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12월 말 의원직 총사퇴 카드, 박근혜 대통령은 항복할 것이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최측근 브레인 민병두 의원이 2013년 9월 24일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놓은 대여투쟁 전략이었다. 벌써 약 두 달이 지난 인터뷰 기사이나, 지금 시점에서 보면 민주당의 전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민병두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이른바 온건파이다. 온건파의 입장으로도 의원 총단식에 의원 총사퇴 등 초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친노종북진영에서 강경파에 속하는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는 21일 박근혜 대통령 사퇴촉구 미사를 열었다. 전주교구 대표 송년홍 신부는 “사퇴 촉구 미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거라”말했다. 안철수 측과 가까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도 같은 날 "저는 이제 더 이상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표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신과 당신에게 충성하며 당신의 지시를 따라 증거인멸과 사실 은폐와 허위진술 공모 실행과 여론호도를 위한 조작을 지속해 온 자들을 '국정원 게이트'의 '사후 공범' 용의자로 간주하겠다. 혐의를 벗고 싶다면 수사를 받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미디어워치 200호가 발간된다. 어차피 친노종북 세력과의 전투를 위한 목적으로 창간된 미디어워치 입장에서는 200호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최소한 대한민국 언론만이라도 정상화가 되는 그 날만을 기념하면 되는 일이다. 그러나 바로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라도 미디어워치의 발자취를 잠시 돌아볼 필요는 있다.미디어워치는 2008년 친노종북 세력들의 광우병 거짓선동 이후, 이를 주도한 MBC와 친노포털 다음의 고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물론 그 이면에는 유일한 매체비평지였던 미디어오늘의 거짓선동 또한 고려되었다. 매체비평지가 매체들을 올바르기 이끌기는커녕 더 앞장서서 거짓선동을 독려해왔으니, 대한민국의 언론이 심각하게 망가진 것이다. 200호가 발간되는 이 시점에서, 과연 MBC와 친노포털 다음은 정상화되었다 자신할 수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MBC는 엄기영, 김재철을 거쳐 김종국 사장 체제가 들어섰으나, 여전히 친노종북 노조가 회사를 장악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종국 사장이 주도하여 배현진 등 반 노조 세력을 숙청하여, 노조원들을 대가 메인앵커에 등용시켰다. MBC노조는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조만간 또 한번의 거짓선동을 한판 준비하고 있다.박근혜 정권 들어
강기정 의원의 청와대 경호경찰 폭행 사건에 대해 강기정 의원과 민주당 측은 이를 전면 부정하고 있다. 오히려 강기정 의원이 폭행을 당했다며 청와대의 사과까지 요구하곤, 대정부질의마저 파행시켰다. 그러나 경호경찰은 입안이 찢어져 수술까지 받고, 뇌진탕 증세로 현재 휴직 중인 반면, 폭행을 당했다는 강기정 의원은 그 어떠한 부상을 당한 흔적이 없다. 오히려 국회와 방송을 누비며 맹활약 중이다. 본인 스스로 “내가 전과자이다 보니 내 말을 안 믿는다”며 하소연이다. 그러나 강기정 의원은 과거 폭력 전과를 저질렀을 때조차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왔다. 2010년 12월 8일 당시 새누리당 김성회 의원에게 구타를 당한 뒤, 분풀이로 멀쩡히 서있는 국회 경위를 구타 벌금 1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이 사건에 대해서도 강기정 의원과 민주당 측은 김성회 의원의 일방적인 구타였다고 여론을 조작하려 했었다. 지금도 “청와대 경호실장 물러나라”고 선동하고 있는 당시 김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성회 의원이 민주당 여성 당직자의 머리채를 잡아채 흔들고 다른 당직자들을 폭행하고 있어, 강기정 의원이 이를 말리려고 하다 승강이가 벌어졌다”고 밝혔다. 김현 부대변인은 이어, “쇠사슬도
