영미권의 도서 정보 및 비평 사이트인 굿리즈(Goodreads)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로스쿨(Harvard Lawschool)의 존 마크 램자이어(J. Mark Ramseyer) 교수와 일본 레이타쿠(麗澤) 대학의 제이슨 모건(Jason M. Morgan) 교수가 공동 집필한 위안부 문제 관련 저서가 올해 11월 14일, 미국의 저명 출판사 인카운터북스(Encounter Books)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저서의 타이틀은 ‘재무장지대 : 학문의 자유를 없애려 하고, 한일관계를 파괴하면서, 한일 양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공산주의자들의 위안부 관련 거짓말(Remilitarized Zone: How a Communist Hoax about Comfort Women Canceled Academic Freedom, Shredded the Ties Between Japan and South Korea, and Upended both of Our Lives)
※ 본 자료는 일본 역사인식문제연구회(歴史認識問題研究会) 홈페이지에 2022년 7월 29일자로 게재된, 사도광산과 관련 ‘역사인식문제연구회가 공개한 ‘사도광산사 제2(佐渡鉱山史其ノ二)’에 대하여(歴史認識問題研究会が公開した『佐渡鉱山史 其ノ二』について)’ 보고서 사료를 역사인식문제연구회 측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입니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역사인식문제연구회가 공개한 ‘사도광산사 제2(佐渡鉱山史其ノ二)’에 대하여 (歴史認識問題研究会が公開した『佐渡鉱山史 其ノ二』について) 역사인식문제연구회(역인연)은 2021년 1월 26일에 사도광산이 조선인에 대한 강제노동의 현장이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1차 사료인 ‘사도광산사 제2(佐渡鉱山史其ノ二)’ 원본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던 바 있다. 이 책은 1950년에 정리된 고본(稿本)으로, 출판되지는 않았다. 편저자인 히라이 에이이치(平井栄一) 씨는 전 사도광산 채광과장으로, 사도광업소를 경영하고 있던 미쓰비시광업(三菱鉱業)(주) 하니 미치유키(羽仁路之) 사장의 의뢰를 받아 사도광산의 역사를 에도시대부터 쇼와시대까지 두 권으로 정리했다. 복사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원본은 소재 불명이었다. 역인연은 목차와 844~8
일본을 대표하는 반공보수 언론이 한국 해군 구축함에 의한 일본 자위대기 레이더 조준 사건 문제가 한일정상회담 이후 있었던 양국 공동 기자회견에서 언급되지 않은 사실을 곧바로 비판하고 나섰다. 산케이신문(産経新聞)은 정상회담이 있었던 16일자 저녁 ‘레이더 조사(照射) 문제에 항의 없어 ‘유감’, 니시오카 쓰토무 씨가 보는 일·한 정상회담(レーダー照射問題で抗議なしは「残念」 西岡力氏 日韓首脳会談)’ 제하 기사를 통해 현재 취재차 한국을 방문 중인 일본의 대표적인 ‘코리아 워처’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교수의 한일정상회담 분석 담화(談話)를 소개했다. 니시오카 교수는 “한국 언론은 윤 대통령이 전시 노동자 문제로 일본에 크게 양보했으니 기시다 수상이 분명한 사과의 말을 할지 주목하고 있었다. 한국의 거리에는 ‘일본이 잘못한 일에 대해서 왜 한국이 돈을 지불하느냐’는 내용의 좌파 야당측 현수막이 곳곳에 보였다”면서 “이런 가운데 과거사 인식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겠다는 입장만 표명하고서 새로운 사과를 하지 않은 수상의 자세는 평가할 만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한국에서 다음 정권이 좌파로 넘어가면 반드시 이번 해법은 뒤집힐 것이라고 각오하고 일본은 한국과 사
한국내 ‘진실 중심 한일우호파’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위안부사기청산연대(공동대표 김병헌·이우연·주옥순 등, 이하 청산연대)가 15일 정오, 광화문 위안부상이 위치한 인도에서 ‘위안부사기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사기청산연대 연합집회’를 개최했다.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건너편에서는 정의연 등 반일좌익 단체들의 ‘수요집회’가 열리고 있었으나 한눈에 봐도 이날 청산연대 쪽의 ‘수요맞불집회’가 더 성황을 이뤘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는 국민계몽운동본부,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엄마부대, 신자유연대, 한미동맹지원단, 한미일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등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20여 명 남짓 모인 정의연을 숫자로 압도했다.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정안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주익종 이승만학당 교사 등도 현장에 함께 했으며, 락TV 최락 대표는 색소폰 연주와 열창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주옥순 위안부사기청산연대 공동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정의연과 윤미향 의원이 30여 년간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시켜 왔다고 지적한 후 “윤미향 구속, 정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