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경서 시장후보를 필두로 이정훈 도의원, 김종복 의장, 이영준 의원, 박진희 의원, 김용우 도의원 후보, 김성대 시의원후보, 강세희 시의원후보, 윤경란 비례대표 후보 등 현직 시·도의원 및 후보 9명은 합동으로 지난 14일 오후3시 덕풍시장을 돌며 ‘시장상인들 의견청취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피기’에 적극 나섰다. 한국당 시·도의원과 후보들은 대한민국 서민경제가 경기침체로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최악의 실업률과 최저임금 7,530원 인상에 따른 지역경제 대표현장인 ‘덕풍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같은 합동행보를 단행한 것. 이날 현장을 돌며 청취된 의견을 종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보완하고 6.13지방선거 최우선 정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자유한국당’ 9명 후보 최우선 정책으로 단결을 약속했다. 구경서 시장후보는 “덕풍시장과 신장시장을 지난 4년간 수없이 돌며, 하남지역 민생경제를 파악하고 체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공약을 꼼꼼히 준비해 왔다.”라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구도심 부활을 위해 ‘지하
북·미정상회담을 한달 앞둔 북한이 한국계 미국인 3명을 트럼프 대통령 요구대로 전격 석방해 미국으로 송환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에 북에 억류된 납북자,국군포로 송환 대북요구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아베 일총리도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들 구출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며 자국민 안전보호 의무가 있는 정부는 "북· 중 접경지에서 선교활동중 억류된 김정욱,김국기,최춘길씨 등 6명을 석방, 송환하도록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요구하라"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역대 정부가 납북자들에 대해 너무 소홀히 했지만 북 최고지도자를 만난 문재인 정부 는 달라져야 한다"며 이제라도 정부는 '납북자,6·25전쟁중 국군 포로,억류자들 생사확인 및 송환 (유해송환)을 내달 북·미정상회담전까지 이뤄지도록 해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피맺힌 납북자 절규에 행동으로 응답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청장 예비 후보 경선에서 예상과 달리 이정훈 후보가 1위를 차지하자 민주당이 극심한 내홍으로 빠져 들고 있다. 현직 서울시의회 의장으로 이 후보에 비해 관록이나 경륜에서 앞선 양 의장이 경선에서 뒤쳐진 것으로 나오자 경선과정서 나돌던 ‘양준욱 미친 사람 소문 좀 내주세요’ ‘웨이터 출신으로 여자들을 귀찮게 한다’ 는 등 비방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법적공방이 일고 있는 것이다. 앞서 지난 4일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이 후보는 36.98%를 얻은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40.23%로 1위를 차지했다. 이계중 후보는 26.17%를 기록, 3위를 했다. 양 의장은 경선이 끝난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선 기간 동안 저를 향해 온갖 음해가 쏟아졌으며, 특히 악성음해의 메시지로 인해 오직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했던 지난 20년이 무참히 부정당했다“고 밝히며 ”제 가족뿐만 아니라 지지자 여러분께서 정말로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다“고 주장했다. 양 의장은 이어 "음해성 허위사실 바로잡고 부조리한 사회 바로 세우기 위해 진실 명명백백 밝혀 나가겠다”고 밝혀 불복의사를 분명히 했다. 실제 양 의장 측은 지난달 26일 강동경찰서
자유한국당 강동갑 제2선거구 서울시의원에 출마한 김용철 후보의공약이 주목된다. 김 후보는 강동구 최대 현안사업인 지하철 9호선 연장 조기착공을 주요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강동구지역민들이 어떤 공약보다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동구 일대에 걸쳐 있는 9호선 연장선은 생태공원역, 한영외고역, 고덕역으로 이들 지하철역이 개통되면 하남시 미사신도시와 맞물린 강동구 일대가 서울시 최고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강동구 일대에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주요역이 하남신도시와 연연결되면 이들 지역이 최고의 역세권으로 각광받아, 재산가치 증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김 후보는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을 통해 길동과 명일동, 상일동등주거밀집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강동 지역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더불어 재산가치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자유한국당 강동갑 경선에서 서울시의원 후보로 확정된 김용철 후보는 강동구부의장(3선), 강동구 자유총연맹 회장, 뉴강동라이온스 회장, 강동구 기업유치단 홍보대사 등을 지내 강동구 현안을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산 mbc 방송국 인근 엠시티 빌딩 지하 1층 아이스링크장 25억 상당의 장비 비품 절도사건이 서울고검의 재기명령에 따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서 재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이 사건의 발생 진원지인 엠시티 건물 지하상가 공매과정을 둘러싸고'헐값매각' 논란이일고있다. 