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A는 통화금융기관의 대외외화자산에서 대외외화부채를 차감한 순대외외화자산으로서 정부나 중앙은행의 대외외화자산 일방만의 합계액으로 계상되는 외환보유액과는 다른 관점에서 일국의 대외지급능력을 나타낸다. 외환집중제도하에서는 순대외외화자산의 증감은 국내통화량의 증감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NFA가 증가하면 해외부문 통화가 늘어나게 되고 NFA가 감소하면 해외부문에서 통화가 환수되게 된다. 출처: 한국은행
상품수출입에 따른 가격상의 유리도와 불리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보고 또 원인을 규명하여 이를 무역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작성하고 있는 것이 교역조건지수이다. 수출상품과 수입상품의 가격비율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 순상품 교역조건과 수출물량지수를 곱한 소득교역조건, 수출물량과 수입물량의 비율을 뜻하는 총상품교역조건, 수출입가격비율과 수출입 상품의 생산성비율을 곱한 요소교역조건 등이 있다.출처: 한국은행
외국환은행의 일정시점에 있어서의 현물외화부채잔액이 현물 외화자산잔액보다 많은 상태를 의미한다. 현행「외국환관리규정」에 의하면 현물매각초과포지션 산정시 현물은 당일결제물(value today)만을 의미한다. 현물환거래중 익일물(value tom)과 익익일물(value spot)은 현물로 실현되지 않은 선물외화자산 또는 부채(대차대조표상 미결제현물환으로 계상됨)로 계약당일에는 선물포지션에 반영되고 결제실행일이 되어야만 현물포지션에 반영된다. 현재 현물 매각초과포지션한도는 전월말 자기자본의 3% 또는 미화 5백만불중 큰 금액으로 되어있다. 출처: 한국은행
금융기관이 여신제공과 관련하여 차주기업에 대출금의 일부를 예· 적금으로 가입할 것을 요구하거나 유가증권 매입을 강요하는 것을 말한다.구속성예금의 종류로는 정식으로 질권이 설정되어 해약 또는 인출이 제한되는 예·적금, 금전신탁, 유가증권(담보예금), 예금증서 미교부 등의 방법에 의해 사실상 해약 또는 인출이 제한된 예·적금, 금전 신탁, 유가증권(견질담보형태의 예금), 여신실행일 전후 10영업일 이내에 예입된 예·적금 및 금전신탁, 차주에게 매출된 유가증권(즉시 양건예금) 등이 있다.현재 금융감독원에서는 금융기관의 구속성예금 수취행위를 대표적인 불공정한 금융관행으로 간주하여 이의 수취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출처:한국은행
통화유통속도는 통화 한 단위가 일정기간(통상 1년) 동안 각종 거래를 매개하기 위해 몇 번 유통되었는지를 나타내주는 지표를 말한다. 그런데 국민경제 전체의 거래규모를 측정할 수는 없으므로 소득이 거래액과 유사하게 변동한다는 가정하에 연간 국민소득을 통화량으로 나눈 소득유통속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통화유통속도는 장기적으로 생산의 우회도, 경제주체의 거래관습 등 경제구조적인 원인에 의해 결정되나, 단기적으로는 통화보유의 기회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금리, 예상물가상승률의 변화, 경기 변동 등 거시적 요인과 새로운 예금제도의 도입 등 금융여건 변화에 따라 변동하기도 한다. 출처: 한국은행
국민연금 개정법안이 정부와 한나라당 사이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전히 표류중이다. 현행방식의 연금제도가 문제가 있다는데는 양측이 동의하지만 지급방식이나 액수등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고 있어서다.정부가 제안하는 안은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이다. 보험료율을 현행 소득의 9%에서 12.9%까지 올리고 받는 돈은 평균소득의 60%에서 50%로 줄이자는 방안이다. 이렇게 되면 연금고갈 예상연도가 2047년에서 2065년으로 18년 늦춰지게 된다.한나라당안은 ‘지금처럼 내고 덜 받는’ 방식이다. 9%의 보험료율을 유지하고 받는돈만 평균소득의 60%에서 40%로 단계적으로 줄이자는 안이다. 이 경우 연금고갈 연도는 2061년이 된다.또 한가지 차이점은 기초연금과 관련된 내용이다. 정부는 수당으로 주는 기초노령 연금을 제시해 65세 이상 노인 60%에게 월 8만9000여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첫 해에 2조3800억원이 들고 2020년에 8조3500억원이 필요하다. 한나라당안은 65세 이상 노인 80%에 평균소득의 5-10%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이 방안이 시행되면 내년 3조 770억원에서 2020년에는 24조원이 들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방안에 대해 정부는 재정
변동금리채(FRN: floating rate note)란 지급이자율이 시장실세금리에 연동되어 매 이자지급기간마다 변동되는 채권을 말한다. 변동금리채의 지급이자율은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는 데 기준금리는 시장실세금리에 연동되며 가산금리는 변동금리채 발행자의 신용위험과 기준금리 발행자의 신용위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채권발행자는 금리상승 가능성이 높아 고정금리채 발행이 어려울 경우 변동금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단저장고의 수익률곡선 하에서 장기자금을 낮은 단기금리로 조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투자자는 변동금리채 투자를 통해 금리변동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출처: 한국은행
