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오는 2일 대검찰청을 방문해 채 총장의 내연녀인 임모 여인집 가정부로 혼외자 임모군(11.미국)를 수년간 보살펴 준 이모 여인에 임모 여인과 함께 찾아와 입막음을 요구하며 폭력성 공갈 협박을 가한 5명의 건장한 남자들을 관련법에 따라 처벌해 달라며 국민고발 수사의뢰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 30일 밝혔다. 홍 단장은 30일밤 본보와의 통화에서 TV조선 보도내용 사실규명차원에서 이런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TV조선은 채동욱 전 총장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임모씨의 가정부로 일한 이모씨가 임씨와 청년들로부터 '입막음' 겁박을 당했다고 증언한 내용을 보도했다. 하지만 채 전 총장 쪽 변호사는 “임씨의 집에 가본 적도 없고 연하장을 보내지도 않았다"며 이씨가 ‘텔레비전에서 본 채 전 총장 얼굴과 아이 아버지 얼굴이 같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사람을 착각한 것 같다. 이씨가 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논란이 증폭하고 있다. 또, "사실무근의 진술을 동원해 의혹이 진실인 것처럼 호도하지 말라"며 "유전자 검사 후 진행될 법적조치들을 특정 언론사는 꼭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앞서 활빈단은 3
시민단체 활빈단(홍정식 대표)는 29일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과 관련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해방전 만주군으로 위장한 비밀광복군요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육사 도서관, 군사편찬연구소자료실과 군사연구소등에 비치돼 군사(軍史)연구자료로 쓰이고 있는 1980년 육군본부 창군전사(創軍前史) ‘비밀광복군’ 책에 수록된 ‘박정희 전 대통령은 광복군 비밀요원’ 내용에 이같이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기록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해방전 만주군으로 위장한 비밀광복군요원으로 1939년 문경보통학교 교사를 하다 만주로 간 것도 ‘독립군 활동이 희망’이며, 1945년 초 광복군에 가입, 제3 지대장 김학규장군으로부터 “적기에 일본을 공격하라”는 명령을 받고 대기하던 중 해방을 맞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北 김대중-노무현 친북좌파정권 시절 주사파들과 종북좌경세력들이 1960년대 보리고개를 탈피하고 자주국방 기틀을 다진 조국근대화,산업화의 시대적 영웅인 박정희 대통령을 독립군을 수천명 학살하고,수백회 토벌에 나섰다는 진실을 날조 왜곡된 모함으로 매도하는 교활한 잔학상을 국민들이 이젠 바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가 정체성과 군기 확립을 위해 1950년 10월1일 육군 제3사단 23연대(일명 백골부대)가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1956년에 제정한 국군의 날을 1940년 9월17일로 변경하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는 헌법 전문대로 “임정의 정규 국군격인 광복군 창설기념일인 1940년 9월17일로 변경하는 것이 논리적으로도 정통성 확립차원에서도 설득력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대신 “10월1일은 ‘38선 돌파일’로 남겨 별도 기념일로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활빈단은 그 근거로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후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투쟁을 계승하고자 1940.9.17 중국 충칭(重慶) 가릉빈관(嘉陵賓館)에서 창건한 점을 들었다. 활빈단은 "광복군은 1941년 12월9일 대일선전(對日宣戰)정식포고 후 미국 전략첩보국(OSS)과 공동으로 특수공작 훈련을 받고 국내진공작전을 벌였으나 일제의 항복으로 무산되고 말았지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줄기찬 무장독립운동을 벌이고 광복후 국방경비대 요원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광복군의 전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가 수리됐다.