사건은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아이스링크장 시설장비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하는 A회사는 지난 2007년 준공된 엠시티 상가건물 지하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 상가를 매수하는 과정에서 ‘유진자산운용’ 이란 회사로부터 PF자금으로 1694억원을 대출받았다. 그 과중에서 A회사는 2007년 1월 KB부동산신탁과 자금관리대리사무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9월에는 다시 KB부동산신탁과 부동산 담보신탁 계약을 체결한다. 이 계약은 신탁부동산을 보전관리하고 채무불이행시 환가·정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상가들을 매수한 A회사가 다시 일반인들에게 개별 분양하는 과정에서 분양 받은 상가주들이 '과대광고' 등을 이유로 A회사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그 와중에 A회사에 자금을 대여한 유진자산운용에 400억원대 채무불이행이 발생하자, 2008년 10월 유진자산운용은 기한이익 상실 등을
무소속 양효석 순천시장 예비후보(이하 양효석 예비후보)가 순천 신대지구에 우수 종합병원 유치, 외국인학교 재유치, 대형 쇼핑몰 유치 등을 통해 신대지구를 순천-광양-여수 광양만권 인근 3개도시의 중심 배후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양효석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대지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의 배후도시로서 당초 외국인학교, 외국인병원, 대형쇼핑몰 중심의 주거환경 도시로 개발 예정이었지만, 여러 환경변화와 잇단 유치 무산으로 인해 지역민의 원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은 대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내가 시장에 당선되면 서울 4대 메이저급 병원을 유치하고, 외국인 학교와 대형쇼핑몰의 재유치를 통해 신대지구가 광양만권 3개시의 중심으로 자리잡도록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일부에서 우려한외국인학교가 부유한 내국인 자녀가 입학하는 금수저 학교설과 관련해선 "그런 일이 없도록 운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형 쇼핑몰의 경우 과거 코스트코가 신대지구에 입점하고자 했으나, 지역내 이해 집단의 반발로 무산되었지만, 어떤 형태로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할수 있는 쇼핑몰 재유치를 통해, 신대지구가 광양만권의 의료, 교육, 유통의 중심으로
손훈모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이른바 순천의 노관규·서갑원 구태정치를 순천땅에서 끝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순천시장후보 무소속 단일화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손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단일화의 큰 틀에 뜻이 모아졌고, 민주당 후보와 1대 1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며 “무소속 시민후보를 당선시켜 오만한 민주당과 노관규, 서갑원 두 정치인의 구태정치를 순천에서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공천이면 당선’이라는 오만함이 가득한 동영상을 보고 젊은 정치인으로서 매우 분개했고 이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가짜마약사건, 허위 대자보사건 등으로 민심을 조작하고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야 말로 진짜 네거티브”며 “불의에 대한 분노의 외침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의 선택권과 경쟁력을 위해 신택호, 허정인씨 등의 다양한 참여가 필요하며 본인은 불쏘시개가 돼 순천의 정의를 세우는데 앞만 보고 달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동영상은 민주당 시장경선 결과발표 직후
순천시장 선거를 몇 가지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순천은 호남 민주당의 본향(本鄕)을 자처하지만 역대 선거마다 민심의 향방은 그때그때 정치상황과 경쟁구도에 따라 달라졌다. 대선과 같은 전국단위 선거에선 압도적인 지지로 전통적 지지정당인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 반면, 총선이나 지방선거 등 지역단위 선거에선 오히려 민주당 후보를 철저히 배제해 왔기 때문이다. 민주당 후보 경선과정에서 민심을 외면하고 오로지 당심만을 앞세운 후보들이 선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고 그때마다 낙선된 후보들이 사실상 불복하고 민심의 역풍이 불면서 오히려 민주당 후보에게 거부감을 가져왔던 게 사실이다. 실제로 과거 순천에서 2011년 10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이듬해 2012년 4월 총선에서 당선된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나, 지금 순천지역 무소속 이정현 국회의원은 민주당 후보가 아니었다. 심지어 이정현 의원의 경우 19대 보궐선거나 20대 국회의원 당선 당시 지역민들의 정치성향과 정서적으로 동떨어진 새누리당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노관규 전임 순천시장이나 지금 조충훈 순천시장 역시 당선 당시 집권당인 열린우리당 후보가 아닌 민주당 혹은