험난한 한미FTA협상이 끝나자 각 산업별, 단체별, 개인별로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익이 늘어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 있는 반면, 피해가 예상돼 자연스런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산업도 있다. 이번 FTA체결로 가장 큰 이익을 본 사람은 누구보다 과감한 결단을 내린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다. 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회복기대, 지지도 상승으로 인한 신뢰감 강화, 선진7개국(G-7)진입 발판 마련 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게됐기 때문이다.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1.6포인트 상승한 1,495(0.8%)로 1,500포인트에 바짝 접근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도 810조원(거래소 735조, 코스닥 82조)을 넘기며 역시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주가 사상최고치 경신은 세계증시의 동반상승 영향탓도 있지만 한미FTA 체결이 장기적으로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것 이라는 분석이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한미FTA가 타결된 이후 주가는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외국인들은 2일 이후 무려 1조원(9천3백억원)에 가까운 폭발적 매수세를 보이며 기관(-7천700억원)과 개인(-2천100억원)매물
국회는 2일 본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원가 공개를 골자로 하는 주택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반면 ‘더 내고 덜 받는’방식의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끝내 부결됐다.국회는 공공택지뿐만 아니라 민간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도 분양가를 공개키로 했다. 공개범위는 택지비(감정가 기준), 직접공사비, 간접공사비, 설계비, 감리비, 부대비용, 가산비용 등 7개 항목이다.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아파트값 안정화 대책’시행이후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이 더욱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법개정안은 찬성 123표, 반대 124표, 기권 23표로 부결되면서 연금고갈을 막기위한 2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정부는 개정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올해 대선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현 정부 임기내에는 사실상 연금개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개정안의 뼈대는 현재 9%인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2.9%로 올리고, 60%인 연금급여 수준을 50%로 낮추는 것이다.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은 이날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대로 유지하되 연금급여 수준을 40%로 낮추고, 65세 이상 노인의 80%에 대해 평균소득의 1
한미FTA가 타결됨으로 인해 각 업종별로 손익계산에 분주한 모습이다. 긍정적 효과가 높은 산업이 있는 반면 부정적 효과로 자연스런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업종도 있다. 각 업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본다.◆ 자동차많은 논란이 있었던 자동차 산업은 중장기적 효과는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그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란 반응이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박동철 산업정책팀장은 “3000cc이하 중소형 승용차 관세 2.5%를 즉시 철폐하더라도 대형 승용차와 관세가 25%에 이르는 픽업트럭의 관세는 각각 3년, 5년씩 유예키로 해 사실상 FTA효과는 제한적”이라도 말했다.배기량 기준으로 따지는 자동차세제의 단계가 5단계에서 3단계로 바뀌는 부분은 국내 업체들도 똑같은 적용을 받기 때문에 유,불리를 따지기는 어렵지만 특소세가 인하되거나 없어지는 경우라면 자동차 소비자 가격은 크게 인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현대차 등 국내업계는 미국산 일본차의 우회 수입문제를 우려하고 있다. 현대차는 “한미FTA체결은 시장기회가 넓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이지만, 미국산 일본차 수입문제는 여전히 고려해야할 문제”라고 언급했다.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우는 미국산 부품수입이 적은 반면 국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