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와 토지공사, 성남시 등 판교 신도시 개발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이 1·2차 분양을 통해 1조8000억원 이상의 폭리를 취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토지공사, 주택공사, 성남시의 판매이윤을 분석한 결과 3개 기관이 판교의 1,2차 분양을 통해 택지비 차익만 1조 3215억, 건물 분양까지 합치면 1조8000억 규모”라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택지판매 이윤 추정]
모기지론이란, 집을 구입하고자 하는 무주택, 1주택 보유자에게 최대 집값의 70%까지 저금리로 장기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신청한다고 대출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자격이 필요합니다. 우선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소득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 능력을 평가해서 미달 시에는 60%까지만 대출해 줍니다. 기간은 1년 거치 기간 포함하여 10년/15년/20년 상품이 있으며 금리는 5.95% 고정 금리며 대출 이후 금리 상승 시에는 추가 부담 없으며 금리 하락 시에는 낮은 금리 상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대상에서 제외되는 주택은 오피스텔, 다세대주택이 아닌 다가구주택, 저당권 설정이 불가능한 건축중인 주택(아파트는 예외),재개발 중인 주택, 6억원 이상의 고가 주택 등입니다. 고가 판단은 매매 가격과 담보 가치 둘 중에 어느 하나라도 6억원이 넘으면 고가 주택입니다. 대출 금액 산정은 주택에 저당 혹은 선순위가 없다면 주택 가격의 70%(부채상환능력미달 시에는 60%)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만약 세입자가 있거나 선순위 채권자가 있으면 대출 가능 금액에서 그 금액만큼을 공제하고 대출을 받게 됩니다.만기 전에
주택공사와 한나라당의 홍준표 의원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은 ‘반값 아파트’ 공급 방안에 대해 토지공사 산하 국토도시연구원이 이를 비판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국토도시연구원은 15일 국토도시브리프라는 보고서를 통해 부담증가 ▲ 막대한 재정투입 ▲ 기존 주택가격 상승유발 ▲ 세금확대로 국민전체 부담증가 등의 이유를 들어 이 제도를 비판했다. 주공과 홍 의원은 토지 임대료를 전세보증금으로 받을 경우 재정부담이 거의 들지 않는다고 주장한 반면, 국토연은 판교 신도시(280만평)전체를 토지임대부로 공급할 경우 약 8조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향후 10년간 개발 예정인 1억3000만평평의 공공택지를 전부 이 방식으로 할 경우 매년 104조원, 10년간 1040조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홍 의원은 “추가적인 재정부담은 기존 주택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토지 월세를 놓고도 상반된 주장이 제기됐다. 홍 의원은 수도권에서 30평형대 아파트의 토지임대료로 월 30만원대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토도시연구원은 판교신도시 33평형을 대상으로 분석한
잠재성장률이란, 한 나라가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노동과 자본 등 생산요소를 총동원해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능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잠재성장률이 4%라면 아무리 고용을 늘리고 공장 가동률을 높여도, 물가상승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4% 이상 성장을 달성하기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에 의한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추이를 살펴보면 ▲80년대말 7.8% ▲ 90년대초 6.6% ▲90년대말 6.0%이며 2004년에는 4.6%로 지속 하락하였습니다. 잠재 성장률이 하락한다는 의미는 저성장 단계로 들어섰다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더 떨어지느냐 바닥에 왔느냐의 문제입니다.현재 우리나라는 잠재성장률을 가지고 5% 성장이 가능하다, 아니다라는 논쟁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논쟁이 중요한 것은 앞으로 우리 경제가 추가 하락을 하느냐 아니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5% 성장이 가능하다는 측의 논리는 경기가 바닥을 찍으면서 2005년 하반기 이후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하에 실업률 해소를 위한 국가 지원과 여성인력 활용 등으로 잠재 성장률을 높일 수 있는 노동력 증대를 기대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반해
올해도 20일이 채 남지 않았다. 차분히 한해를 되돌아 보며 정리를 해야할 시점이 됐다. 그러나 차분하게 보낼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내년 대선을 준비하는 ‘잠룡’들이 그들이다. 현재 한나라당의 예비 대선주자들 횡보가 가장 활발하다.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를 제1공약으로 들고 나서며 움직이기 시작했고, 박근혜 전 대표가 이에맞서 열차와 해상운송을 결합한 ‘열차 페리’구상을 밝혔다. 손학규 전 경기시자 역시 ‘민심100일 투어’를 통해 민생경제 챙기기를 진행했다. 모두 경제문제를 들고 나온것이다. 당내 내분으로 말미암아 어수선한 열린우리당도 조만간 체제를 정비해 움직이면 경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1공약으로 제시할게 틀림없다. 언제나 대선후보들의 주요공약 첫째는 경제였다. 언제 한번이라도 아닌적이 있었던가. ‘먹고 사는문제’ 사실 이보다 더 중한일은 없다. 따라서 대선때 경제문제가 최대 화두로 꼽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문제는 정작 필요하다고 인식해서가 아니라 표를 얻기 위한 정
금(gold)과 머리카락(lock) 합성어인 골디락스는 영국 전래 동화 "엄마 곰, 아빠 곰, 아기 곰" 속의 주인공 소녀 골디락스가 숲속 곰들이 요리한 스프를 `뜨거운 것→차게 굳은 것→알맞은 온도의 것`의 순서로 맛 본다는 데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이때 소녀 골디락스가 마지막 알맞은 온도의 스프를 선택하여 주린 배를 채웠다는 내용에서 힌트를 얻어 경제에 적용한 것이 골디락스라고 합니다. 즉. 경제 상황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 다시 말해 건실한 경제 성장과 낮은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경제 상황일 때 골디락스라고 지칭합니다. 골디락스라는 용어는 지난 1990년대 후반 당시 미국 경제가 수 년간 4% 이상의 고성장을 달성하면서도 낮은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상태를 유지하는 이례적인 호경기를 누리던 당시 경제 전문가들이 골디락스 상태라고 부르곤 하였습니다. 최근 미국 경기 지표들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골디락스 상태가 올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tock2.yahoo.co.kr/yahoo/cyb/cyb1601_1261.html