6.13 지방선거 순천시장에 출마한 양효석 예비후보가 선거공약으로생태관광 클러스터 특구지정을 발표했다. 무소속 양효석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순천만잡월드, 에코에듀센터 등 연향뜰에 펼쳐진 다양한 시설들을모아관광객들이 정주 및 체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만 일대에 조성되는 각종 시설들을 모아 관광 특구로 지정해순천시의미래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것. 양효석 예비후보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곳곳에 조성된 정원산업, 에코에듀센터, 순천만잡월드의 시너지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해 특구로 지정해 남부권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과 청소년 모두가 찾는 관광특구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도시의 특성을 잘 살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가져오는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향후 순천의 미래형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성장하는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효석 예비후보는 이후에도 복지, 경제, 일자리 등 순천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요공약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산 mbc인근 주상복합건물 엠시티 지하상가 아이스링크 운영업체인 민주산업개발 회사 관계자가 8일 오전일산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앞에서 25억원 상당의 아이스링크장 장비 물품도난 사건에 대해 최근 고검이 고양지청에 재기수사를 명령함에 따라검찰에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현재는 예식장 건물로 용도가 바뀐 아이스링크장에 설치된 도난당한25억원 상당의 정빙기와 정빙차가 2천만원 헐값에 처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고양경찰서 담당수사관과 검사가석연치 않은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하는 등'봐주기 수사'를 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와관련이들은 지난 2008년 준공이 완료된 엠시티 건물지하상가와 지상층 일부층을 매입해일반인들에게 분양하는과정에서 자금관리를 맡겼던 KB부동산신탁이이미 분양계약된 상가조차 일방적으로 공매처분 하거나 수의계약을 통해 상가를 헐값으로 처리하는바람에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며 KB부동산신탁 사장 등을배임죄 등으로 고소했지만 최근 검찰과 법원서여타 이유로 무혐의로 결정되자, 이에 반발 추가고소를 준비하는 등 민형사 법적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수당’과 ‘보훈수당’ 인상 및 미사노인복지관 신축과 기존의 춘궁동 노인복지관 증축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고령화 사회로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노인복지 증진 차원에서 현재 조례가 지정된 만 90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3만원씩 지급되는 ‘장수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상향하고 해당지급 연령 역시 만 85세로 하향해 ‘노인복지 정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과 고령화시대 노인복지 정책의 전반적인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시점으로 단순히 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식 복지정책이 아닌 기본 조례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온 공약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구 후보는 또 “현재 하남시 보훈 ‧ 참전 유공자 명예 수당을 현행 7만원에서 10만으로 40%로 인상해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참전 유공자와 보훈대상 어르신들의 명예와 애족정신 함양을 위한 조례 개정과 예산을 확대해 나가는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해당자는 현재 약 2천