문재인 의원이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지난 대선의 불공정과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며 국정원 댓글 사태를 이용하여 정치적 도박을 감행했다. 최근 NLL 사초폐기로 검찰수사를 받아야할 위기를,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모면해보겠다는 속셈. 그러나 이런 국정원의 대선개입에 대해서는 노무현 정권과 문재인 시절에 훨씬 더 정도가 심했다. 2007년도 대선을 앞두고 각 캠프에서는 이른바 X파일이 나돌았다. 개중 박근혜 X파일의 경우 국정원이 다른 캠프와 월간지로 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박근혜 캠프에서 수사의뢰를 요청한 바도 있다. 이러한 노무현 정권의 국정원은 결국 이명박 후보와 그의 지인 131명에 대한 불법사철로 덜미를 잡힌다.이명박 숨겨진 딸 찾는다며 식당 여주인까지도 불법사찰 검찰수사를 거쳐 법원의 판결로 확인된 것은 노무현 정권 당시의 국가정보원 5급 직원 고모 씨가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시장 퇴임 직후인 2006년 이 대통령 주변인물 131명의 재산을 불법 사찰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 씨는 결국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고 씨는 2006년 6월 민주당 A 국장으로부터 “
민주당과 친노종북 세력들의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죽이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과 세종대왕을 비교했다는 이유로 정치공세를 펼치더니 이제는 유 위원장 아들의 미국 국적 관련 총공세를 펴고 있다. 민주당의 유기홍 의원은 2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아들 유씨의 입사 이력서를 확인한 결과, 유씨는 “영어와 한국어에 유창하다(한국계 미국인)”라고 적었다고 공개했다. 그러나 이 이력서에서도 작문과 번역은 ‘중’으로 적혀있다. 미국에서 출생하여 10세 때까지 미국에서 자란 네이티브 스피커인 점을 고려하면, 유 위원장의 아들의 한국어 읽고 쓰는 능력이 크게 뒤쳐졌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유 위원장의 아들은 미국 휴스턴에서 출생하여, 10세가 된 초등학교 4학년 한국으로 전학을 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국내에서 학교를 다녔다. 그러나 한글 읽고 쓰는 능력이 뒤쳐져, 한국에서 고교 공부를 소화할 수 없다고 판단,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휴스턴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메사추세츠 대학을 다녔다. 그뒤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을 거쳐 아리랑TV에서 잠시 근무하다, 역시 한국생활 적응에 실패,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한국콘텐츠진흥원 LA지사에 취업한다. 업무는 한국
MBC는 지난 2009년 6월 17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에 출연시켜, 4가지의 확인된 거짓말, 한 가지의 확인되지 않은 자기 홍보성 내용을 여과없이 그대로 방영했다.첫째, “제가 군대 간다는 이야기도 안 하고 나왔어요”라는 군입대 관련 거짓말이다. 이 거짓말은 일에 몰두하는 안철수 의원의 “신화” 중 하나로 미화되었는데, 1998년도 MBC다큐‘성공시대’에 출연한 안철수씨의 부인인 김미경씨가 기차역까지 나가 배웅했다고 증언함으로써 위 내용은 거짓말로 입증되었다.둘째, 당시 안철수 의원이 재직하던 ‘안철수연구소’의 직원들에게 안철수 본인 소유의 회사주식을 나눠준 사실에 대하여 KBS 9시뉴스가 취재를 하자 이를 거부하였고, “손만 꼼지락 거리는 장면만 나왔다”는 말을 하였으나, 이 역시 거짓말이다. 이 거짓말을 통해서 안철수씨가 선행을 하고도 감추려한 것처럼 미화되었고, 이와 같은 겸손은 안철수 신화의 하나가 되었다. 그런데, 2000. 10. 26.자 KBS 9시뉴스에 나왔던 ‘이 사람, 나눔의 벤처’편을 확인한 결과 메인화면부터 안철수씨의 얼굴이 등장하는 등 이 역시 거짓말로 입증된 것이다.셋째, 안철수 의원은 “편안한 의대 교수직을 포기하고 더 의미가
