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한동훈, 김영철 정민영, 박주성 등 박근혜 특검수사 제4팀이 수사한 장시호로부터 입수했다는 제2 태블릿의 조작실무를 맡은 자가, 대검찰청 서현주 수사관임이 확인되었다. 이미 2022년도 7월 최서원이 반환소송에서 승소한 후 미디어워치와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가 포렌식 한 결과, 해당 인물의 사진이 찍혀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에 본인과 미디어워치에서는 특검 수사팀의 책임자이자, 당시 현직 법무장관이었던 한동훈에게 해당 인물의 신원을 밝히라는 공식적 요구를 5차례 이상 해왔다. 또한 본인이 한동훈, 윤석열 등에 대해 손배청구를 한 소송에서도, 재판부를 통해 해당 인물을 밝히라는 석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서현주는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해서 “변희재씨가 내가 찍힌 사진을 문제삼아, 약 2년 전 대검찰청으로부터 소명 요구를 받아, 포렌식을 다 마친 뒤, 원 소유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봤다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서현주의 해명은 포렌식 업계의 상식으론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 가깝다. IT 기기 포렌식 작업을 할 때, 전원을 켜서도 안 될 정도로 무결성을 중시한다. 그런데 카메라 작동 여부를 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편관세 및 상호관세 부과에 대해 국내외에서 찬반 여론이 치열하게 대립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주장만 일방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패권을 상실할 것이라는 섣부른 전망까지 나온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교수이며 후버 연구소의 연구원인 빅터 데이비스 핸슨(Victor Davis Hanson)이 기고한 “비판자들이 답변을 거부하는 관세 관련 질문 10가지(10 tough Trump tariff questions critics don't want to answer)”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먼저 칼럼은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자들은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무역 적자와 50년 연속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관세 동등화 또는 무역 적자 축소를 달성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무역 전쟁(Trade War)’이라고 부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칼럼은 “그렇다면 지난 반세기 동안 유럽과 중국 등이 미국을 상대로 대규모 무역 흑자를 내기 위해 부과한 비대칭 관세와 각종 무역장벽은 ‘무역 평화(Trade Peac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장시호가 2017년 1월 5일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제4팀에 제출했다는 태블릿의 조작 실무자의 신원이 확인되었습니다. 2017년 1월 25일에 불법적으로 태블릿을 켜다 사진이 찍힌 인물은 당시 대검찰청 디지털 수사과의 서현주 수사관이었습니다. 서현주는 그뒤 광주고등검찰청의 디지털 포렌식 수사팀장으로 영전되어, 6년 간 근무하다, 지난해 전라도 광주에서 사설 포렌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검 제4팀은 이미 1월 5일자에 태블릿 포렌식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에 대해선 1월 11일 특검 이규철 대변인의 공식 발표도 있고, 1월 5일자 각종 수사보고서에 포렌식 기록이 인용되어있기도 합니다. 당시 이규철 대변인은 “태블릿PC의 연락처 정보가 최순실 씨의 개명 후 이름인 '최서원'으로 돼 있었고, 주로 사용한 이메일의 계정 역시 최 씨가 예전에 쓰던 것으로 확인됐다. 태블릿PC의 비밀 패턴도 최 씨 휴대전화와 같다. 특검팀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태블릿PC를 복원했기 때문에 재감정은 필요없다”고 밝혔으며, 태블릿에 대한 감정을 요구한 최서원 측의 요구조차 단칼에 잘라버렸습니다. 물론 이런 이규철 대변인의 발표는
보수 명망가 24명은 14일 “강남경찰서와 서울중앙지검은 박선원과 홍장원을 즉시 소환하여 메모조작 진실을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박선원 의원과 홍장원 전 차장의 모해증거인멸 및 모해위증죄 의혹에 대해서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해온 고위공직자수사처나 검찰 특수본 등에서는 일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올해 2월 24일, 신의한수와 미디어워치는 국립과학수사원 35년 경력자가 대표로 있는 대진문서감정원에 필적 감정을 의뢰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이른바 ‘홍장원 메모버전4’에서 가필 부분이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필적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러한 필적 결과에 대해 이 시간까지 홍장원 전 차장과 박선원 의원은 다른 감정원 등을 통한 필적 감정으로써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탄핵시키는데 있어서 만약 야당 국회의원과 국정원 고위간부가 내통하여 증거를 조작하고 헌법재판소와 국회에서 위증을 하며 국민을 속였다면, 이 역시 내란이나 반역에 준하는 중범죄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박선원 의원이 변희재 대표의 미디어워치를 향해 ‘국정원의 지시를 받은 극우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정민영, 박주성 등 국정농단 특검수사 제4팀에서 장시호가 제출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을 실무적으로 담당했을 인물이 확인되었다. 