법무부 감찰결과 채 총장은 문제의 임 모 여인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던 정황이 확인됐고 법무부는 이런 결과를 반영해 박근혜 대통령께 검찰조직의 안정을 위해 채 총장의 사표수리를 건의한 게 수리된 것이다.이로써 1988년 노태우 정부 시절 검찰의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총장 임기제가 도입된 뒤 역대 18명의 총장 중 임기를 채운 사람은 6명. 나머지 12명은 모두 중도 퇴진했다.24대 김두희, 25대 박종철, 27대 김기수, 28대 김태정, 30대 신승남, 31대 이명재, 32대 김각영, 34대 김종빈, 36대 임채진, 37대 김준규 38대 한상대에 이어 이번 채동욱 검찰총장이 그들이다.이들은 정권의 입맛이나 시국사건처리 방향에 따라 '중도사퇴' 라는 불가피한 선택을 강요당하기도 했지만 개혁을 시도하다 검찰내부의 저항에 부딪혀 좌초하는 문제점도 적지 않았다.특히 송광수 前 총장은 2003년 6월 4일 춘천지청을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검찰이 최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한 것은 모두 검찰스스로가 원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한상대 前 총장도 사퇴 변에서 "결국 저는 이
'2013 명량대첩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수군재건 자전거 랠리단 출정식이 27일 구례군청에서 있었다. 수군재건 랠리 행사는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 통제사로 재임명되기까지 백의종군 했던 길을 자전거 랠리단이 직접 탐사해보는 행사이다. 전남자전거연합회원 30명으로 구성된 명량대첩 수군재건 랠리단은 구례에서 시작하여 축제장인 해남으로 이어지는 장장 260Km에 이르는 백의종군 길을 자전거를 타고 종주할 계획이다. 이는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길을 자전거로 종주함으로써 고난의 길을 함께 간다는 의미가 있으며, 특히 구례는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수군재건 랠리단의 출정식을 통해 명량대첩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구례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ㆍ해남군ㆍ진도군 주관으로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군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명량대첩 축제’는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아있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과 일본의 침략에 맞섰던 전라도민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사법시험 합격자들의 수억원대의 과다혼수 및 지참금 요구제보를 받아 조만간 그 명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단장은 지난 26일 공무원 퇴근시간대에 경기도 고양시 동구 사법연수원에서 아내목숨 끊게한 예비판검사간 불륜규탄 시위를 하며 간통 남녀 연수원생에 대해 파면을 요구했다. 홍 단장은 "간통을 저지른 검사가 무슨 낯짝으로 간통사건을 처리하겠냐"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한편 홍 단장 시위에 이어 또 다른 카페회원들의 1인 시위가 잇따라 벌어지고 있다. 27일에는 '사법연수원생 간통사건'을 규탄하기 위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졌다. 네이버 카페 '사법연수원 간통사건 진상규명' 회원들은 이날 경기도 고양 일산동구에 위치한 사법연수원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이 손에 든 피켓에는 "사법연수원은 대한민국 법조계의 미래입니다. 간통사건 당사자들의 파면을 촉구합니다.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그 두 명은 법조인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란 주장이 적혀있다.
