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과 통일 대한민국을 기치로 내걸고 인천 아라뱃길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국토대종주 633km 마라톤을 달렸던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의 대장정이 이목을 받고 있다.유 원장은 9일 "국민대통합과 동서화합을 위해 시작한 마라톤을 이번 영산강과 금강 레이스를 끝으로 서울에서 국민대통합 국토대종주에 대한 메세지를 국민보고대회 형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유 원장은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남 나주 영산강에서 30km 마라톤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영하의 날씨속에서 오전 10시경 유 회장의 지지모임인 좋은나라 포럼과 불교계 인사 등 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남 나주역 광장에서 열렸다.참가자들은 나주역에서 출발해 나주 죽산보까지 20km를 뛰었다. 이어 나주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나주역에서 승촌보까지 10km 구간을 달려, 이날 총 30km를 넘게 달렸다. 마지막 최종 도착시간은 오후 4시경이었다.나주역을 출발하기 앞서 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위해 오늘까지 22차례 무려 700Km를 넘게 달려왔다”면서 "오늘 영산강 구간을 달리고 내일은 금강구간을 달린 뒤, 모레부터는 지금까지 달려온 국민대통합에 대한 입
12월은 연말 모임 준비로 분주한 시기이다.어려워진 경기상황을 반영하듯 회식규모와 비용 줄이기에 관심이 높아지고있다.이런 가운데 부천에 자리잡고 있는 800평 규모의 세상에서 가장 큰 치킨전문점이 연말연시 모임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총 600석 규모의 웅장함과 마치 독일 마리엔광장에서 맥주를 즐기는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분위기에 흠뻑 젖고 공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이 매장을 찾는 사람들은 감탄한다. 또한 입소문을 타고 드라마나 영화 촬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기발한치킨 측은 연말연시 모임 예약으로 분주하다고 하면서도 본점으로서의 써비스와 맛에 신경을 쓰고 손님을 맞이한 게 인기를 끌수 있는 비결이라고 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많은 이벤트와 공연을 항상 준비중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치맥을 저렴한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아라뱃길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무려 633km를 20차례에 걸쳐 마라톤으로 뛴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이번에는 영호남을 잇는 섬진강 마라톤 도전에 나섰다.유 원장은 8일 오전 9시 광양·순천지역 마라톤 동호회 및 순천 JC 회원 50여명과 함께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섬진교에서 출발해 하동 화개장터까지 22km 마라톤 구간을 달렸다.눈이 오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유 원장과 참가자들은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해선 국민통합이 이뤄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동서화합이 최우선적 과제' 라는 사실에 인식을 같이했다.그러면서 유 원장은 "영호남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선 힘들겠지만 말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과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관련 그는 “국민대통합의 실천적 과제로 전남 동부권과 경남서부권 지자체가 하나의 광역행정 구역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유 원장은 이를 위해 "영호남간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비정치적인 분야 교류를 확대시켜야 하며, 그런 다음 통합에 대한 지역여론을 수렴해 가면서 통합을 준비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현장에 최석만 영호남 발전미래연대 이사장도 “영호남화합이 바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기업혁신활동의 개선문화를 가정에 전파하기 위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실시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은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들이 가정에서의 불필요한 낭비를 제거함으로써 정리정돈, 근검절약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가족 간의 대화 방법 변화를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양제철소 직원 부인들은 낭비 없는 가정, 편안한 가정, 소통하는 가정이라는 소주제로 토론과정을 거치며 생활습관 개선 등 일상에서의 혁신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맡은 