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가 부산 동아대학교 앞에서 공자학원 추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서도 반중(反中)·반공(反共) 바람이 날로 거세지는 모양새다. 11일, 공실본 부울경 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이 공자를 내세워서 공산주의와 모택동(마오쩌둥)사상을 선전하고, 중국에 대한 환상을 유포하며, 주재국의 정보를 수집하고, 중국인사회를 감시하는 일을 하는 선전·첩보 공작기관”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공실본 부울경 본부는 이날 동아대 앞 현장에서 낭독한 성명서에서 “중국공산당은 통일전선 공작기관인 공자학원을 서울에서 제주까지 무려 39개나 설치해 우리의 학문적 자유를 침해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친중 간첩을 양성하고 있다”며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틈만 나면 우리의 고대사와 고유 문화를 ‘중국의 역사’, ‘중국의 문화’라고 우긴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자학원은 중국 교육부가 관리한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중국공산당 통일전선공작부가 지휘, 통제하고 있다. 공자학원에 ‘공자’는 없다”며 “공자는 재물과 권력을 탐한 소인배에 불과하고 모택동(마오쩌둥)이야말로 위인이라고 가르친다”고 목
최서원 씨가(개명전 최순실) ‘제1태블릿(JTBC가 보도한 기기)’에 대한 유체동산인도 청구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측이 이와 연관된 자신의 형사재판(JTBC 명예훼손, 사건번호 2018노4088) 공판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11일, 태블릿 관련 JTBC 명예훼손 혐의를 다루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항소심 재판부(제4-2형사부, 전연숙 재판장)는 오는 18일로 예정되어 있던 변희재 고문 및 미디어워치 편집국 기자들의 관련 공판을 내년 1월 12일로 연기했다. 이날 재판에선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됐었다. 앞서 지난 6일 변 고문 등 4인의 피고인들은 태블릿 항소심 재판부에 “2022년 9월 한달여간 몇가지 중요한 변수가 발생했다”며 공판기일을 늦춰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피고인들은 재판 연기 신청의 이유로 ▲최서원 씨가 태블릿 반환에서 승소해 태블릿을 조만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태블릿 신규계약서 조작 및 모해위증 교사에 관한 수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못했다고 통지해 온 점 ▲ 최서원 씨가 확보한 제2태블릿(장시호가 특검에 제출) 이미징파일의 감정
로이터 통신이 지난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4∼5일 미국인 1천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인의 73%는 러시아의 핵 위협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영토 및 주권을 보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러시아를 겨냥해서 실익이 없는 공격을 하고 있다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최근 크림반도 다리 폭발을 비롯해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크림반도 전역을 수복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과 서방 내부에서도 이견이 감지되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암살 장난에 대해 경고해야 한다(The US must warn Ukraine over assassination antics)”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먼저 사설은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방어전이 미국의 국익에 중요하다는 사실에 찬성했다. 그러면서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정복한다면 민주적 법치를 지지해 온 1945년 이후의 세계 질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자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박근혜 무죄, 이명박 무죄, 윤석열, 한동훈 사형시키자고 외쳤던 태극기 범보수 세력들이 모두 '한동훈 만세' 외치고 있다”면서 “근현대 정치사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집단적 변절”이라고 지적했다. 9일 정치경제 미디어 ‘스픽스’에 따르면 변 대표고문은 지난 7일 ‘박진영의 정치마키아벨리’에 출연해 “한 장관에 대해 문제 제기할 사람은 직접 감옥 간 사람들이나 보수 정당 사람들인데, 일제히 윤 대통령, 한 장관에 줄 서서 아무 말 안 하니 (한 장관이) 자신감 갖고 유체이탈처럼 모든 문제를 문재인 정권으로 돌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변 대표고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국감 데뷔를 어떻게 봤는가’라는 질문에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한 장관을 못 잡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말싸움에 밀리고, 휘말리고, 복잡하게 간다거나, 각이 안 세워진다”면서 “한 장관이 다른 건 몰라도 말재주는 있다. 이 전 대표와 함께 양대 말재주꾼”이라고 평했다. 그는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말재주가 없어서 그런 것 같은 느낌도 든다”며 “3대 말재주를 꼽으면 진중권, 이준석, 한동훈이 들어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변 대표고문은 “오히려 한 장관
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불법 이민자, 범죄율 폭증 등의 이유로 인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참패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민주당의 핵심 지지세력인 흑인들 사이에서도 민주당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뉴스위크(Newsweek)는 6일(현지시간) 정치평론가이며 ‘아티잔아울미디어(Artisan Owl Media)’의 제프 찰스(Jeff Charles) 대표의 칼럼 “민주당은 흑인들의 지지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The Democrats' Problem Keeping Black Voters Is Only Getting Worse)”를 게재했다. 찰스 대표는 서두에서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흑인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좌파 성향 후보들은 선거 때마다 흑인 표의 90% 이상을 얻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찰스 대표는 이같은 추세가 변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점점 더 민주당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며 “이것은 더 이상 주변의 카더라 소식통에 의한 얘기가 아니며, 여론 조사에서도 확연히 나타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찰스 대표는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0월 15일(토) 저녁 6시부터 부산 광복동 남포역 7번 출구에서 ‘태극기, 촛불 연합 윤석열·김건희 퇴진 제 6차 집회’를 연다. 