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칼럼은 변희재 대표가 10월 27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게 발송한 공문 전문입니다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인은 최근 검찰과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한 특검팀이 JTBC가 보도한 태블릿과 관련해 김한수가 요금을 직접 납부해온 기록과 사실을 은폐하고, 이를 위해 태블릿 신규계약서까지 위조한 건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2025가단107538손해배상기), 3. 해당 사건에서 검찰의 김용제 검사는 2016년 10월 29일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태블릿 요금 관련 “해당 태블릿PC는 선거가 끝난 후에도 최근까지 계속 개통 상태였고, 마레이컴퍼니(주)에서는 진술인이 퇴사한 후에도 계속 요금을 부담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김한수에 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4. 그 이후 특검의 김종우 검사 역시 2017년 1월 4일자 김한수에 대한 조사에서 “검찰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위 태블릿PC의 사용요금은 2013년 1월 31일까지는 마레이컴퍼니에서 지급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진술인의 개인명의 신한카드로 결제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어떠한가요”라고 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이
* 해당 칼럼은 변희재 대표가 JTBC 태블릿을 다루는 서울중앙지법 항소4-2부에 제출한 두 번째 기피신청안 전문입니다. 지난 9월 25일 피고인이 신청한 엄철, 송중호, 윤원묵 등에 대한 기피신청 사건에 대해, 이들은 무려 한달간 아무런 판단도 내리지 않고 사건을 쥐고 있습니다. 법조인들과 상의해보니, 다들 “이런 경우는 본 적도 없는 초유의 사태”라면서, 간이기각이란 제도를 악용해 셀프기각을 하더라도 혹시, 재항고를 통해 대법원에 이 사건을 올라갔을 때, 인용되는 게 두려워, 아예 재항고 기회조차 박탈시키려는 음모라고 분석을 합니다. 실제 엄철, 송중호, 윤원묵 등은 지난 공판에서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계약서 조작주범으로 확정된 김한수, 윤석열과 한동훈의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제4팀이 조작한 제2태블릿의 주요 증인, 장시호와 이규철, 정민영 등의 증인 채택도 이유나 설명도 없이 무차별 취소하고 기각했습니다. 다른 피고인 황의원의 변호사 김경철은 검찰이 “최서원이 사용하지 않은 증거를 은폐했다”며 검찰이 은폐해온 증거에 대해 문서제출명령을 신청했지만, 역시 이유설명없이 기각했습니다. 피고인들은 모든 증거와 증인 신청이 기각당할 줄 몰라서 당연히 피고인 신문
“20대부터 30대까지 인생 전부를 회사에 바쳤습니다. 주말도 없이 새벽부터 자정까지 일했어요. 그런데 돌아온 건 배신과 소송뿐이었습니다.” 중소기업 전직 직원 C씨의 증언이다. 그는 10년 넘게 회사 성장의 중심에서 일했지만, 퇴사 후 마주한 것은 부당해고와 끊이지 않는 소송이었다. 그 배후에는 ‘A대표’라는 인물이 있었다. C씨에 따르면 A대표는 직원들의 퇴직금과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회사를 둘로 쪼개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위장하고, 일부 직원을 ‘임원’으로 등재시켜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회피했다. “그는 처음부터 법인 재산을 빼돌리고 사람을 이용할 계획을 세운, 교묘한 악질이었습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대표는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은 주지 않으면서, 회사 자금으로 수십억 원대 고급 아파트와 외제차를 구입하고, 배우자 명의 계좌로 자금을 이전해 개인 자산처럼 사용했다. 피해자들은 “직원들은 빚에 허덕이는데, 그는 55억 원이 넘는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서 스포츠카를 몰며 호화롭게 살고 있다”고 분노했다. 한 전직 직원은 “회사 돈을 마치 개인 지갑처럼 쓰면서, 정작 그 돈을 벌어준 사람들에게는 한 푼도 주지 않았다”며 “이건 단순한 갑질이 아
※ 다음 글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0월 27일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보낸 공문입니다.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본인은 지난 10월 24일에 윤석열·한동훈·박주성 등 박근혜 국정농단을 위한 특검 제4팀, 그리고 서울중앙지검 조재학 검사에 대해,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 관련 2017년 1월 5일 포렌식 자료를 불법적으로 폐기·인멸한 혐의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해 놓았습니다. 3. 본인은 그 이전부터 2022년 7월, 김용제·강상묵·김종우 검사 3인을 JTBC 태블릿 계약서 위조 건으로 고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7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최대집 전 의협회장·김용민 목사 등과 윤석열과 한동훈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범죄에 대해 고발했습니다. 2023년 9월 13일 이들과 함께 장시호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녹취에 의해 드러난 김영철 검사 등에 대해 2차 고발을 하기도 했습니다. 4. 공수처의 송영선 검사를 비롯한 담당 수사관은 저를 포함해 미디어워치 황의원 전 대표까지 10여차례 이상 고발인 조사를 하여, 태블릿 계약서 조작 및 장시호 태블릿 조작의 범죄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공수처는 故 채수근 상
