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가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21일 “열린우리당은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했지만 그 소임을 다 못했고, 민주당은 분당이후 고초를 겪었지만 현재의 힘 가지고는 정국을 주도할 수 없다”며 “양쪽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이제는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PBC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 입니다’에 출연 “(과거)당대당 통합을 반대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 후 열린우리당이 해체되면 탈당한 사람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교섭단체를 만들어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자는 것이 제 주장이었으나, (이제는)주변사람의 권유를 받아들여서 철회했다”며 “지금은 우선 정치적으로 새출발을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상천 대표가 통합과정에서 ‘참여정부 주도세력 배제론’을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며 “당내에서도 토론을 통해서 한계상황 극복을 위한 대안이 나와 한다”면서 ”민주당의 지금 부족한 것을 카바하고, 또 명분을 찾아서 열린당하고 힘을 합치는 것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이뤄지는가 하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포털사이트가 뉴스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자사에 불리한 기사를 메인화면에 배치시켰다. 이는 최근 ‘법의 사각지대’에 둘러싸여 있는 포털을 두고 불거지고 있는 법 규제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신상정보가 공개돼 피해를 입었다면, 포털업체 들도 사생활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 22부(최영룡 부장판사)는 김 모 씨가 네이버, 다음, 야후 코리아, 네이트 닷컴 등 4개 포털 사이트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200만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 고 판결했다. 김 모 씨는 2005년 자신의 여자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기사와 관련, 네티즌들이 여자 친구 미니홈피에 딸의 억울한 사연을 적은 어머니의 글과 자신의 개인정보 등을 인터넷에 올리며 비방 댓글을 달자, 정신적 피해 등을 입었다며 소송을 했다. 재판부는 “포털에 올라온 기사를 통해 네티즌들이 김 씨의 신상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는 게 인정되고, 포털사이트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는 검색어나 게시물, 기사를 걸러 내거나 삭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포털 사이트들은 단순히
‘참여정부의 공과 사를 정당하게 평가하겠다’는 취지로 지난달 27일 공식 출범한 ‘참여정부 평가포럼’(이하 참평 포럼)이 노무현 대통령 홍보에 열을 올리고 나섰다. 최근 참평 포럼은 지방조직화에 나서면서, 정치색을 노골화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참평 포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참평기지’라는 이름으로 이날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노 대통령 기념사가 담긴 동영상과 연설전문이 홍보되어 있다. 같은 날 청와대 브리핑에 올라온 것과 같은 내용이다. 포럼 홈페이지가 마치,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홍보용 홈페이지로 전락한 것이다.한편 방송을 통해 포럼 홍보에 나선 것도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정책방송(K-TV)에서 이병완 참평 포럼 대표의 연설을 장시간 방송하는 한편, 거듭 재방송 하고 나선 것과 관련, 한나라당은 “한국정책방송이 특정 정치세력의 선전대가 된 것을 의미 한다”며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국정홍보처는 참여정부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하자는 의도로 기획됐고, 특별한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하지만 속이 드러나 보이는 변명일 뿐”이라면서 K-TV를 향해 “국민의 세
‘포털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 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포털업체들의 ‘담합’과, 콘텐츠 제공업체와의 관계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한 것들이 대게 포착됐다”고 밝혔다. 공정위 측은 지난 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형 포털 3사(네이버, 다음, 네이트)' 의 독과점실태와 불공정성이 지적되자,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권 위원장은 “3, 4월에 예비조사에서 혐의가 있다고 봤기 때문에 지난 5월 9일부터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고, 6월 말까지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 위원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부업체의 허위과장 광고’와 관련, 방송광고 측이 ‘문화관광부 심의를 받았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문광부에서 보는 관점은 문화적인 관광적인 측면에서 건전하냐, 안 하냐를 볼 것이고, 저희들이 허위냐, 과장이냐 그것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오인할 우려가 있느냐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관점이 달라 저희들이 또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TV, 인터넷, 생활정보지를 통해서 '무이자'라고 이야길 하는데, 대부업체 광고 내용 공격적이고,
최근 경선룰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한나라당 두 대선주자의 지지율 격차가 또 다시 벌어지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48.9%의 지지율 얻으며 소폭 상승했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2.4%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일보-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17일 발표한 여론조사(전국 성인 남녀 1000명, 신뢰도는 95%±3.1%포인트)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지난달 26일 조사(45.4%)에 비해 3.5%포인트 상승했고, 박 전 대표는 (23.4%)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대선후보적합’도에서도 이 전 시장(57.8%)은 박 전 대표(31.0%)보다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부터 지지율 고공행진을 벌이던 이 전 시장은 최근 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박 전 대표와 10% 안팎까지 벌어졌으나, 최근 경선룰 논란을 두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인 것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나라당 ‘빅2’의 뒤이어, 손학규 전 경기지사 4.6%,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2.5%, 이해찬 전 총리, 강금실 전 법무장관 1.2%,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1.1%, 한명숙 전 총리, 정몽준 무소속 의원 1.