태극기, 촛불 연합 집회는 5차였던 지난 수원집회 때 ‘날리면’ 사태로 참여인원이 1천 명 이상 급증한 바 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주최하는 촛불행동의 서울 청계광장 집회에도 최소 1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김용민 이사장과 변희재 대표고문은 부산 집회 이후 10월 22일, 촛불행동의 서울 남대문 통합 집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5차 집회, 수원역 앞에서 성료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4차 집회, 대전서 성료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3차 집회, 대구 동성로에서 성료 태극기·촛불 통합 윤석열 퇴진 집회,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성료 [최대집칼럼] 광주 윤석열 퇴진 집회 개회사 전문(全文) [포토] 광주 5.18 민주광장 촛불·태극기 통합 윤석열 퇴진 집회 이모조모 ‘윤석열 타도’ 주말 광주 집회 광고, 한겨레 이어 경향신문에도 실려 변희재-김용민 주도 ‘윤석열 타도’ 토요일 광주 집회, 한겨레신문 광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제2 태블릿의 조작 증거를 다 잡았다”며 “(과거 박영수 특검 시절의) 태블릿 조작수사 건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끝장낼 것”이라고 공언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6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공희준 메시지 크리에이터와 함께 강동서 19회차에 출연해 ‘윤석열이 화가나? 국민이 화났다’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정치보복 수사 문제를 도마위에 올렸다. 앞서 지난 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와 관련, “그 사건들은 지난 정부에 있어서 소위 말하는 적폐수사 당시와는 달리 정부 차원에서 적폐청산위원회를 돌린다든가 청와대에 있는 캐비넷을 뒤져서 발표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새로 발굴된 내용들이 아니다”라고 밝혔던 바 있다. 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한 장관의 답변을 보고 살의를 느낄 정도였다”고 분노했다. 그는 “지난 정권 때 적폐위원회와 캐비넷에서 나온 걸 갖고 사냥개 노릇을 한 게 누구인가. 자신 아닌가”라며 “결국 한 장관은 적폐위원회와 캐비넷에서 나온 걸 갖고 보수 인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골프장 입찰비리 의혹에 자체 조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원 장관은 6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공사의 입찰 비리 의혹을 조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국토부 차원에서 내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최근에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며 "감사원은 최근 감사보고서와 감사 결과들이 상반되게 나온 것을 두고 내부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인국공 골프장 입찰비리 의혹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정 의원은 또 "국토부 산하에 공공기관이니만큼 운영권 분쟁에서부터 사업자 선정 과정까지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진상규명 작업을 요구했다 이에 원 장관은 인국공 입찰 관련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수사에서 깊은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결과에 따라서 그에 상응한 조치들을 취해 나가겠다"며 국토부 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사건은 낙찰업체인 KMH 최상주 대표와 이상직 전 의원 및 민주당 실세 그룹과의 연관성을 토대로 사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문자 논란과 관련해 ‘중립성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변 대표고문은 6일 ‘안진걸TV’와 ‘서울의 소리’에서 방송된 ‘안변해’ 2회차에서 “국정기획수석이 윤 대통령한테 (감사원 사무총장이 보낸 문자를) 보고한 것으로 드러난다면 명백하게 감사원 사무총장과 국정기획수석은 구속감이고 윤 대통령은 탄핵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대법원과 박근혜 정권의 청와대가 일본과의 징용 문제와 관련해 비공식회의를 통해 재판을 지연시켰다면서 이를 구속수사 했었다”며 “지금의 문자 논란은 이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변 대표고문은 논란이 되는 문자 내용에 대해선 “감사원 사무총장이 청와대 국정기획수석한테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공치사를 보고 하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문자로 충성보고를 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본인의 입으로 ‘감사원은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헌법기관’이라고 했는데 이날 곧바로 문자 논란이 터졌다”며 “이는 (윤 대통령의) 거짓말까지 겹친 사건이라 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폭등했다가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 잠시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오는 11월부터 원유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결의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기세다. 미국이 산유국들의 감산을 만류하는 데 실패하면서, 전세계가 겪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완화되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고유가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참패 가능성도 더 높아졌다. 미국의 연구재단인 ‘리얼클리어파운데이션(RealClearFoundation)’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는 공공정책 전문가 루퍼트 다월(Rupert Darwall)은 3일(현지시간)자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웹진인 ‘리얼클리어에너지’에 “조 바이든이 만든 에너지 위기(Joe Biden’s Energy Crisis)”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월 연구원은 현재 서방이 세 번째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973년 제1차 에너지 위기는 욤키푸르 전쟁 당시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면서 중동 산유국들이 원유를 거의 두 배