민주당이 추진하겠다는 ‘법왜곡죄’에 대해 국민의힘이 적극 반대하고 있다. 이재명을 기소한 검사, 유죄판결 내린 판사들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것이다. 그런 측면이 있다 해도, 사기조작 탄핵으로 박근혜 정권이 붕괴된 보수야당 입장에서 저렇게 반대만 할 사안이 아니다. 박근혜가 탄핵을 당하면서 무려 200여명의 보수인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구속되었다. 바로 문재인에 줄선 검찰과 법원의 증거 조작 혹은 법 왜곡에 의해서다. 그리고 개중 검찰의 앞잡이들이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이었다. 박근혜 탄핵의 단초가 되었던 태블릿 조작 사건 한 건에 대해서만 본인 혼자서 한동훈, 김영철, 고형곤, 홍성준 등 검사 30여명, 엄철, 유원묵, 송중호, 정재헌, 박주영 등 판사 20명은 ‘법왜곡죄’에 의해 고소고발 해야 할 판이다. 독일에서의 법왜곡죄는 단어와 달리 단순히 법조항을 왜곡하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으로 검사가 증거를 조작하고, 조작된 증거를 뻔히 보고도 판사가 “1 더하기 1은 5이다” 이런 수준의 판결을 내렸을 때 적용된다. 박근혜 탄핵과 태블릿 조작 사건이 딱 이에 해당된다. 본인을 구속기소한 홍성준 검사는 검찰 특수본에서 확인한, 최서원이 자신의 데스크톱 컴퓨터로 보
법무부(장관 정성호)가,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 특검제4팀이 불법적으로 장시호 태블릿 관련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를 불법폐기한 혐의에 대해, 변희재 대표의 감찰 요청서를 대검찰청에 이관했다는 답변을 보내왔다. 변 대표는 특검제4팀의 장시호 태블릿 조작 전반에 대해 국가를 대상으로 5천만원 손배소송 소장을 제출했고, 법무부에 “내 소장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기 전에 윤석열 한동훈 등이 포렌식 자료를 불법 폐기하는 등의 범죄에 대한 감찰부터 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또한 변 대표는 똑같은 사건을 공수처(처장 오동운)에 고발 조치도 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딸 결혼식에 신경을 못썼다'는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아이에게 양귀비 삶은 물을 먹이니 곱똥이 멎었다’는 내용이 실린 최 위원장의 책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조선일보의 <[단독] 최민희, 과거 책에서 "아기 설사때 양귀비 끓여 먹여"> 제하 보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과거 2001년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라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적을 펴냈다. 이 책(2007년 개정판)에서 최 위원장은 현대 육아법을 ‘서양민족 육아법’이라며 “육아법을 우리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자연 건강법(신토불이 생활법)’을 권했다. 최 위원장은 이 책에서 “잉태가 되면 그 순간부터 ‘나는 아이를 위한 도구’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책에는 검증되지 않은 다소 비과학적인 주장들이 다수 실렸다. 책에는 ‘아기는 100분간 나체로 노출시켜라’, ‘우유를 먹고 자라면 성질이 난폭해진다’, ‘합방하는 장소도 가능하면 자연의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가 어우러진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등 내용이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들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윤석열·한동훈·박주성·조재학 등을 2017년 1월 5일자 특검 포렌식 자료를 증거인멸한 혐의 등으로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에 고발 조치했다. 해당 사건은 애초에 한동훈의 주거지인 강남경찰서로 고발된 바 있다. 그러나 강남경찰서에서 “해당 사건은 고위직 검사들의 범죄로서 공수처에서 수사권이 있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명, 다시 공수처에 고발하게 된 것이다. 지난 9월 1일 서울중앙지검은 “박근혜 특검이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을 수행한 기록도, 자료도 없다.”는 입장을 밝혀, 2017년 1월 11일, 특검 이규철 대변인의 “특검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태블릿 사용자를 최서원으로 확인했다”는 브리핑은 전면 거짓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런 서울중앙지검의 공식 답변을 감안하더라도, 특검이 당시 포렌식 작업을 수행했다는 증거 역시 명확하다. 