민주당 장상 전 대표는 “범여권, 평화민주개혁 세력이 이번에 통합을 이뤄내지 못하면, 역사적으로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라며 “대선에서 분열의 모습으로는 대안세력이 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최근 통합논의 과정에서 ‘특정인사 배제론’을 펴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CBS ‘뉴스레이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장 전 대표는 오는 21일 발족할 것으로 알려진 ‘통합과 창조’ 포럼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사회의 진정한 통합을 열망하는 사람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장, 그것이 정책적으로 제시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전 대표는 이어 “민주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장상 개인이 주도하는 포럼”이라면서도 “민주당 전현직 의원 뿐 아니라, 열린우리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 민생정치모임 소속 의원들도 발기인에 포함돼 있다”고 말해 포럼이 향후 통합과정에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했다.장 전 대표는 "통합 논의가 가다가 벽에 부딪힌다고 해도 누구하고는 통합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유보하는 게 좋다"며 최근 통합과정에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서로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16일 “김근태, 정동영 두 분은 반드시 열린우리당과 운명을 같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범여권의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한 후보경선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다”며 이날 대권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GT-DY를 향해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바리케이드를 치니 깝깝하실 것”이라면서 “두 분은 우리당 창당 때부터 대선주자였고, 당 운영의 책임져온 만큼 불출마할 결심이 아니라면, 당의 결정에 따라 오픈프라이머리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언제까지 대통합만 바라보면서 대선후보 선출논의를 미뤄야 하냐. 누가 후보가 되어야 하는지 치열하게 논쟁할 시점”이라며 범여권 대선후보들을 향해 공개검증을 제안했다. 한편 그는 “우리끼리 하면 의미가 없다. 하려고 하면 큰 말을 타야하지 않겠느냐”며 범여권후보로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불거진 노 대통령과 GT-DY의 갈등과 관련, 당내 친노 대 반노로 분열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당의 유대관계과 국정운영에 관해 논쟁하는 것은 국민들에게 보기 좋지 않고, 과거 대통령과 각을 세우면 반사이익이 올라갔던
대선을 앞두고 ‘범여권 대통합’이 점차 멀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근태, 정동영 전 의장, 천정배 전 장관 등은 통합과정에서 배제한다는 이른바 ‘박상천 살생부’가 대두된 후, 범여권 내에서 ‘박상천 배제론’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당 대표가 통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분당이후 처음으로 회동해 큰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두 당은 막말설전까지 오가면서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14일 열린우리당 최재성 대변인은 “통합이 안 되는 이유는 박 대표의 ‘지분정치’ 때문”이라며 “통합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 대변인은 “김대중이라는 출중한 정치 지도자가 빠진 민주당, 역량 있는 정치인은 지난 번 분당 사태 때 모조리 민주당을 빠져 나오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양심 있고, 합리적인 정치인들이 ‘박상천 체제’ 아래서 목소리를 못 내고 있다”면서 민주당 내 박 대표와 현역의원 간의 갈등을 시사했다. 16일 오전 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박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정세균 의장은 “분열적 소통합은 국민들에게 엄중한 비판받고 대선승리에서 멀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묵과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세 불리기는 역풍을
정계개편의 한 축으로 급부상한 민주당이 ‘참여정부 주도세력 배제’를 고수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박상천 대표는 향후 통합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국정실패에 명백한 책임이 있는 인물, 전직 총리, 장관, 좌편향 진보노선을 고집한 전직 당 의장은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박상천 살생부’다. 이는 김근태(GT), 정동영(DY) 두 전직 의장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지난 11일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회동한 자리에서 “열린우리당과 당 대 당 통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당이 통째로 합쳐질 경우, ‘잡탕식 정당’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는 ‘열린우리당=국정실패에 책임을 져야할 세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살생부 당사자인 GT-DY는 당내 ‘친노 대 반노의 대립구도’ 속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노무현의 가치’, ‘참여정부의 정책계승’을 주장하는 친노 그룹과 대립각을 분명히 세움으로써, 범여권 비노 진영으로 합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반자인 민주당 측의 차가운 반응, 열린우리당 내에서 이미 탈당 대기자로 분류되는 현실에서 ‘정치적 압사위기에 처한 것 아
민주당이 ‘참여정부 주도세력을 배제시킨 후, 6월 중 중도개혁통합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복당한 이인제 의원은 “‘중도개혁주의’라는 노선에 동의를 하는 사람이면, (정동영 의장 등)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그는 15일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일반적인 정서는 국정실패에 상징적인 인물들이 또 전면에 나서서 신당을 좌지우지하게 되면, 어렵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라면서도 “예컨대 당에서 (받아들이기)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진솔하게 자기 이념이나 노선을 고백하고 국정실패에 대해서 사죄를 한다면 못할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상천 대표는 전날 “(향후 통합 과정에서)노무현 대통령과 국정실패에 명백한 책임이 있는 인물, 전직 총리, 장관, 좌편향 진보노선을 고집한 전직 당 의장은 배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의원은 “당 지도부와도 많이 의견도 교환하고, 서로 관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그는 복당 후, 당 상임고문과 중도개혁세력통합추진위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의원은 통합신당 김한길 대표가 ‘지역지분다툼, 세 불리기, 몸값 부풀리기에 연연하지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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