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국회에 전시한 박근혜 대통령을 발가벗긴 누드사진전인 '곧 바이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제의 '더러운 잠' 작품을 내건이구영작가가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이사장 주철환)으로부터 세월호 사건 전시회 등과 관련해 각종재정지원을 받고활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창작지원 명목으로 총 123개 예술단체에 9억8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번에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이구영 작가가 대표로 있는 민족미술인협회 서울지회도 포함돼 총 1천4백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선정결과에 따르면 이 단체는 '제 5회 우리시대 리얼리즘 전''라는제목의 기획전이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선정돼 지원금을 받았으며, 2014년 8월 20일부터 10일간세월호 사건을 다룬 기획 전시전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했다. 본보가 이들 단체와 해당인사들의 성향을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더러운 잠' 그림을 그린 이구영 작가는 좌파인사들로 구성된 민족미술인협회 서울지회장으로, 이들 단체는평소 박 대통령 비판에 앞장선 인사다. 일각에선 이번 촛불집회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 장성민 전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실패한 폐족들이 이 나라를 다시 맡아 주권과 국권을 위험으로 내몰아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되는 것을 막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주권과 국권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고 이를 더욱 강화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을 키우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전의원은 "여야 할 것 없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우리 정치는 오늘의 헌정위기를 초래한 주범이자 국정혼란의 몸통"이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는 이 나라를 총체적 위기상태로 몰고 가는 국가발전의 장애물이자 국가이익의 방해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국민은 스스로가 낡고 썩은 정치,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치를 버려야 한다. 국가와 국민을 속이는 분열과 부패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통합정치, 투명한 정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전의원은 이어 "제가 대통령에 출마하게 된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며 "주권과 국권을 국민에게 되돌려 주고 이를 더욱 강화시켜 더 큰 희망과 번영을 키우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제4차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기획한 전시회 '곧바이전(곧, BYE! 展)'에 등장한 '더러운 잠' 작품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 각종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24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선 표 의원의 이런 행위를 놓고 인간이하의 쓰레기 같은 행동이라며 온갖 비난들이 쏟아지고 있다. 정미홍 씨는SNS에"인간을 쓰레기라고 호칭하는 것에 극도의 거부감을 갖는 저이지만 정말 쓰레기 라고 밖에는 땍히 표현할 방법이 없는 인간들도 있다는 사실을 요즘 깨닫고 있습니다." "표창원이 한 짓은 스스로 인간이길 거부하고, 쓰레기 수준으로 전락한 행태라고 봅니다. 머리 속에 뭐가 들었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게 합니다. 이런 자가 경찰대학에서 무엇을 가르쳤을까? 이자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을 더민당 의원들, 특히 여성 의원들 에게 묻고싶습니다, "좋더냐? " "참 끔찍한 대한민국의 오늘입니다"라고 적었다. 인지연 변호사는 표창원 의원을 고발할 국민고발단을 모집하고 있다. 새누리당도 '더러운 잠' 그림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예술인들의 건전한 시국비판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정도를 넘어선 행위는 분노를 부추기는 선동이고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행위와 다를
이른바 최순실 태블릿PC 의혹을 놓고 특검이나 헌재가 재대로 된 증거조사를 하지 않고 있어국민들의 반발여론이극에 달하고 있다. 일부에선 헌재가 태블릿PC 증거조사를 외면하는 이유가 당초부터 탄핵사태에 부화뇌동해 부실수사로 의혹을키운 검찰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닌지 의심하는 등 태블릿PC전반에 걸쳐 의혹수사를 외면한 검찰과 특검을 향해 각종 의혹을 쏟아내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과 태극기 집회에선 이런 의혹제기를 외면하는 특검을 비난하는 여론이 연일 강도높게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손석희 게이트로 불릴 정도다. 탄핵사건의 핵심물증인 태블릿 PC입수 경위부터 최근에 특검이 장시호가 제출한 최순실 태블릿PC 라고 주장한 태블릿PC까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정황이나 설명이 맞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태블릿 PC개통은 8월인데, 그 테블릿의 메일은 그 전 7월부터 오갔다하니 이런 황당한 특검주장을 누가 신뢰하겠는가? 그동안 테블릿PC 의혹을 계속 제기해온한정석 <미래한국>주필은 이에대해"검찰의 공모기획 혐의가 드러나면 탄핵은 의미가 없어진다며 부당한 정치공작을 거꾸로 수사해야 하고검찰을 법정에 세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SNS을 통해 주장했다.
