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산하가맹단체인 유준상 신임 대한요트협회장 인준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다. 대한요트협회는 지난달 17일 유준상 회장을 18대 대한요트협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유 회장이 정관에 명시된 연임제한 규정에 저촉된다는 이유로3주가 지나도록 인준을 하지 않고 있다. 현행 대한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규정 25조(임원의 임기)에 따르면 회장 부회장을 포함한 이사의 임기는 4년이고 한 번 연임이 가능하다. 그 이상 연임(3선 이상)을 하려면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정을 받아야 한다. 요트협회장에 당선되기 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지낸 유 당선자가 이 규정에 적용되는지가 논란의 핵심인 것이다. 하지만 유 회장은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사임한지가 이미 2년이 지났고, 올해 5월 요트협회장 출마당시 롤러종목은 물론이고 다른 체육단체 임원을 맡은 사실이 없다. 따라서 당연히 3선 연임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래서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다. 그런데 대한체육회 내부 일각에선 올 초 사임한 요트협회장의 잔여임기가 2년 이상 남았다는 이유로 유준상 신임회장을 사임한 전임요트협회 회장의 당초 4년 임기에
손훈모 전남 순천시장 후보가 지난 5일 “허석 후보의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마약커피 의혹사건은 허석 후보가 설계 기획한 기획정치테러”라고 규정한 뒤 “검찰은 조속한 재수사를 통해 사법정의를 실현하라”며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는허 후보를 겨냥,“법적으로는 명예훼손 및 범인은닉 교사 등에 해당하는 중범죄이고 순천시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허석 후보의 즉각적인 후보사퇴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6일 미사강변도시 북측 공원을 한국의 센트럴파크로 조성하고 역시 이번 공약으로 내놓은 덕풍천 문화카페 거리 조성 공약과 연계하는 관광로드맵 공약을 발표했다. 구경서 후보 캠프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 수변공원 일대 종합 마스터 플랜으로 북측공원, 호수공원, 미사강변길, 나무고아원, 선동 체육 공원을 연결하는 친환경테마 30만평 규모 자연힐링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센트럴파크 공원내에는 자연 수영장, 스케이트장, 눈썰매, 산림욕, 생태체험 비롯한 초자연 친환경 공원으로 자연과 인간(human)을 주제로 시민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언제든지 힐링할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 후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센트럴파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볼거리, 놀거리를 제공하는 센트럴파크 ~ 스타필하남 ~ 덕풍천을 연결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 기본틀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같은 계획은 ‘덕풍천 문화카페 거리조성’ 은 지역간 소통을 위한 원도심과 신도시 경제 문화 교류의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미사센트럴파크 ~미사강변길과 덕풍천을 잇는 모노레일을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4일 정책협약식을 갖고 위례 미사신도시 인프라 확충, 그린벨트 해제 및 수도권 규제 완화 추진 등 11개항의 현안을 해결해나가는데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 발전을 향한 하남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이뤄진 이날 정책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위례신사선 연장을 추진한다. ▲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및 9호선 연장을 착수한다. ▲제2팔당대교 신규 건설을 조속히 추진한다. ▲위례~하남선(위례중앙역~위례하남) 고무차륜 AGT를 추진한다. ▲그린벨트 해제 및 수도권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위례·미사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지원한다. ▲감북지구 보금자리 취소지역 활용방안을 마련한다. ▲미사소방서 건립을 조속히 추진한다. ▲청소년수련관을 2019년까지 건립 추진한다. ▲신혼부부형 따복하우스을 공급한다. ▲하남패션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한다.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 일석이조 효과 기대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초중고 학생 가정에게 100만원 상당의 지역 화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구경서 후보는 2일 미사강변도시 유세중 이 같은 공약 실현을 위한 세수 대책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다만 지역화폐 지급 대상은 모든 초중고 학생 가정이 아닌, 부부합산 6천만원 이하 초중고 학생을 둔 가정이 대상이라며 이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은 약 1만6천명가구로, 소요 예산은 16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구 후보는 아울러 이 예산은 하남도시공사 수익금의 일부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후보는 또 1만6천여 가정에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관내 학원 등록비, 문구류 도서 구입은 물론 교복 구입 등으로 쓰여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가 미사강변도시 북측공원을30만평 규모의 센트럴파크 공원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규모 인구 유입이 진행중인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은물론하남시민들을 위한도심 공원이 필요하다"며 "현재 미개발중인 미사강변도시 북측공원을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이 도시민이 즐길수 있는최고의 공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직 미개발상태로부지만 조성된 북측공원과 나무고아원, 강변길, 선동체육시설을 통합해 약 30만평 규모의 