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여권 이사들은 부끄럽지도 않나
나는 지난해 2월 이맘때에 MBC사장 공모에 지원했으며 3배수에 들었다가 떨어졌다. 나는 즉시 방문진 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1차에서 떨어졌다. 실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즉시 모든 것을 잊고, 심사를 맡았던 방문진 이사들에게 감사했다는 문자를 보냈다. 어떤 선배는 그들이 너에게 해준 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이 감사하냐고 힐난했다. 그래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모두에게 생산적이 아니냐고 대답했다.그런데 지난주에 불쾌한 일이 벌어졌다. 방문진 여권?이사들이 내가 떨어져야만 했던 이유로 내가 지난번 면접 시에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여러가지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는 기사를 빅뉴스에서 읽었기 때문이다.이미지 운운은 빅뉴스 (http://www.bignews.co.kr/) 의 “MBC 박명규 후보 또 탈락, 면접 공개도 무산” 이라는 기사에 들어있었는데, 내가 문제점을 지적하여 삭제되었다. 실수 운운은 마찬가지로 빅뉴스의 “무능력, 게으름, 성의부족 등등 심각한 결격 사유”라는 기사에 실려있다.방문진 이사들이 누구인지는 http://www.fbc.or.kr/introduction/member.html 에서 알
- 박명규 / 전 MBC아카데미 사장, 법학 박사
- 2011-02-1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