나주경찰서 공사입찰비리 수사팀은 공사 추정가액이 211억원에 이르는 나주시의 다시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공사 입찰과 관련, 23일 오전 나주시 입찰 관련부서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입찰관련 장부 및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나주시 담당자들이 건설공사 입찰에서 청탁을 받고 특정업체를 부당하게 낙찰자로 선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위 입찰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된 T건설이 허위의 공사실적증명서를 제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입찰공고에서 명시한 입찰참가 자격을 갖추지 못하였고, 2순위로 입찰한 H건설이 그와 같은 점을 지적하며 이의를 제기하였음에도, 나주시의 관련부서 담당자들은 부당하게 T건설을 낙찰자로 결정하고 서둘러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 과정에서 나주시 고위직 인사가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상하수도과 담당자는 나주시 기획관리실 소속의 모 변호사가 2회에 걸쳐 T건설을 낙찰자로 선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했고, 나주시의 자문변호사도 같은 뜻의 의견을 제시하였음에도, 입찰 담당부서 담당자들은 무리하게 T건설을 낙찰자로 선정하였고, 그 과정에서 건설국장이 반발하여 결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정홍원 국무총리에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반국가·이적활동을 한 반역도들에 지급한 보상금 전액 환수를 요구 했다.또 강창희 국회의장과 여야대표에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잘못 지급된 보상금 환수조치법을 입법화 하라고 주문했다. 활빈단은 내란음모 혐의로 체포 구속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도 반국가단체인 민족민주혁명당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도 노무현 정권초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돼 대통령 특사로 풀려난데다 지하무장혁명조직인 ‘RO’ 조직원들도 다수가 민주화운동 보상위로부터 모두 6000여만 원의 보상금을 받아간것만 보아도 민보상법 수혜자 선정이 엉터리 일색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활빈단은 반국가단체인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24명,남조선민족해방전선 관련자 47명, 제헌의회그룹 24명등 국가,사회를 좀 먹는 암적 단체인 반국가·이적단체 조직원 282명이 보상금을 챙긴데다 부산 동의대 사건 주범들에겐 평균 2500만원,2011년 왕재산 간첩단 사건 관련자들에게 까지 수천만 원의 보상금이 국민 혈세로 지급됐다고 맹비난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민주화 보상법이 위원회의 결정에 중대한 변경 사유 발생시
21일 오전 TV 자막 긴급뉴스로 북한 대남기구인 조평통(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 갑자기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금강산관광사업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도 연기한다고 발표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개성공단 알멩이만 빼먹고 이산가족 상봉 나몰라라" 하는 북의 교활한 엎어치기등 상투적 이중성을 즉시 강도높게 비난했다. 활빈단은 북이 우리를 괴뢰,남조선보수패당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구속) 일당의 'RO(무장혁명)조직원'을 통일애국지사로 극찬한 것만 보아도 "북과 한통속,한패인 간첩집단을 남한 사회 곳곳에 풀어 무장봉기로 적화통일을 이루려는 야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고 맹성토했다. 이어 활빈단은 "북이 내란음모선동,국보법위반에다 여적죄혐의 사건으로 체포 구속된 이석기등 반역사범들을 '용공',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는 일대 '마녀사냥극'을 미친듯이 벌이고 있다고 감싸는 것만 보아도 이제야 속내를 드러내보였다"고 남북관계를 악화시키는 북조선괴뢰패당들을 강력 규탄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조평통은 조국평화반대통일위원회냐며 조평통 화형식을 금강산 진입로 인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이석기등 종북의원 명패를 여의도 샛강에서 서해바다로 띄워 보내는 퍼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이 추석을 앞둔 17일,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한다.정 고문은 편지에서 “민주주의의 위기가 도래하자 국민이 민주당을 쳐다보기 시작했다”며 “민주당의 존재이유는 무엇일까? 민주당의 존재이유는 민주주의 아닐까. 탄생부터 지금까지 60년 민주당의 역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만들고 되찾기 위한 역사였다”고 주장했다.정 고문은 편지 곳곳에 “다시 민주주의입니다”라는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민주당이 없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여왕처럼 통치하고 우아하게 군림할 것”이라며 “기득권 세력은 지역 차별, 빈부 차별, 계층 차별의 심각한 격차사회가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쾌재를 부를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지지율은 미소로 관리하고 통치는 공안으로 끌고 간다는 신종 유신통치가 시작되는 느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현 시국과 관련해선 “현직 검찰총장을 언론과 권력이 짜고 몰아내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 사회에 스멀스멀 공포의 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당원들이 결기를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고 한다.