욕설과 성폭폭력 방송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어온 김구라가 이번에는 애국진영의 대표적인 논객 조갑제 대표에 대해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투브에 올라있는 딴지일보 시절 황봉알과의 방송에서 김구라와 황봉알은 “갑제형한테 욕한번 해줘야 돼”, “야이 개새끼야! 월간 조선으로 개새끼야, 니 똥을 딱든, 니 여자의 맹을 딱든 쳐먹어 개새끼야”라는 저질 욕설을 퍼부었다. 이미 정신대 할머니 비하, 김용민과의 성폭언 등등으로 잠시 방송을 하차했던 김구라는 최근 JTBC썰전으로 데뷔, 여전히 친노종북 편향 방송을 주도하여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에 나온 것에 대해 “범죄자는 현장에 다시 나타난다”며 전직 대통령을 아무 근거없이 범죄자로 몰아붙였다. 김구라는 노무현 정권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을 향해 다음과 온갖 욕설을 퍼부어 친노세력에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김구라의 욕설과 허위사실 유포 중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친노세력이 중앙무대로 등장한 2004년 탄핵과 총선에서 판을 벌인 '한국을 조진 100인의 개새끼들'이란 곡이다. 김구라가 황봉알 등과 함께 부른 '한국을 조진 100인의 XXX들'이란 노래는, 이승만 박정
얼마전 애국우파 진영의 인터네신문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식 자리에서 올인코리아의 조영환 대표가 “친노종북 세력들이 너무 갑자기 무너지고 있어 정신이 없다”고 하소연한 바 있다. 지난 대선 때만 하더라도 친노종북 세력을 대표한 문재인 후보는 48%의 지지율로 1600만표를 얻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민주당의 지지율은 10%대 후반으로 떨어지며 새누리당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이것도 아직 민주당의 악재가 여론조사에 반영되기 전이다. 결국 최근 내일신문 여론조사에서는 9.6%로 한자리수로 추락했다. 종북세력이 꺾이기 시작한 것은 이석기 간첩단 내란음모 사건이 터지고 나서이다. 종북 세력의 존재에 대해 설마설마 하던 국민들이 그 위험성을 파악하게 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 민주당이 대처하는 어정쩡한 태도 탓에, 국민들은 민주당과 종북세력의 연계성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 다음 사건은 채동욱 불륜 혼외자식 건이다. 채동욱 전 총장이 차라리 담담하게 사실을 인정했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채 전 총장은 무리하게 진실게임을 강행, 결국 법무부 감찰 결과까지 발표되어, 단순한 혼외자식 사건을 넘어 파렴치한 거짓선동전으로 확산되었다. 이
필자의 TV조선 (8월 8일)에서의 친노종북 성향의 방통심의위원들에 대한 비판 방송에 대해, 권혁부, 엄광석, 박성희 등 여권 추천 위원들이 주도하여 ‘주의’라는 법적 제재의 징계를 내렸다. 그 징계는 필자에게 내리는 게 아니라 한창 방송 재허가권으로 긴장해있을 TV조선에 내리는 것이다. 이 심의는 필자 스스로 제소했다. 장낙인, 김택곤, 임순혜 등 친노종북 성향의 위원들이 도저히 상식적을 납득할 수 없는 표적 징계 추진에 대해, 피해자로서 항의를 하기 위한 것이었다. 필자는 지난 4월부터 2009년 MBC ‘무릎팍도사’의 안철수 거짓말 방송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소송을 예고했다. 정확히 방통심의위는 이 이후부터 안철수의 나팔수들이 주도하여 필자에 대한 보복성 심의를 반복해왔다. 5월 29일 MBC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폐쇄여론과 ‘표현의 자유’에 출연한 필자는 “5·18 ‘광주사태’에 대해 전 국민이 100% 같은 의견을 갖고 있어야 하냐”, “5·18 ‘광주사태’ 논란이 촉발된 이유는 일베 때문이 아니라 재미 역사학자인 김대령 박사의 연구 때문이고, 그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논의하고 재평가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5·18에 대해 논의도 하지 말라는