대권 도전에 나선 고흥출신 장성민 전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장성민 의원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대권레이스에 뛰어든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자신의 책 '큰바위얼굴'과 '중국의 밀어내기 미국의 버티기' 북콘서트를 열고 대선 공식 출마를 피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2만명 이상이 운집할 예정이다. 장 전 의원의 대권행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여타 호남출신 대통령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호남출신 대통령 후보를 갈망하는 호남인들의 열망에 불씨를 지필지 주목된다. 호남출신 대선후보의집권전략, 즉애국심을 지닌 호남인사가 호남몰표에 비호남권표를 가져와야 집권을 한다는 '호남대통령론'이 성공할지도 주목된다. 이는과거 DJ가 경제적으로 가장 우파인 박태준 포스코 회장과 정치적으로 극우성향에 가까운 김종필 전 총리를 껴안은 이른바 DJP전략을 갖고 집권에 성공했듯이, 장성민 역시 그전략을구사해야만집권이 가능하다는 이른바'호남대통령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장성민 전 의원은이미 국민의당에 입당해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 등과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한국의 주요 언론들의 보도행태에 대해 상당수 시민들로부터 왜곡편파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박 대통령탄핵에 이르기까지 언론의 왜곡선동보도 실태를 지적한 한 장의 사진에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사진에는 방송이 살인현장을 쫒는 실제 가해자와 피해자의 일부 단면만을 보여줘 가해자와 피해자가뒤바뀐채 방송되고 있다. 방송 카메라가 특정단면을 부각시키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뀔 수있다는 취지로 나온이 사진은 박 대통령 탄핵사태를보도하는한국의 주요언론들의 보도실태에 관해정곡을 찌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 대통령탄핵 직후 본격적으로 열린 태극기 집회는 날이 갈수록 참석자 숫자가 크게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 또한 JTBC 방송의 이른바 최순실 테블릿 입수 경위와 관련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고 있지만, JTBC는 물론이고 한국의 검찰도아직까지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치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을 물고 늘어지는 국회의원들의 후안무치(厚顔無恥)한 행태는 더 가관이다. 특히 최근 청문회에서 같은 여성으로서 박 대통령의 행적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박영선 의원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79-1 번지일대 마을 동네입구 야산의 수백그루 소나무를 무단벌목하고 목재를 외부로 밀반출한 불법행위를음성군 산림녹지과가사실상방치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문제의 업체가음성군에 산림을 훼손한 해당부지에 알루미늄 샷시 공장설립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군 허가과가 오생리마을 이장에게 보낸공문에 따르면, 문제의 업체는지난 11월 21일 음성군 허가과에 창업사업 승인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공문에는 알루미늄 샷시 공장설립을 위해 총 16,175㎡ 부지에 2,168㎡ 공장 건축물을 짓기 위해 공장설립 허가 신청을 했고, 오는 12월 16일까지가 처리기한으로 되어 있다. 해당 업체가 임야훼손과는 별개로 음성군에 알루미늄 샷시 공장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자 마을주민들은 반대서명을준비하고 공장설립 반대투쟁에 나서는 등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관련 음성군 허가과 해당계장은 6일 본보와 통화에서 "임야훼손과 공장설립허가는 별개 문제이기 때문에 허가여부를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도 허가신청서가 접수된사실을 서면으로통보해주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공장설립에 앞서 해당임야에 대한 원상복구 명령 이행 부
27일 여야 정치원로들이 회동해 국회에 거국내각 총리 후보를 추대할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총리 최적임자로 유준상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추천했다. 여야 정치원로들은 이날 회동에서박 대통령이 내년 4월까지 2선으로 후퇴하고 대신 국회가 전권을 지닌 거국내각 총리를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홍 대표가 유 고문을 총리후보로 추천한 이유는 "정치권에서 여야를 아우르고 국민대통합을이끌어 낼수 있는유일한 중량감 있는 인사이자대한민국을 개조하고 현재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인물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 "여야 누구와도소통가능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 당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정치원로급 인사로 국민대통합과 더불어현비상시국의최적임자로 평가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유 