시국을 바라보는 입장차이는 정파이해에 따라 있을 수밖에 없지만,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로 친자확인소송을 벌이고 있는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이 17일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박근혜 대통령을 걸고 넘어지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차 씨는 이날 정우택 최고위원을 겨냥한 성명서를 통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 자진 탈탕하라"고 요구하며 "이는 여성에 대한 새누리당의 가치관을 그대로 드러내는 발언이며 여성비하 발언이다.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차 전 대변인은 "저는 불륜행각을 한 적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수차례 입장을 밝혔다"면서 "그런데도 새누리당은 여성비하 발언과 함께 최근 국정원사태, 채동욱 감찰건 등을 물타기 하기 위해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를 하고 있다"고 새누리당을 비난했다.이어 "지금 정치를 함께하고 있는 동료가 힘들어하고 있는데 위로하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이를 자신들의 정치에만 활용하고 있다"며 "이는 평소 새누리당의 여성에 대한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며, 민생정치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도 "현재 최초의 여성대통령 시대에 이런 여성비하 발언이 새누리당 최고회의에서 나온다는 것은 그 당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께
국회사무총장을 지낸 권오을 전 국회 의원이 공안정치를 주장하는 통진당과 민주당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통진당은 이미 국민적 합의로 퇴출된 정당이다. 민주당이 같이 촛불 들면 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18일 '박찬희 정혜전의 황금펀치'에 출연해 민주당의 장외 투쟁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지도자는 결정을 내릴 때, 선택을 해야만 한다. 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양다리를 걸치게 되면 힘이 분산 될 수 밖에 없다. 국회는 국회의원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돌아갈 때 어떤 명분도 필요치 않다."고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했다.3자회담 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정국에 대해서 권 의원은 "국민들이 과연 이 문제에 대해서 저항을 할까 의문이다. 생업 때문에 관심 밖의 일이다. 가장 큰 국민적 저항은 무관심"이라고 밝혔다.앞서 권 전 의원은 지난 12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포럼 ‘오늘’의 공동대표인 권 전 총장은 대구에서 치러진 세미나를 통해 출마 의사를 밝히며 추석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이다고 예고했다.권 전 총장은 경북도의원을 시작으로 안동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권 전 총장은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기발한치킨”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촬영장에 깜짝 방문을 했다‘시청률의 여왕’ 배우 황정음과 스텝들을 응원하기 위해 치킨 100인분을 가지고 촬영장에 깜짝 간식 제공을 한 것이다.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 이다.이날 계속되는 촬영에 지쳐가고 있던 배우 황정음을 포함한 모든 스텝들은 예기치 않은 기발한치킨을 폭풍 흡입하며, 꿀맛 같은 휴식 후 즐겼다는 후문이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6일 전남 목포 주요 기관을 방문, ‘이석기 일당 통진당 종북좌파 세력 100일 소탕작전’ 에 돌입했다.통진당의 주요 거점 지역인 광주전남에서 이들 세력을 뿌리채 뽑겠다는 것이다.홍 단장은 본보에게 전라도 사람들이 정치의식 변화를 위해선 먼저 이들 선동세력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밝혔다.광주전남은 통진당의 외곽단체나 다름없는 민주노총, 전교조, 환경운동연합 등 각종 좌파단체가 지역주요 이슈를 장악하고, 군 단위에선 농민회가 대정부 투쟁에 앞장서고 있다.이들단체의 특징은 ▲자폐주의적 경제정책 선호 ▲폐쇄저항적 지역주의 ▲선동정치 ▲안일한 좌편향적 역사인식 ▲반글로벌▲ 반기업적 사고▲ 지역토착세력과 연대▲ 생계형 단체 라는 점에서 박근혜 정부가 지향하는 가치와 정면으로 배치된다.전라도가 이들 ‘종북 좌파세력의 전략적요충지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견제하거나 비판할 건전한 시민단체나 보수단체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공안당국 관계자의 설명이다.한 관계자는 "전라도내 시민단체는 거의 모두가 이들 좌파세력에 의해 장악되었고, 통진당은 사회 저변에 이런 세력들을 양성하고 조직내에 침투시켜 특정 이슈국면에서 이들과 공조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