그 인물은 바로 서현주 당시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 검찰주사보다. 서현주 당시 검찰주사보는 2017년 1월 25일에 무단으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켜면서 태블릿 카메라에 찍힌 사진 속의 인물이거나 또는 태블릿 카메라에 찍힌 사진 속의 인물로부터 태블릿 포렌식을 의뢰받았을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서현주 당시 검찰주사보는 현재 광주에서 디지털 포렌식 데이터 연구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현주 당시 검찰주사보의 프로필 사진을 확인한 결과 태블릿 카메라에 찍힌 사진 속의 인물과 외양이 워낙 닮아 미디어워치 측은 현재로선 두 사람을 동일 인물로 파악하고 있다. 국정농단 수사 당시 특검 제4팀은 IT기기를 포렌식 할 경우 경우 본체는 절대 건드리면 안 되고 이미징 복사 파일을 떠서 포렌식 작업을 해야 한다는 대검찰청 내규를 어겼다. 2017년 1월 5일에 장시호로부터 태블릿을 입수한 뒤 기기 자체를 2월 1일까지 무려 15번이나 온오프하면서 증거를 인멸, 훼손했다. 특히 2017년 1월 5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 관련 핵심 증거인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보고서의 제출을 촉구하는 공문을 10일 발송했다. 변 대표는 이날 공문을 통해 “재판의 공정성과 진실 규명을 위해,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보고서 및 관련 자료 일체를 즉시 재판부에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 과거 국정농단 특검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변희재 대표는 해당 재판에서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의 실사용자를 확인하기 위해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보고서 제출을 요청했던 바 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지난 2월 24일 서울중앙지검측에 문서제출을 명령했다. 이와 관련 변 대표는 “서울중앙지검은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 달 이상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가, 본인이 요청하지도 않은 2017년 2월 1일자 포렌식 수사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특검 발표와 수사기록에도 명확히 적시된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자료와 달리, 2017년 2월 1일자는 태블릿이 훼손·조작된 정황이 있는 시점의 것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7년 1월 5일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님, 뒤늦게 업무 복귀에 축하드립니다. 다만 지검장님의 업무 복귀 후, 서울중앙지검과 관련해 민사 제104단독 재판부(재판장 이회기 부장판사) 재판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민원을 청구합니다. 본인은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정민영, 박주성 등 박근혜 국정농단 수사를 위한 특검 제4팀에서 장시호가 제출했다는 제2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했다는 혐의로 이들에게 억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특검 제4팀이 조작한 제 2 태블릿이 JTBC가 저를 고소한 형사 사건에 증거로 제출되어 본인이 유죄판결 받는데 결정적 핵심 증거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해당 재판에서 본인은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2017년 1월 5일자 포렌식 수사보고서 및 기록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올해 2월 24일자로 서울중앙지검에 문서제출을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7일안에 해당 문서를 제출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묵묵부답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3월 17일자 변론 기일까지도 서울중앙지검이 요청한 포렌식 수사보고서 및 기록을 제출하지 않자 본인은 이날 제2 태블릿의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125%로 즉각 올리는 조치를 9일(현지 시간) 단행하는 대신 미국과 협상에 나선 다른 국가들에 대해선 상호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과는 협상 가능성을 남겨두되, 사실상의 ‘주적’인 중국에 대해서는 압박을 계속 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의 유력 매체인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9일(현지시간) 자레드 다우닝(Jared Downing) 기자의 분석기사 “중국은 공장을 늘리면서 물량공세로 미국의 산업을 무너뜨려고 한다(How China has amped up its factories and is threatening to crush US industry with a new ‘tsunami’ of cheap products)”를 게재했다. 