박영선 의원에 이어 임수경 의원의 표절이 적발되었음에도 민주당에서는 일체의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김미경, 김혜수의 표절이 적발되자 민주당에서는 문대성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뒤 미디어워치가 주도하여 김미화, 백지연, 손석희, 진중권, 조국, 장낙인, 임순혜 등의 표절이 적발되면서, 민주당을 포함한 친노종북 세력들은 표절에 대해 아예 입을 다물었다.그 시발점은 손석희였다. 김혜수, 김미화까지만 해도 표절이 적발되면 도의적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손석희는 표절이 공개되기 직전 JTBC로 직을 옮긴 뒤, 언론권력의 비호 아래, 표절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버텨나갔다. 그러면서 조국 교수, 진중권 교수, 박영선 의원 등 친노종북의 핵심세력들은 모두 표절에 대해 버티기 작전으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진중권은 “이제 표절은 약발이 다 되었다”고까지 공언한다. 친노종북 세력의 다수가 표절에 걸리면서, 국민들도 이제 표절에 둔감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틈을 노려 서울대학교에서는 2006년도 이전의 표절은 문제삼지 않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지르기도 했다. 수많은 표절 논문을 발표하며 석사, 박사 학위를
민주당이 점차 무너지고 있다. 더구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는 퇴로들도 족족 막히고 있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관련, 이석기를 석방 및 사면해준 문재인 의원은 적반하장식으로 대선불복 수준의 막말을 퍼붓기 시작했다. 자신과 친노세력이 장악한 민주당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합리적 온건파로 당 내외 기대를 받았던 김한길 대표 역시 이런 친노강경세력에 포위된 채 강경노선으로 끌려가고 있다. 역시 온건파로 당권을 잡았던 정세균, 손학규 대표 등등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 것이다. NLL 사초실종부터 시작된 민주당의 위기는 이석기 간첩단 사건, 더구나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 건 등등으로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민주당 내에서 가장 바른 말을 많이 해온 조경태 최고위원은 친노종북 강경노선의 초선의원 27명이 사퇴 촉구 성명서를 내자 11일 서울시청앞 천막당사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총선과 대선 이후 책임과 반성을 해야 할 주체들이 남 탓으로 돌리고 현재까지도 민주당과 국민의 뜻을 담아내지 못하는 정파적 이해관계나 정파의 입장만 앞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조 최고위원은 "자기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은 무조건 비난하고 있다. 제발 국민여론에
통합진보당 이석기 간첩단 사건의 민주당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4선의 김영환 의원에 이어 조경태 최고위원도 민주당 책임론을 받아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실제로 통합진보당 경기동부연합과 깊은 연을 맺고, 이석기의 정치적 사면을 준 현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노골적인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이석기를 모른다” 변명했지만, 민혁당 사건 당시 이석기 의원의 변호인으로 뛰었고, 법무부장관 시절 한총련, 민주노동당 등의 종북세력과 만나 이석기 의원의 석방을 약속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9월 3일자 MBC 100분토론에 나와, 2012년 총선 당시 새누리당에서 사상과 색깔문제로 야권연대를 비판한 바 없다는 거짓을 늘어놓았다.“야권연대 관련해서 최근에 뭐 새누리당에서 파상공세를 저희 민주당 쪽에 하고 계세요. 너희 책임 아니냐. 이런게 있습니다. 광범위한 어떤 광의의 정치적 책임을 지적하시는 거라 그러면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왜냐하면 저희가 어쨌든 두 번의 야권연대를 통해서 어떤 통합진보당, 그리고 이전에 민주노동당, 그 안에 있는 일종에