고문은 현재 국가 사이버 안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으로재임중이며, 김대중 前 대통령 밑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0년 정치활동기간단 한 차례도 부정비리 사건에 연루된 적이 없는인사로 꼽힌다. 7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SNS을 통해 지금도 젊은층과 소통하고 있으며,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보수를 아우르며,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직원들과 함께 위기극복을 다짐하고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무박트레킹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사 5~20년차 광양제철소 직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13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포스코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주인의식, 수익성 향상을 위한 원가관리 등 교육을 받고, 경영층과 함께 무박트레킹을 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포스코 인재창조원 주관으로 마련된 교육과 초청강좌를 수강 후 교육생들은 임원들과 함께 광양시 진월면 돈탁마을에서 광양제철소 소 본부까지 약 14km 야간 무박트레킹을 실시했다. 안동일 제철소장은 참여한 직원들에게 “회사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간계층 직원들이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위기 극복의 선봉이 되어 달라”며 도전과 긍정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 주도의 원가절감, 안전의식 제고, 기본의 실천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수익성 향상과 조직문화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녹색성장진흥원(원장: 최영식)과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6월 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서 ‘국립 한경대학교 기후변화대응 글로벌센터 서울사무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새누리당 조경태 의원 등 30여명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태범석 총장은 축사를 통해 “다가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이러한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글로벌센터 서울사무소 발전을 기원했다.이어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지구촌 환경에 의미 있는 일로 녹색성장진흥원이 열정을 갖고 선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소장님과 함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최영식 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립한경대 기후변화대응 글로벌센터’는 파리협약의 핵심인 ‘저탄소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기후변화 감소 방안 연구 ▲신기후체제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정책 개발▲우리나라 기후 환경 정책 문제에 대한 대안제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득환 국립 한경대 산학협력단장, 매일경제TV 정완진 대표이사,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홍권표 부회장, 한국서부발전(주) 김동섭 전무,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진선수 보좌관
선거는 이슈와 인물경쟁력에 달렸다.이슈는 다시 지역의 현안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란과 더불어 국가적어젠다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과 의견표명이 있어야 한다.적어도 국가살림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면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국가적어젠다는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경제민주화 논쟁에 북핵문제를 둘러싼 후보들간 안보관 등이 아마도 지금의 대표적인 이슈사안 일 것이다. 인물경쟁력은 국회의원으로서 자질과 품성은 기본이고 그가 평소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를 검증해야만 한다.그리고 그가 걸어왔던 길은 중앙서 벌어지는 주요 이슈와 결부된 지역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과 입장이 검증 대상이 되어야만 한다.오는 4월 총선을 앞두도 전남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남 순천-곡성 지역 선거구도 바로 이런 검증 잣대가 적용되어야 한다.무려 10여명이 넘는 후보가 출마해 후보이름조차 외우기 힘든 상황에서 언론도 이런 잣대를 적용해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좁혀줄 의무가 있다.무엇보다, 경선을 앞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 후보 선택기준은 그 당의 이념과 정체성, 그리고 정강정책에 부합된 인사라야만 한다.그런 점에서, 순천곡성 선거구에선경제민주와 논쟁과 관련해 아마도 최근 순천코스