향후 경제운용에 있어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공급효율 향상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잠재성장률 하락을 저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성춘 일본팀장은 ‘일본경제 구조개혁정책의 평가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2000년을 전후해 일본 정부가 추진해온 구조개혁 정책은 엇갈린 평가를 받으면서도 우리나라 경제운용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팀장은 2000년 이후 일본정부가 추진한 구조개혁의 내용으로 ▲ 정책당국의 인식변화 ▲ 신속·강력한 정책결정 메커니즘 확립 ▲ 축소지향적 개혁추진 ▲ 민간·지방정부 역할 중시 ▲ 민간부문의 자발적 구조개혁과 수익향상 노력 등을 들었다. 정 연구원은 “고이즈미 구조개혁정책은 고급효율 중시형의 구조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일본경제를 회복시키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사회경제적 격차확대 및 사회안전망 위축 문제와 강력한 정책결정 메커니즘을 유지·강화해야할 과제
*사진설명 :자신감 리더십 캠프 ⓒ인성스쿨조금 있으면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을 앞두고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캠프가 다채롭게 마련되고 있다. 학교와 가족의 품을 떠나 독립적인 생활을 해보는 캠프는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더불어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과 만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관심도 많이 높아지고 있다. 그럼 어떤 캠프에 보내는 것이 좋을까? 우선은 자녀의 의사를 고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아이의 적성이나 관심 또는 평소 부족한 부분을 방학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 교육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선택 방법이다. 또한 캠프주관 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뢰성 및 커리큘럼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될 사항이다. 예를 들면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학생이나,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학생의 경우 자신감 캠프를 추천 할 만 하다. 자신의 의사를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능력과 설득력 있고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자신감 캠프는 최근 불고 있는 말짱(말 잘하는 사람) 열풍과 더불어 학생들 사이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이번 방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
문: '롱테일 법칙'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설명한다는데 어떤 것입니까. 답: '매출액의 80%는 20%의 히트상품에서 나온다'는 파레토의 법칙도 이제 신빙성을 잃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무시돼 온 변방 80%의 반란 때문입니다. 바로 틈새상품이지요. '롱테일(Long Tail) 법칙'은 바로 이같은 새로운 경제 트렌드를 설명하는 용어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주류로 인정받지 못하는 비주류 상품들이 각각의 매출은 1등 상품보다 현저히 적지만, 매출 종합은 1등을 능가하는 현상입니다. 즉 상품 수요곡선의 꼬리 부분(대중적 선호도가 낮은 상품의 매출)이 길어져 머리 부분(히트 상품의 매출)과 맞먹거나 능가하는것을 말합니다. 이 현상에 따르면 80%의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상품이나 고객의 매출이 시장지배 상품이나 고객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매출의 상당부분을 대형서점에서 찾아볼 수 없는 80%의 비 인기책으로 올립니다. '구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광고주의 다수가 대기업 아닌 소규모 자영업자로 구성돼 성공했습니다. 이밖에 인터넷 오픈 마켓을 통해 저렴하게 다량의
*사진설명 :ⓒ꿈나무 1004 캠프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협회(이사장 여택진, www.campnara.net) 에서는 겨울 방학 기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 1,004명을 무료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름하여 “꿈나무 1004 캠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협회 부설 캠프단체협의회 - 캠프나라에 소속된 50여개 캠프 단체의 후원으로 매년 겨울방학 동안 진행되는 행사로서 과학, 스키, 예절 캠프 등 숙박 캠프에 100명과 놀이 공원, 눈썰매장 등 1일 체험 캠프에 904명등 모두 1,004명을 무료로 캠프에 보내는 이색적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학교 급식이 나오지 않는 겨울방학 기간이 지내기가 더 힘든 아이들을 위해서, 잠시나마 캠프 참가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라고 캠프나라 박 희원 간사는 말한다. 최근 2박 3일 방학 캠프 참가비가 평균 20~30만원으로 고가인데 비해 국가에서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캠프에