기사에서 다우닝 기자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막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서두에서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쓰나미’가 미국 산업을 향하고 있으며, 그 장본인은 바로 중국(A $1.9 trillion “tsuna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두 번의 사기탄핵 내각제를 노렸다’ 북펀딩은 일찌감치 목표액 3천만 원을 초과하여 4월 9일 현재 110명이 참여 3925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또한, 책의 주요 내용인 박근혜 뇌물죄와 윤석열 내란죄의 실체, 그리고 JTBC 태블릿과 장시호 태블릿 조작, 박선원의 홍장원 메모조작 등등은 모두 집필을 마친 상황입니다. 다만, 두 번의 사기 탄핵을 성사시킨 재벌, 기득권 언론, 범 문재인 세력들이 내각제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다루는 마지막 장의 경우, 현재 진행형이라서 집필시기를 늦추고 있습니다. 결국 내각제 세력은 1차 방해물 윤석열을 먼저 제거한 뒤, 오직 자신의 권력 독식만을 노리는 이재명 제거를 위해 나서게 될 것입니다. 내각제 세력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외부로 드러나 이재명의 독식이 불가능해진 순간까지 집필을 한 뒤에 가급적 대선 전에 출판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펀드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입금한 돈 전액과 제 친필 사인이 적힌 책 두 권을 받아보시게 될 것입니다. 박근혜 탄핵 때의 최서원 태블릿 조작 사건, 윤석열 탄핵 때의 홍장원 메모조작 사건은 이상하리만치 탄핵 당한 당사자들조차 쉬쉬하며 이를 감추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부과에 대해 중국이 34%의 보복관세로 대응할 입장을 밝히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보복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산 제품에 5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중국 경제에 더 큰 타격을 입히기 위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를 일시적으로 보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뉴스위크(Newsweek)’는 7일(현지시간) 중국 전문가이며 반중인사로 유명한 고든 창(Gordon Chang) 변호사의 칼럼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이길 수 없는 이유 하나(China Can't Win a Trade War Against the U.S. for One Simple Reason)”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미국이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총 관세율은 115%에 달한다고 전제하고 “중국은 지금 불안정한 위치에 있으며 미국 시장이 절실히 필요한데, 시진핑에게 더 나쁜 소식은 트럼프가 모든 카드를 쥐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또 칼럼은 중국이 전 세계에 자신들의 상품을 과잉 공급하는 약탈적이고
[편집자주] 아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엄철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의 재판부에 제출한 의견서 입니다. [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이사 ] 피고 엄철이 담당했던 JTBC 고소 항소심 사건에서 전임 재판부가 확정한 증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심규선 연구원과 김한수 전 박근혜 정권 청와대 뉴미디어 국장이었습니다. 지난번 의견서에 국과수에서 “2016년 10월 18일자(JTBC 방송사의 태블릿 입수시점)부터 2016년 10월 31일자까지 생성, 수정된 파일들이 다수 발견되어 2016년 10월 18일자 이후 태블릿PC 전체에 대한 무결성이 유지되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원고의 무죄를 증명해줄 수 있는 핵심 증거였습니다. 그래서 전임 재판부도 당연히 원고의 요청으로 심규선 연구원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피고 엄철은 아무런 설명없이 심규선 증인을 취소시켰습니다. 다행스럽게 관련 민사재판에서 국과수는 다시 한번 같은 입장문을 보내주었습니다. 즉 피고 엄철은 심규선이 원고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증인인 점을 뻔히 알고 이를 취소시켜, 원고의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려 했던 것입니다. 이외 또 한 명의 증인, 김한수 전 청와대 국장은 J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조우석 문화평론가, 최대집 전 의협 회장 등 보수 명망가 18인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 정통 보수세력은 김문수 등 다른 후보들과 총단결해 한동훈이 자행하고 공모해 박근혜와 윤석열 탄핵에 악용된 태블릿 조작, 박선원의 홍장원 메모조작의 죄과와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공언했다. 