올초 정보보안산업 육성을 위해 국회에서 출범한 코리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시큐리티 포럼(K-BoB Security Forum)⌟이 7일(월) 오후 6시 여의도 중식당 외백에서 ‘2015년 K-BoB Security Forum 송년의 밤’을 갖고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했다.이날 행사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새누리당 이주영 국회의원과 이운룡 의원을 비롯해 청와대 임종인 안보특별보좌관, 윈스 김대연 대표이사,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오경수 명예회장, 소프트포럼 이경봉 대표이사, 혁신전문기업실용학회 나도성 회장, 숭실대학교 정수환 교수, 이투뉴스 이재욱 대표이사, 매경닷컴 장용수 디지털콘텐츠국장, 보안뉴스 최소영 부사장, 그레이해쉬 이승진 대표이사,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조석일 부사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지원과 박성진 과장,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이근우 수석전문위원․김희태 수석전문위원, 국군사이버사령부 조성직 (前)사이버사령관, 정보보호학회 박춘식 회장, 고려대학교 이동훈 원장․최진영 교수․권헌영 교수, 충남대학교 류재철 교수,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손기욱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유준상 포럼 이사장
이탈리아 해킹사건을 계기로 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K-BoB포럼이 15일 오전 8시 서울 팔레스호텔서 조찬 좌담회를 마련했다.이 토론은 사이버역랑 강화와 신뢰회복을 위한 정보보호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10여명의 국내 최고 정보보호 전문가가 참석했다좌장은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주제발표는 고려대 이경호 교수, 토론은 5명의 정보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 교수는 먼저 정보보안과 사이버전에 관한 각국의 대응사례를 예로들며 한국정보보안산업육성에 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각국 사이버전 대응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특히 9.11테러 용의자 빈라덴 생포작전을 실시간 지휘한 미 백악관에서의 사이버전 지휘본부 당시 상황을 예로들며 비대칭전력인 사이버전이 현대전서 얼마나 중요한지도 제시했다.토론자로 나선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인 서울여대 박춘식 교수는 정보보호분야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고려대 권현영 교수는 해킹사건에 대응하는 대응전략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한 투명성과 전문성에 관한 정부역할을 강조했다.고려대 김승주 교수는 "미국에선 인포메이션 시큐리티보단 인포메이션 어슈어런스 라는 표현으로 바뀌었듯이 이젠 우리나라도 단순히 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9일 국내 최고병원 이라면서 음압병실 하나도 없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기습 출현,메리스 확산의 진원지로 규탄받는 삼성병원의 전면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이어 활빈단은 삼성병원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이사장에 취임한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직할 병원이라며 이부회장이 국민보건을 위해 메르스 백신 개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활빈단은 삼성병원 폐쇄 불응시에는 낙성(落星)병원으로 명명해 사망자와 유가족,환자및 가족들과 연대해 폐쇄촉구 국민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현장의 창의적 개선활동과 기술경쟁력을 리딩하는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포스코명장은 우수 기술인력을 우대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에서는 제선부 조영기 씨, 제강부 조길동씨가 최초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발된 포스코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30년 가량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 직무역량(TL;Technician Level) 최고 등급인 TL5를 취득하고, 기능장 등의 국가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조영기 씨는 초대형 고로의 고생산성, 고효율 및 수명연장 관련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카메라를 이용한 풍구 감시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데 크게 기여했다. 조길동씨는 전로 더블 슬래그(Double slag)조업, 제강 리드타임(Lead time)최적화 분야에서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로 종점 온도, 산소, 탕면레벨 제어시스템을 개발에 광양, 포항제철소는 물론 인도네시아 제강공장 등에도 적용했다. 포스코명장에게는 자사주와 포상금, 부부해외여행상품권이 지급되고 특별 직급승진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