한미FTA 제5차협상이 무역구제(반덤핑), 자동차, 의약품등 3개분야에서 협상이 중단돼 향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협상중단의 배경은 우리측이 미국에 반덤핑에 관한 개선조치를 의회에 통보해 달라고 전했으나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으면서다. FTA의 취지는 무역장벽(관세)을 없애고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서로간의 이익을 얻자는 것이다. 그러나 미측은 반덤핑, 세이프가드등 비관세장벽으로 이를 막고 있으니 개선해 달라는게 우리측 취지다. 김종훈 한국측 수석대표는 6일 “무역구제 분과에서 미측에 반덤핑 개선 조치를 위해 요구한 5가지 사항 등을 의회에 통보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미측이 어떤 언질도 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 협상을 중단시켰으며 이익의 균형을 위해 미측의 관심분야인 자동차와 의약품 작업반 회의도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웬디 커틀러 미측 수석대표도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은 무역구제에 대한 여러 요구를 패키지로 제시한 뒤 이를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철수하겠다는 태도로 나왔다. 미측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 비합리적인 요구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이와관련해 최근 한국의 세 번째 미국산 쇠고기 반송·폐기 결정도 걸림돌로 작용했다. 미국산 쇠고기에서
신나는 체험학습 산하(www.esanha.net 대표: 이성희)는 청학동 운봉서당과 함께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17일부터 2007년 1월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청학동 전통예절 캠프를 실시한다. 전통예절 캠프는 매 회 6박 7일간 진행되며, 각 회별 정원을 20명으로 제한하여 심도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캠프에서는 인성교육, 다례, 전통민속놀이, 도예체험, 판소리, 택켠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다. 청학동 운봉서당 김청용 훈장님은 요즘 청소년들은 주입식 교육과 풍족한 생활로 인해 창의적 사고능력이 부족하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모르는 이기적이고 똑똑하기만 하다고 하며 가족을 사랑하고 예를 지키고, 부족한 것 속에서 소중한 가치를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이 자녀 교육의 핵심이고 전통 예절 캠프를 통해 이런 것들을 자녀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 2006년 12월 17일 ~ 2007년 1월 21 (총 6회 / 6박 7일) 참가대상 : 유치원생 ~ 중학생 참 가 비 : 220,000원 참가접수 및 문의 : 전화 031-907-2780 홈페이지(www.esanha.net) 산하에 대하여 2004년 설립된 '산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일 콜금리를 현행 수준(4.5%)에서 동켤키로 결정했다. 부동산 등 과잉 유동성문제 보다 외환시장이나 내년 경기 불안등의 변수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금통위는 주택담보대출 급증등 과잉 유동성 폐해가 포착되고 있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이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는것을 감안하는 한편, 기본적으로 부동산문제는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사안이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보인다. 환율급락 비상 *사진설명 :최근의 환율동향 추이 ⓒ빅뉴스 금통위가 이번 콜금리 결정에서 가장 큰 관심을 둔 변수는 환율인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달러약세를 감안하더라도 최근의 환율하락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점에서 시장 주체들에게 미칠 영향을 검증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0월 말에 비해 4.5%가 하락했고, 어제는 하루만에 1%가까운 급락세를 보여 9년여 만에 최저치인 916.40원을 기록했다. 환율하락속도가 너무 빨라 중·소 수출업체들은 비상이 걸린 상태다. 수출대금으로 받는 달러가치 하락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중·소기업들에 비해
남미공동시장의 약칭으로 남아메리카지역의 자유무역과 관세동맹을 목표로 결성된 경제공동체이다. 회원국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이며 칠레와 볼리비아는 준회원국으로 참가하고 있다. 1991년 4개국 정상들이 남미공동시장을 결정키로 합의했으며 95년 1월1일부터 모든 관세를 철폐했다. 대외 공동관세제도를 채택하여 관세동맹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일정기간 예외품목 규정을 두고 있어 자유무역지역과 관세동맹의 중간단계로 볼 수 있다. 대외공동관세는 최고 20%까지 11단계로 나누어 적용된다. 메르코수르의 총 인구는 2억명, 국내총생산은 연 7,5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94년부터 발효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함께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경제공동체로 꼽히고 있다.최근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당선자가 메르코수르 회원국간에 단일통화제를 도입하고 통합의회를 만들어 지역경제블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http://sigma101.nazip.net/menu_frame2-1.htm
근로자 각자에게 주어진 금액 한도내에서 기업이 제공하는 학자금·체력단련비·학원비·의료비·휴양시설 이용 등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가운데 원하는 것만 골라 기업으로부터 지원받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LG유통 제일제당 한국가스공사 한국IBM 등 20여개 기업이 이 제도를 운영중이며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는 뜻에서 ‘카페테리아 플랜’으로 불리기도 한다. 정부도 내년 3월부터 경찰청과 기획예산처, 중앙 인사위원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근로복지제도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대학생 자녀를 둔 근로자는 연간 수백만원의 학자금을 지원받는 반면, 그렇지 않은 근로자는 학자금 혜택에서 소외되는 등 항목에 따라 근로자별 복지혜택 불균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7일 국무회의를 열어 내년부터 선택적 근로복지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내근로복지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출처:http://sigma101.nazip.net/menu_frame2-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