포스코 경영연구소 최개인 교수는 “회사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는 낭비를 찾아 개선하고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에 변화를 가져온다면 지금보다 더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변영희 씨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회사도 힘들다고 하는데, 남편이 벌어온 돈을 아껴 쓰며 편안한 가정을 만드는 데 일조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럴바엔 애초부터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뭐 때문에 새정치 하겠다고 출마했는지 알 수 없다"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만나 '전폭 지원' 약속을 한 데 대해 안 전 후보 진영의 일부 인사들이 강하게 반발한데 이어 호남에서 안 후보 지지에 앞장섰던 인사들도 반발하고 있다.호남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했던 안철수 후보 팬클럽인 ‘철수처럼’ 광주본부 회원 50여 명도 우왕좌왕 하긴 마찬가지다.이들은 지난 5일 오전 11시30분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회원들은 지지 성명서를 통해 “우리 회원들은 동서화합을 위해 안철수 대신에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과 호남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대통령 후보는 바로 박근혜이다”고 강조했다.이들은 “5일을 기점으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팬클럽도 해체한다”면서 “한 번 약속하면 끝까지 지켜내는 올곧은 삶을 살아온 박 후보는 분명히 호남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박근혜 후보의 남광주 지원 유세 당시 박 후보와 단상에 나란히 서기도 했다.하지만 안
순천시가 4일 0시부터 관내 이마트, 홈플러스(순천점,풍덕점) 등 3개 대형마트에 대해 일요일 강제휴무 등 행정처분을 명령하고 영업규제에 들어갔다.순천시가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된 배경은 관내 대형마트 등이 과점 상태이고 중소도시인 시의 산업구조상 전통시장의 지역 중소상인 등의 영업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강행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꼽혔다.그러면서 순천시는 대형마트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 차원에서도 일요일 강제휴무가 필요 하고 앞으로 매월 2,4주 일요일 대형마트의 휴업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위반시마다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고 했다.정치논리에 휘둘려 사이비 '경제민주화' 논리에 빠진 순천시의 정책판단 순천시는 여수와 광양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련 기업체와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특히 이마트와 홈프러스 등 대형마트가 위치한 신도심 주거단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바로 이 부류에 속한다.인구분포도를 보건대 연향동을 비롯한 이들 신도심 지역이 순천시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 역시 주지의 사실이다.이들의 소비행태는 대형마트는 물론이고 인터넷쇼핑 혹은 TV홈쇼
순천에서 민주당으로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김경재 전 의원이 5일 순천웃장에서 개최된 박근혜 후보 순천 지원유세에서 "지금의 민주당은 우리가 청춘을 바쳤던 전통 민주당이 아니다"고 비판했다.박근혜 선대위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특보 자격으로 순천을 찾은 김 특보는 이날 박 후보 유세에 앞서 단상에서 지원유세를 이끌며 한때는 영광과 치욕을 안겨준 고향인 순천에서 제가 박근혜 후보 지지에 앞장선 이유는 "현재의 민주통합당은 우리가 청춘을 바쳤던 그 전통적인 민주당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김 특보는 "지금의 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에 근거하고 대한민국 정통성을 지키기 위해 지난 40년간 곤봉과 최루탄을 맞아가며 지켜냈던 전통적인 민주주의세력이 아니라 친노파와 종북파가 주도하는 전혀 반대의 민주통합당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민주라는 단어에 현혹되어 아직도 그것이 김대중 대통령이 밀었던 민주당이라고 착각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김 특보는 "제가 71년 김대중 대통령 출마때 공보비서로 40년 동안 민주당만 하고 청춘을 다 바친 민주당을 그만두고 한광옥 대표와 한화갑 선배와 같이 박근혜 후보를 밀기로 한 이유도 현재의 민주통합당이 우리가 밀었던 전통적인 민주당이 아니