자연친화적 ‘미사센트럴파크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한이곳에 4계절 자연체험을 위한 자연수영장, 자연눈썰매장과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테마스토리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을 통해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해 볼거리와 놀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신도시에서 스타필드하남 ~덕풍천’으로 이어지는 구도심까지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구후보는"‘덕풍천 문화카페 거리 조성’ 공약과 미사강변도시와구도신장동, 덕풍동) 도시재생프로젝트과 결부돼 충분한 시너지 효과가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진호(72) 제17대 전남새마을회장 겸 유심천레저그룹 회장이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손 후보의 선거 동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훈모 후보 선거사무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1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순천시 유동1길 10을 후원회 사무소로 등록한 뒤 김진호 회장이 후원회장을 맡아 손 후보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사업 분야에서 명망가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로 알려져 있다. 손 후보와의 친분으로 평소 손 후보의 소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 회장은 “손훈모 후보의 젊고 참신한 정치적 신념을 보고 후원회장을 기꺼이 맡았으며 시민 후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낮은 자세로 시민의 권익을 위해 힘써주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후원금은 개인별 10만원까지는 100% 세액공제혜택을 받고, 연간 10만원 초과 500만원까지는 1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익명 1회 10만원 이하 연 12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법인, 단체명의의 후원은 불가하다. 손훈모 후보의 후원회 계좌번호는 ‘농협은행 351-1020-3862
“‘순천(順天)’은 역천자들의 놀이터가 아니다” 손훈모 전남 순천시장 후보가 허석 민주당 후보의 ‘희생양’ 발언을 두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31일 손 후보에 따르면 “허 후보는 과거 자신의 자서전 ‘수오지심’(146쪽~147쪽)을 통해 ‘민선1기 방성용시장과의 만남’편에서 돈 봉투 사건이 터져 방시장이 자문을 구하자, 곧바로 희생양 작전을 이야기하며 그 희생양을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사실이 있다”고 폭로했다. 손 후보는 이와 관련 “28만 순천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후보가 비리를 눈앞에서 확인하고도 ‘희생양’ 운운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서 “명색이 노동인권운동가라면서 이런 기발한 꼬리자르기식 해법을 생각해 냈다는 것은 자질과 자격이 너무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자서전에서 이런 비리를 감추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아, 앞일이 크게 걱정된다”면서 “허 후보는 이제라도 순천시민 앞에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순천(順天)’은 역천자들의 놀이터가 아니다”면서 “정치권을 비롯해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역천자들이 꾀 춤을 추고, 시민을 기망해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그런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3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선동교차로 부근에 집중 배치된 현수막이 하남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이번에는 구경서가 민심이다, 하남교육청 신설’ 등 구 후보의 공약을 담은 10여개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보고 미사강변도시 주민 들을 향한 구경서 후보의 애틋한 마음을 읽을 수 있게 했다. 미사 푸르지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시민 A씨는 “이런 선거 현수막은 처음 본다”며 “이번 선거에 임하는 구 후보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는 30일 경제 교육 복지 문화를 주축으로 한 15대 공약을 발표했다. 구경서 후보는 일자리 넘치는 부자하남, 미래가 있는 교육 도시, 살맛나는 복지 하남, 문화가 있는 품격 도시를 캐치 플레이즈를 내걸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았다. 구 후보는 우선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지원과 그동안 이현재 국회의원이 추진해 왔던 글로별 패션단지 본격추진, 초이동에 테크노 밸리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하남 시민의 일자리가 얼마나 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 구 후보는 이를 위해 하남에 들어오는 기업과 상생 MOU를 체결하고, 기업에는 세제혜택 등 정책 지원을 하는 대신 기업은 하남 시민에 일자리를 할당하는 쿼터제를 실시한다는 공약이다. 이렇게 하남 시민의 순 일자리 1만개를 신속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미래가 있는 교육도시’ 구상도 주목된다. 구 후보는 하남의 100년 대계를 위해 강남 못지 않은 교육 환경 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당장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 신설을 공약했다. 또 초중고 학생들에게 연 60만원의 지역화폐를 제공하