즉 포렌식 작업을 수행한 결과 태블릿 사용자가 최서원이 아닌 최서원 측의 안모 비서라는 증거가 쏟아져 나오니, 어느 순간 해당 자료를 폐기 및 증거인멸했다는 것이다. 2017년 2월 1일자에 2차로 포렌식 작업을 수행한 대검의 서현주 전 수사관도 펜앤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특검에서 1차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상장을 통한 이익 배분을 주도하고 계획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인 김중동 전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방 의장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된 올해 6월 이후 잠적했다고 '한국경제'가 단독으로 보도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김 전 CIO는 해외에 거주하며 경찰과 금융당국의 조사 요청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방 의장과 자본시장 사이를 넘나들며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 전 CIO는 그 대가로 1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수익을 거두며, 해당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로 손꼽힌다. 방시혁 의장의 다른 공범 피의자 4-5명에 대해선 1-2차례씩 조사를 했으나, 가장 중요한 공범 피의자로 지목되는 김중동은 지난 6월에 미국으로 출국한 뒤, 아예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6월은 경찰이 하이브 압수수색을 하며 방시혁, 김중동 등의 주식 사기거래 수사를 본격화 했을 시점이다. 경찰 측에서는 김중동의 잠적을 증겨인멸을 위한 도주로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김중동은 SV인베스트먼트 시절 2011년도 빅히트에 30억을 투자하며 방 의장과 인연을 맺었다. 투자 직후, 김중동은 빅히트 CIO직을 맡은 후 무려 2019년 5월까지 재직한다. 즉
의병은 이재명의 여순반란사건에 대한 언급을 보고, 경악 그자체다. 도저히 대한민국 국민자격조차고 없는 자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자는 또한 국민자격이 없음을 만천하와 후손에게 남기고자, 미력한 백면서생이 감히 붓을 들었다. 맹자의 호연지기란, 의(義)를 오래 쌓아 생기는 거룩한 기운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 기운을 다시 불러야 한다. 왜냐하면, **이재명의 광기(狂氣)**가 대한민국의 정기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히틀러가 미쳤다고 하면서도 그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는 없다고 했던본 훼퍼(Dietrich Bonhoeffer)의 경고처럼, 광인의 운전대를 멈추게 할 힘은 오직 국민의 양심, 국민의 호연지기뿐이다. 이재명은 10월 19일, ‘여순 사건’ 77주년 메시지에서국방경비대 14연대의 무장 반란을 두고“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에 부당한 명령에 맞선 행위였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는 남로당이 주도한 군사반란의 본질을 감춘 위험한 언사다. 역사는 분명하다. 1948년 10월, 남로당 조직이 침투한 14연대 일부가무기·탄약고를 장악하고 장교·하사관을 사살했다. 그들은 여수·순천 일대를 점령하고 경찰서를 습격했으며,“인민공화국 수립 만세”, “미군 철수”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2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51.2%로 조사됐다. 이날 보수 성향 언론인 트루스데일리에 따르면 해당 매체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10월 20일~ 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71.8%, 부정 28.2%)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다. 서울은 긍정 평가 41.0%에 부정 평가 56.3%, 대구·경북은 긍정 36.7%에 부정 58.7%,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평가 43.8%에 부정 평가 53.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20대(긍정 27.3%, 부정 69.1%)와 30대(긍정 35.2%, 부정 64.2%)에선 부정 평가가, 40대(긍정 61.0%, 부정 37.8%)와 50대(긍정 59.1%, 부정 39.2%)에선 긍정 평가가 높았다. 한편,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에 대해선 56.3%가 ‘출석하는 것이 좋다’,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28.2%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15.5%였다. 해당 여론 조사방식은 무선 ARS 방식(100%