이들은 7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홍장원 메모조작’, 그 죄과를 국민의힘 경선 때 묻겠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두 명의 보수 대통령을 증거조작으로 탄핵하는데 앞장선 한동훈 측은 ‘윤석열 파면 이후, 욕하던 당원들도 격려 전화가 온다’며 나홀로 신바람이 났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 김문수와의 대결을 공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박근혜 탄핵 때는 조작된 ‘JTBC 태블릿’이 출현해 박근혜와 최서원이 국가기밀을 주고받은 양 사기극이 벌어지더니 이번에는 조작된 ‘홍장원 메모조작’이 출현해 윤석열이 불법으로 정치인을 체포 구금하려 했다는 사기극이 벌어졌다”며 “이렇게 두 번의 보수 대통령 사기 탄핵, 두 번의 결정적 증거조작에 모두 개입한 인물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로 미국 에너지 정책을 재편하는 중이다. 바이든 정부에서 중시했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석유, 천연가스 등 기존 에너지원에 대한 개발을 재개한 상황이다. 세계 최대의 산유국인 미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가 전세계 경제와 지정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 미국의 정책전문지인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2일(현지시간) 지정학 전문가인 로건 웨스트(Logan West) 다뉴뷰연구소 객원연구원이 기고한 “트럼프의 대외 에너지 정책은 승리의 공식(Trump’s Foreign Energy Policy is a Winning Formula)”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인해 전 세계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각국 지도자들이 이러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어느 국가와 협력할 것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이 과거 주요 에너지 공급국이었던 러시아와 결별한 사실도 소개했다. 칼럼은 미국의 막대한 액화천연가스(LNG) 매장량과 압도적인 원자력 발전 능력을 감안하면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미국이 우위를 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편집자주] 아래는 최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홍장원 메모 필적건 및 곽종근 회유건으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및 본사 등을 상대로 2억 원대 손배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변 대표와 본사가 법원에 제출한 반박 답변서 전문입니다. 답 변 서 [담당재판부: 제14민사부(합의)(다)] 사 건 2025가합9258 손해배상(기)원 고 박선원피 고 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외 5명 위 사건에 관하여 피고 1 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피고 2 변희재는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청구취지에 대한 답변 1. 원고의 피고 1 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피고 2 변희재에 대한 청구를 기각한다.2. 원고와 피고 1 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피고 2 변희재 사이의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라는 판결을 구합니다. 청구원인에 대한 답변 1. 원고 주장의 요지 원고는 피고 1과 피고 2(이하 ‘피고 1, 2’)가 인터넷 매체와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였으므로, 이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고, 정정보도 게재 및 해당 유튜브 영상 삭제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원고는 미디어워치(피고 1이 운영하는 인터넷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하 러우전쟁)의 휴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을 집요하게 설득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초반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갈등이 관건이었지만 지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정권교체를 노골적으로 요구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진노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의 유력 매체인 ‘스펙테이터(The Spectator)’는 지난 31일(현지시간) “푸틴이 트럼프를 너무 밀어붙였다(Putin has pushed Trump too far)”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트럼프가 최근 NBC와의 인터뷰에서 휴전 협상에 미온적인 러시아에 대해 “화가 났다(pissed-off)”고 언급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푸틴이 조금이라도 감각이 있다면 이 말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If Putin has any sense at all, he’ll take those words very seriously)”이라고 밝혔다. 또 기사는 지난 한 달 동안 푸틴은 미국의 새 정부가 자신들의 편이 되었다는 생각에 능글맞은 미소를 지었고, 그 동안 우크라이나는 홀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푸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