순천의 유명 골프장 파인힐스cc와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이 골프와 숙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호텔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3월 31일까지 동절기 골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와 특 1급규모의 호텔 숙박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호텔 측은 "이번 패키지 상품은 겨울철 골프투어로 가장 인기 있는 순천에 적합한 상품이다"면서 "기온이 비교적 온화하고 강설량과 바람이 적은 순천 지역 이점을 살려서 많은 골퍼들에게 동절기 골프투어로 예약문의를 받고 있다" 고 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핵심 실세였던 참여정부는 호남에서 90% 넘는 압도적 지지를 보냈지만 집권하자마자 호남의 뿌리였던 정통 야당을 없애버리고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5일 오후 1시 3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순천 북부시장 유세현장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겨냥해 이 같은 발언을 쏟아냈다.박 후보는 이어 "그랬던 사람이 지금 호남에 와서 또다시 표를 달라고 하는데, 여러분 또 속으시겠는가"라며 "또 다시 나라를 분열시키는 `이념 대통령'이 나온다면 호남이나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문 후보를 겨냥했다.그러면서 그는 "저는 이번 대선에서 호남의 여러분과 함께 국민대통합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며 "실패한 과거로 다시 돌아가느냐, 아니면 준비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호남 여러분이 결정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박 후보는 "호남의 상처와 눈물을 짊어지고 여러분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일을 저에게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려면 전제조건이 있다"며 "국민통합으로 국민
광주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집중적으로 훼손되는 일이 발생해 경찰과 선관위가 수사에 나섰다. 이와관련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동구 3곳, 서구 1곳 등 총 4곳에서 박근혜 후보의 현수막이 심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 시당은 “현수막 훼손도 그냥 찢는 게 아니라 칼로 도려낸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누군가에 의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얼굴 부분을 찢어 보기 흉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사결과 광주 조선대 정문 앞에 걸려 있는 현수막은 박근혜 후보 얼굴이 4곳이나 면도칼로 찢겨졌고 지산동 법원 앞 사거리에 있는 현수막은 박근혜 후보의 목 부위가 절단됐다. 광주시 서구 치평동 BYC 건물 앞 박근혜 후보 현수막은 박근혜 후보 얼굴 사진 플래카드 뒷면 적색 스프레이로 '독재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바그네’라는 낙서를 적어놨다. 경찰은 3미터 높이의 현수막에서 사진의 목 부위만 절단된 점은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박근혜 후보의 현수만 집중적으로 훼손된 것과 관련,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박근혜 후보의 현수막을 이토록 심하게 훼손시킨데 대해 우리 당은 특별히 유감을 표시하며 광주지역에서 박근혜 후보 현수
국민대통합과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633km 국토 대종주 마라톤을 완주한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이 마라톤 완주 직후 국민대통합과 통일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 회장은 27일 오전 8시 최종구간인 낙동강 물금역 근처 물문화센터에서 출발해 35km를 달려 오후 2시 30분경 낙동강 하구둑 인근 국토대종주 종착지점인 을숙도에 도착해 국토종주 인증센터에 들러 완주를 확인하는 인증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10월 3일 경인 아라뱃길을 시작으로 공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한강과 낙동강 국토대종주 코스를 따라 하루 평균 30여 km씩 총 20회에 걸쳐 633km를 완주했다.이날 마지막코스 도전에는 고려대학교 후배인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비롯한 언론계 인사들과 부산 울트라마라톤연맹 회원 10여명이 동참했고, 도착 5km를 앞두고 대한롤러연맹 선수단 30여명이 ‘국토대종주 633km 완주’ 깃발을 휘날린 채 합류해 총 50여명의 인사들이 낙동강 하구둑을 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현장에는 올해 나이 71세의 유준상 회장의 633km국토대종주 마라톤 도전 성공을 축하하는 각계각층의 축하 현수막이 봇물을 이뤘다.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회원들이 축하 현