감사원이 서해 피살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결국 서면조사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같은 상황을 예측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4일 '팩트TV NEWS'에 출연해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 질의는 윤 대통령이 ‘날리면‧바이든’ 공작이 실패하자 정국 변화를 꾀하기 위해 벌인 쇼”라고 분석했다.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큰 보수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보여주기용' 행보였다는 것. 그는 “날리면 공작이 실패했는데 국정감사까지 시작되니 (윤 대통령 입장에선) 무언가 이슈를 던지지 않으면 큰일나는 상황”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계속 이슈가 나오고 있으니 문 전 대통령을 끌어들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실제로는 문 전 대통령을 조사하겠다는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정말로 문 전 대통령을 잡아넣겠다는 의지가 있었다면 피살 사건에 연관된 청와대 및 국방부 실무자,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부터 잡았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문 전 대통령이 감사원 서면조사 요구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 발언한 것에 대해선 “문 전 대통령 입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 대표 김경욱)가 최근 낙찰자 무효소송 항소심서 승소 후 황당한 보도자료를 배포해 관련 업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인국공은 스카이72가 공사가 후속 사업자 선정에 부당한 개입과 불법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기관에 민원과 고소 고발을 제기 했지만 행정 사법 헌법 기관이 모두 ‘문제없다로 결론 났다며 자화자찬식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국공의 보도자료는 사실이 아니다. 이번 소송은 입찰 업체들 간에 이뤄진 재판으로 실제 입찰 금액을 더 써내고도 탈락한 ㈜써미트가 낙찰자인 KMH(회장 대표 최상주)의 지위를 무효로 해달라는 소송에 인국공은 관련도 없는 스카이72를 비난하는 황당한 보도자료를 낸 것이다. 사건의 내막을 잘 알고 있는 업체의 관계자는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의 불기소 처분 등이 내려진 입찰 관련 사건들이 새 정부 출범 이후 검찰 ·감사원 등 사정기관이 잇달아 재수사와 감사를 결정하자 인국공이 당황하고 있는 것" 이라며 "대검의 입찰비리 재수사 명령은 김경욱 사장과 인국공 간부들에게는 날벼락이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검찰 출신의 변호사는 "대검의 재수사 명령은 매우 어렵고 드물게 결정이 된
2021년 1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집권당인 미국 민주당은 재생 에너지 분야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배정했다. 동시에 미국 셰일가스 업계에 불리한 정책을 연거푸 내놓으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 에너지 수급은 더욱 불안해졌고, 유럽은 당장 금년 겨울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도 고민하는 등 에너지 재앙을 맞이하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지난 2일(현지시각) 소비자 단체인 컨슈머초이스센터(Consumer Choice Center)의 부회장인 야엘 오소브스키(Yael Ossowski)가 기고한 ‘민주당이 유럽의 에너지 재앙을 미국에서 재현시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Democrats must not be allowed to replicate Europe's energy disaster)’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오소브스키 부회장은 서두에서 자신이 유럽 오스트리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곳의 주민들이 “기후 및 인플레이션 방지” 보조금으로 490달러에 해당하는 유로화를 받는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그는 “미국의 12개 주와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이용수(李容洙)’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2년 10월 2일판, 번역 : 요시다 켄지). 일본 위키의 ‘이용수(李容洙)’ 항목 내용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출처가 충실한 편이다. 다만 오래되어 사라진 몇몇 출처(링크)는 미디어워치가 한국어로 옮기면서 다른 출처로 대치하였으며 사소한 일부 사실관계 오류나 표현 등은 수정하였다. 이용수 증언의 변천 문제는 미디어워치는 물론이거니와 인터넷 백과사전 나무위키 등도 오래전부터 지적하고 있는 문제로, 일본 위키와는 별도로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역시 참고해주기 바란다.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겟칸세이론] 젊은 한국인이 고발한 ‘가짜 위안부’ 이용수의 거짓 증언 문제 이용수(1928) 이용수(李容洙) 이용수(李容洙, 영문명 Lee Yong Soo, 1928년 12월 13일)는 옛 일본군 위안부였다고 주장하는 여성이다. 위안부 문제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약칭 정대협(현재의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약칭 정의연)의 지원 아래 한국내는 물론, 미국 하원 121호 결의
여러 정치 평론가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및 바이든 발언 방송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MBC 고발 사태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9일 김용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노영희 변호사,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스픽스TV ‘왁자지껄’ 코너에 출연해 MBC 고발 사태에 대한 논평을 내놨다. 이날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날리면‧바이든’ 논란을 화두로 던졌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과거에 윤 대통령이 ‘바이든’이라고 발언했던 영상과 대조해보면‘ 윤 대통령은 ‘바이든’이라고 말한 게 거의 명확하다”며 “개인적으로 ‘날리면’으로 들어보려 했는데 한 번도 그렇게 들리지 않았다”고 했다.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 역시 “바이든으로 들린다”고 말했다. 노영희 변호사는 “처음 영상을 들었을때는 명백히 ‘바이든’으로 들렸다”면서도 “(윤 대통령 측의) 반박이 나온 후 영상을 들었을 땐 갑자기 ‘날리면’으로 들렸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텍스트(글자)가 중요하다”며 “‘바이든’이라는 텍스트를 보고나서 들으면 ‘바이든’으로 들리고 ‘날리면’이라는 텍스트를 보고 나면 ‘날리면’으로 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