윤희석 강동갑 위원장, 이현재 의원 등 공동 협약 통해 조기 추진 힘 모아! 30일 오후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와 임동규 강동구청장 후보와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 윤희석 강동갑 위원장이 모여 하남과 강동 최대 현안인 ‘지하철 9호선 연장 조기착수’, ‘하남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 ‘강일역 환승센터 신설’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강동구~하남시 지하철 9,5호선 조기 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뒤,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9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2016년 국가계획안 본 사업으로 확정됐으나 서울시 4단계(보훈병원~고덕강일1지구) 구간이 지연되자, 이현재 의원과 김추경 강동구 지하철9호선 유치위원회 위원장 등은 지난 12월 2만8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김동연 경제부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서울시장 등을 만나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청한 끝에 지난 25일 기재부 예타가 통과된바 있다. 협약을 주선한 이현재 의원은 “강동구와 하남시의 숙원 사업인 9호선의 조기 착수 뿐 아니라 하남시, 강동구 교통대란 예방 차원에서도 반드시 2019년 상반기 5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고설명했다. 또“5호선의 경우 임동규 구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가 26일오후 5시 하남시 신장동 선거사무소에서개소식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하남시민들과 각계 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은 물론 주변 마저축하화환과 인파로 차고 넘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 이현재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하남시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참석해 구 후보 당선을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유병훈 선거대책위원장과 조상환 선거대책 상임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김용우,이정훈 도의원 후보, 이영준,강세희, 박진희,김종복,김성대, 윤경란 시의원후보 등도 행사장에 참석해축하인사를 나눴다. 이현재 하남시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구 후보는 지난 선거때부터 하남시 구석구석을 다니며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상황을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소개하며"하남시가 인구 15만때와 달리 이젠인구 40만을앞두고 있는데 이런 하남시를 이끌사람은정치이론과현장경험을골고루 갖춘 구 후보밖에없다"며 구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민주당 소속 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대상지 선정 요건을 완화시켜 달라는 요청에 국토교통부 관계가 "시행규칙을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을밝혔다. 국토교통부 해당부서 관계자는 25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도입취지를 살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현행 조합설립 인가 이전에만4면 도로개설 요건을 충족하게 한현행 시행규칙을 조합설립 이후에도가능하게관련법을 검토할 것" 이라고답변했다. 1. 해당 구역이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도로로 둘러싸인 일단(一團)의 지역일 것. 이 경우 해당 지역의 일부가 광장, 공원, 녹지, 하천, 공공공지 또는 공용주차장에 접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을 전단에 따른 도로로 본다. 가. 도시계획도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군계획시설로 설치되었거나 신설·변경에 관한 고시가 된 도로를 말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나. 「건축법」 제2조제1항제11호에 따른 도로로서 너비 6미터 이상의 도로. 이 경우 「사도법」에 따라 개설되었거나 신설·변경에 관한 고시가 된 도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지난 23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에서 ‘구경서 하남시장 만들기 119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대장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119선대위’ 출범식에는 이현재 국회의원을 비롯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이정훈 김용우 도의원 후보, 이영준 강세희 박진희 김종복 윤경란 시의원 예비후보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명의 선거대책위원을 위촉했다. 선거대책위원 119명을 위촉한 것은 비리로 오염된 하남시를 긴급하게 구해야 한다는 상징적 숫자라고 한다.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이현재 국회의원과 조장환 전 하남시의회의장, 안칠권 전 재향군인회장을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유병훈 전 하남농협조합장, 김인겸 교차로회장, 박귀엽 전 하남농협 사외이사, 박영철 하남시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밖에 구자관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 주강식 단장을 비롯한 고문단과 윤현중 김송자 등 부위원장과 김창래 문화예술 위원장을 비롯해 직능별 지역별 위원장 등 119명을 선대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 후보는 선대위 위원 위촉 후 인사말을 통해 “지난 16년 동안 비바람, 눈
본보가 최근 기동취재로 잇따라 보도한 '일산 엠시티 빌딩상가 공매사건 의혹' 기사와 관련사건 이해당사자들이아이스링크장을 예식장으로 용도변경 해 준 경기도 고양시청을 상대로정보공개청구를신청했다. 엠시티 빌딩 지하상가민주산업개발 측인사인Y씨는 23일"당초 회사 직영으로 운영한 아이스링크장이 예식장으로 용도변경이 이뤄졌는데, 그 와중에 석연치 않은 의혹이 있다"며고양시청에 정보공개를신청했다고전해왔다. 당초 엠시티건물 건축 허가 조건인 체육시설인 아이스링크장이공매과정에서누군가에 의해 상가 소유권자의 허락도 없이 사전에 예식장으로 용도변경 되었다는 것인데, 이를 둘러싸고여러 의혹이 제기되고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당초 엠시티 빌딩 지하 1층아이스링크장이 예식장으로 용도변경하는 과정에서25억원 상당의 아이스링크 시설장비와 집기비품이 도난당한 것은 물론이고 소유권자들인 본인들에게 사전에 아무런 통지도 없이아이스링크 상가를없애버린 일이발생했다며 검찰에 관련자 처벌을 요구한 상태다. 그 와중에 건물상가관리를 둘러싸고당시 엠시티건물 지하상가 소유자권자이자 위탁사인민주산업개발과 신탁사인 KB부동산신탁의권한에 대해서도주목하고 있다. 과연 수탁자인 KB부동산신탁과위탁자인 민주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