한동훈의 청담동 술자리 사건의 주요 증인이던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대행과 첼리스트에 대해 경찰 수사보고서에 '연인사이'라고 규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투브 '성수대로'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경찰로부터 확보한 이들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세창씨는 “하늘 같은 서방님이 말씀을 하시면”이라고 말했고, 첼리스트는 “뽀뽀하고 싶으면 전화해”라고 말하는 등 실제 연인들끼리 주고 받을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되었다. 애초에 첼리스트는 청담동 술자리에 윤석열과 한동훈 등이 김앤장 변호사와 함께 참여했다고 자신의 사실혼 동거인에게 전화로 털어놓았다. 이것이 공개되자, 동거인의 폭력과 협박이 무서워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로 말을 바꾸었다. 그러나, 동거인 이외에도 주변 여러 지인에게 “윤석열과 한동훈이 청담동 술자리에 참여했다”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최근 동거인은 혼인관계가 파탄난 것에 대해 첼리스트에게 워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서 지난 4월 10일 첼리스트에게 3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만약 실제 첼리스트가 동거인의 폭력과 협박에 시달려, “윤석열과 한동훈이 청담동 술자리에 참석했다” 거짓말을
전속계약 유효확인소송을 진행 중인 아이돌그룹 뉴진스와 기획사 어도어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양측은 오는 30일 재판부의 1심 판결을 기다리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서 손혜원 전 국회의원, 성기선 카톨릭대 교육학 교수, 안진걸 민생경제 연구소 소장, 조대원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상로 전 MBC 기자, 이병준Tv 대표,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 정철승 변호사, 정함철 행동하는양심실천운동본부 대표, 김성수 시사평론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 좌우진영의 지식인 및 활동가 31인은 법원과 정부에게 뉴진스의 활동을 보장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 31인은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뉴진스가 소법원의 가처분 조치에 의해 원천적으로 모든 연예·예능 활동이 금지되어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연예산업 선진국인 미국과 달리 한국은 연예인의 법적 이익을 챙겨줄 ‘공인에이전시’ 제도가 부재하고, 한 연예인의 모든 생계활동 전체를 하나의 기획사에 종속시키면서 무려 7년간 연예인에게만 의무를 부과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준계약서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사건을 다루는 서부지법 형사12부에 2020년 같은 고발사건을 처리한 서초경찰서에서의 김한수 진술조서에 대한 문서제출 명령을 신청했다. 미디어워치 측은 정밀한 필적 감정을 기반으로, 태블릿 계약서의 1쪽 김한수 필적과 사인과 비교하여 2쪽 등의 필적과 사인이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공개한 SKT 측의 청소년 샘플계약서마저 김한수의 필적으로 위조된 것이 필적 감정을 통해 적발되었다. 만약 검찰이 변희재 대표를 기소하겠다면 이런 변 대표의 논리를 모두 필적 감정 등을 통해 논파했어야 했다. 그러나 검찰의 공소장은 “SKT 측에서 계약서를 고객서버에서 그대로 출력했다고 하니 위조가 아니랍니다” 수준의 내용밖에 없었다. 다만 검찰은 변희재 대표가 SKT 박정호 대표이사를 계약서 위조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2020년 10월 29일자에 내린 불기소 처분을 주요 근거로 내세웠다. 해당 사건은 박정호 대표이사 뿐 아니라 김한수, 김용제, 김종우, 강상묵 등 검사 3인을 동시에 고발한 사건이었다. 문제는 해당 불기소 처분 이유서는 “김한수는 개통현장에 가서, 직접 계약서를 썼다”는 점
경기교육미래포럼(대표 성기선)은 국정감사에서 수면위로 떠오른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이번 사안을 단순한 교육행정 실수로 볼 수 없으며, 권력형 학폭 조작으로 규정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의 조직적 은폐 행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경기교육미래포럼은 21일 성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학폭위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그 과정에서 사실을 조작·은폐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은 충격적”이라며 “이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무너뜨린 심각한 범죄 행위이며, 교육청이 학생 보호자가 아닌 권력의 방패막이가 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앞서 20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김승희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 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 성남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녹음파일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녹취록에는 “강전(강제전학)에 대한 부분은 지금 과장도 좀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인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도에다가 문의했는데 초등은 성 사안이 아니면 경기도에서 (강제전학 조처를) 내린 적이 현재까지 없다”는 학폭위 위원들의 발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