국민대통합과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633km 국토 대종주 마라톤에 도전한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겸 대한롤러연맹 회장이 마침내 최종 종착지인 부산 낙동강 하구둑에 도착했다.유 회장은 27일 오전 8시 최종구간인 낙동강 물금역 근처 물문화센터에서 출발해 35km를 달려 오후 2시 30분경 낙동강 하구둑 인근 국토대종주 종착지점인 을숙도에 도착해 국토종주 인증센터에 들러 완주를 확인하는 인증을 마쳤다.지난 10월 3일 경인 아라뱃길을 시작으로 공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한강과 낙동강 국토대종주 코스를 따라 하루 평균 30여 km씩 총 20회에 걸쳐 633km를 달린 결과 이날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다.이날 마지막코스 도전에는 고려대학교 후배인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비롯한 언론계 인사들과 부산 울트라마라톤연맹 회원 10여명이 동참했고, 도착 5km를 앞두고 대한롤러연맹 선수단 30여명이 ‘국토대종주 633km 완주’ 깃발을 휘날린 채 합류해 총 50여명의 인사들이 낙동강 하구둑을 달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현장에는 올해 나이 71세의 유준상 회장의 633km국토대종주 마라톤 도전 성공을 축하하는 각계각층의 축하 현수막이 봇물을 이뤘다. 이날 최종 골인지점에는 대
'국민대통합과 통일대한민국을 향한 633km국토대종주 마라톤' 도전에 나선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원장이 창녕 함안보를 출발 양산을 향해 55km를 달리는 도중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후보가 대선에 임하는 자세를 당부했다. 유 원장은 26일 오전 9시 30분경 대선 후보 등록 예정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향해 "100% 대한민국과 국민행복을 위해 감동적인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이번 대선에 대해 유 원장은 "이번 대선은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갈등과 혼란속으로 빠져드느냐의 갈림길에 있는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박 후보는 남은 기간 동안 국민들과 소통하면서 화합하면서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을 갖고 말이 아닌 실천할 것"을 요청했다.지난 10월 3일부터 경인아라뱃길에서 시작해 공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이날까지 총 540Km를 달려온 유 원장은 이날 창녕함안보에서 출발해 이 시각 현재 양산 물문화원까지 막판 50여Km를 달리고 있다.또 내일 (27일)은 마지막 종점인 낙동강 하구둑까지 총 40여Km를 완주한 뒤 하구둑에서 633km 국토대종주 완주에 대한 소감을 피력할 예정이다.유 원장은 인터뷰에서 이번 633km 주에 이어 12월초 다시 "섬진강을 돌
'국민대통합과 통일대한민국을 향한 633km국토대종주 마라톤' 도전에 나선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마라톤 종점구간을 130여 km 앞두고 세계적인 자전거 여행자를 만났다.25일 오전 8시 낙동간 합천 창녕보 인근 적포교에서 출발해 다음 행선지인 박진교로 가는 도중 우질포 쉼터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세르비아 출신 세계적인 자전거 여행가 뮬러(milosav)씨를 만난 것.이 자리에서 뮬러 씨는 "부산과 인천간 국토대종주를 이미 4차례나 완주했고 또다시 도전 중에 있다면서 4대강 국토종주처럼 아름다운 코스는 세계에 없다"며 종주 코스를 절찬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3개월 동안 일본서 자원봉사를 했다는 물러씨는 인천~종주 코스를 5차례를 왕복하며 해당구간 인증센터에서 받은 인증 기록을 보여주기도 했다.유 원장은 그에게 국토 대종주 티셔츠를 선물했고 뮬러씨는 유 원장 일행에게 즉석에서 율무차와 커피를 섞어 끓인 음료를 제공했다.이어 우질포 쉼터를 지나 박진교로 가는 도중 만난 부산서 인천까지 도보로 배낭 여행중인 동서대학교 대학생과도 만났다.이 학생은 이날 "5일째 도보여행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부산서 인천까지 25일 동안 도보로 여행 할 생각이다"
국민대통합과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633km국토대종주 마라톤 도전에 나선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오는 12월 19일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를 24일 찾았다. 유 원장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인라인 롤러 초중고 선수들과 임원진 40여명과 함께 경남 창원에 위치한 홍 후보 캠프를 방문, 홍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유 원장은 “지난 10월 3일 경인 아라뱃길을 시작으로 공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한강과 낙동강 국토대종주 코스를 따라 500km를 달려왔으며, 오는 27일 낙동강 하구둑에 도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토종주 마라톤을 통해 인라인롤러 경기종목의 올림픽종목 채택과 대한민국을 정보보안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관련 홍 후보는 “우리는 5km 뛰는 것도 힘든데 그 나이에 그렇게 달리는 것은 대단하시다”고 연거푸 말하며“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원장은 25일 오전 8시 낙동강 창원합천보 근처에서 출발 55km를 달려 합안창녕보에 오후 4시도착했고, 최종 목적지 낙동강 하구둑까지는 90여km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