2009년 미디어워치 이문원 편집장이 KBS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이를 미디어워치에서 기사화하자, 민언련, 언론연대 등 친노종북 단체들은 시청자위원 명단 공개를 요구하고, 편파 운운하며 선동에 나선 바 있다. 이에 필자는 미디어워치 발행인 칼럼을 통해, 역시 시청자위원 명단 공개를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KBS시청자위원회 명단 공개를 촉구하는 이유는, 개별 인사들의 자격을 검증하겠다는 것 같은데, 그 검증 대상에 실크로드CEO포럼의 이문원 전문위원도 포함시켜라. 우리는 검증받을 의사가 충분히 있으니, 공개로 하든 비공개로 하든, 예능과 드라마 프로그램 비평능력을 보여주겠다. 솔직히 언론연대나 미디어행동이 대중문화 분야에 대해서는 우리를 검증할 기초 능력도 안 된다고 보고 있다. 이 분야에서는 우파 단체도 마찬가지이다. 하여간 검증 결과 자격이 있다 판단되면 공개적으로 선언하라. 마지막으로 한 가지 충고를 한다면, 지금 좌파시민사회의 신뢰성과 영향력이 급감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오직 자기들 패거리의 이익만을 위해 이율배반적 행동을 태연히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다 국민들을 한두 번 속일 수는 있어도 이런 행태가 반복되기 때문에 당신들이 무
22일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CBS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새누리당이 추진 중인 포털개혁입법이 “제2의 언론장악음모”라고 주장하며 포털개혁입법을 저지하겠단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물론 네이버의 시장지배적 지위가 독점적 지위에 있는 것은 맞지만 IT업계에선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본다”며 “구글은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90%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지만 규제해야 한다 얘기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거짓말이다. 구글의 시장점유율은 60%대로서, 네이버의 국내 시장점유율 70%대보다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당국에서는 구글이 날씨정보 서비스를 직접 하려는 사업에 대해 심의를 통해 견제하기도 했다. 일단 허용은 했지만, 만약 문어발식으로 인터넷사업을 삼키고 있는 한국의 네이버가 미국에서 사업했다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다. 왜 민주당은 이런 거짓말까지 하면서 독점포털 권력을 두둔하고 있을까. 이는 포털권력의 탄생과 맞물려 있다. 포털은 처음부터 노무현의 노무현에 의한 노무현을 위한 기획이었기 때문이다. 2004년 11월부터, 기자는 여러 좌파언론단체를 뛰어다니고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친노세력들이 개정 신문법에서 독자적 기사 생산
지난 광우병 거짓난동의 1등 공신은 친노종북포털 다음이었다. 다음은 뉴스면, 블로거뉴스, 아고라 등의 편집을 통해 가장 강력한 반정부 편집을 보여주는 매체가 됐다. 당시 MBC의 ‘뉴스후’에선 아고라를 위대한 언론자유의 성지로 보도하기도 했다. 이렇듯 다음은 전체적으로 친노종북 성향인 포털사들 중에서도 훨씬 더 악랄하게 친노종북 선동에 앞장섰다. 실질적으로 다음은 노무현 정권 당시부터 가장 강력한 친노 성향 편집으로 일관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본지에서 지적했던 사례는 김근태 당시 열린우리당 당의장의 개성춤판 사진을 3시간 만에 내려버린 사건이었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차원에서 포털사들과 간담회를 할 때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다음의 친노 편집이었다. 대체 무슨 목적으로, 눈에 띌 정도의 친노 편집으로 일관하느냐는 것이다. 다음 측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우겼지만, 필자는 그럴 때마다 “다음이 인정하든 안 하든, 다음이 친노, 친좌익 편집을 하고 있다는 점은 매체 전문가들 모두가 알고 있다. 우리는 왜 그런 편집을 하느냐고 묻고 있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를 할 수밖에 없었다. 하여간 지금까지 다음의 공식 입장은 친노 친좌익 편집이 아니라고 우긴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