“교수출신 후보들과 달리 초중고 일선 교육현장 전문가는 저밖에 없습니다”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한 이준순 후보가 ‘교육현장 전문가론’을 앞세워 교수출신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에 나섰다. 초중고 교육현장 경험이 전무한 교수들과 달리 평생 일선 학교를 거치고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에서 교육행정을 경험한 본인이 서울시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것. 실제 그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여의도 여자고등학교 교장, 수도여고 교장 등 일선학교 현장에 이어 서울시 증등교육 정책과장, 교육부 학교지원국장, 교육복지국장,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교육부 국장, 서울교총 회장 등 여타 교육행정 분야를 골고루 경험한 교육행정 전문가다. 이 후보 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른 지역 교육감 예비후보자 역시 일선 학교장과 교육장 등을 지낸 교육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출마해 주요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그런 차원에서 그는 이번 전국의 교육감 선거를 '교수출신vs교육현장 전문가'의 싸움으로 규정했다. 이 후보는 그런 차원에서 굳이 보수진영 단일화 협상에 참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무엇보다 단일화 논의가 특정후보를 염두에 둔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설
서울 광진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전지명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리더십을 앞세워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 후보는 6일 오후 광진구 선거사무실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통해 광진구의원, 서울시의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선갑 후보에 비해 국회의원 출마, 광진구 당협위원장 등 다양하고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을 갖춘 본인이 경쟁력에서 앞선다고 자부하며 “광진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최근 자영업자들의 경기가 최악인 상태를 거론하며 “민주당 김선갑 후보가 경제활동과 무관한 후보인 반면 나는 기업인으로서 실물과 이론을 겸비한 후보”라고 평가하고 민주당과 김선갑 후보를 겨냥해"최저임금제 등 잘못된 정책으로 빚어진지금 최악의 경기상황에 대해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다"고 꼬집고,"주변 상가만 보더라도 잘못된 정책 때문에 오히려 서민일자리가 없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구청장으로서 광진구의 새역사를 쓸 새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해선 1조 6천억원대에 달하는 한양대역에서 잠실역까지 이르는 지하철 2호선 지중화 사업 검토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이마트물류센터 하남 건립과 관련하여 “하남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교통대란과 주변환경에 여러가지 악영향을 미칠 이마트물류센터 하남건립은 절대 불가하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구 후보는 지난 3월 26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이마트물류센터 하남 건립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즉시 미사강변도시 입주자대표들과 만나 반대 입장을 전달했고, 지난 3월 29일과 30일 연일 LH에서 열린 반대 집회에 주민들과 함께 참석하여 분명하게 그 뜻을 밝혔다”며 “지난 4월 28일 하남스타필드 광장에서 개최된 반대 집회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반대 했고, 구경서는 하남시장 후보로써 어떠한 일이 있어도 물류센터는 절대 들어오지 못하게 막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마트 물류센터는 하남시민들의 나들목인 황산 근처에 들어오려 하는데 이곳은 지금도 교통이 혼잡해서 시민들이 교통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만일 이곳에 하루 5백∼1천대의 물류 수송차량이 드나들면 교통지옥이 될 것은 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곳 주변은 청소년수련과 종교시설 유치원 등과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어서 미세먼지와 공기오염은 심각해 질 것은
임동규 자유한국당 강동구청장 후보가 5일 오전 10시 ‘제 96회 어린이 날’을 맞아 강동구청이 구청분수광장에서 마련한 ‘강동 어린이 축제’에 참가해 참석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후보는 강동교육청, 강동구청 관내 일선학교장, 학부모들에게 초등생들이 과도한 컴퓨터 게임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같이 놀 친구가 없는 세태에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컴퓨터 게임에 재미를 붙여 마약처럼 푹 빠져있고 어머니도 맞벌이인 경우 그 정도가 심하다고 우려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컴퓨터 게임에 중독시 현실과 가상을 혼동해 이유없는 반항아나 폭력성향 어린이로 변할 수 있고 학업도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임 후보는 어린이 학대가 자라나는 아동의 건강과 가슴을 멍들게 하는 상처를 남기는 만큼, 아동학대 가해자들에게 반인륜적 학대행위로 발생하는 피해아동 치료비 등 경제적비용을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 후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도 ‘아동학대 추방 및 근절 캠페인’과 ‘북한어린이 돕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