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흔 시흥시장 후보가 1일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해 향후 시흥 시장 선거 판도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정 후보는 '사퇴의 글'에서 "존경하는 43만 시흥 시민여러분께 우선 머리 숙여 사과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직을 사퇴함을 알렸다.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의 계파정치 및 줄세우기 정치에서 벗어나고자 탈당 후 시흥시장 무소속후보로 이번 시흥시장 선거에 출마했다"며 "하지만 지금 제게 주어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무소속 후보직을 사퇴하게 된 점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시흥 시민을 향해 사과했다.그러면서 "시흥의 미래를 위하여 기호1번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를 지지 하면서 한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새누리당 한인수 시장후보와 강력한 도움을 줄 정부여당만이 시흥의 새로운 발전에 최적임자"라고 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김윤식 현 시장에게 제기되고 있는 2009년 보궐선거와 2010년 지방선거 기간 중 '금전거래' 의혹과, 의혹에 대한 해명이 아닌 폭력적 언행을 지적한 정 후보는 "시흥의 발전을 위해 참신한 신인을 지원하는 것이 시민의
28일 열린 KBS 이사회에서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 표결이 다음달 5일로 연기되자, KBS 노동조합(KBS노조)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본부노조)는 오늘 오전 5시를 기해 공동 파업에 돌입했다.이에 대해 KBS 사측은 사내게시판에 ‘양 노조의 불법파업, 파국이 우려됩니다’ 제하의 입장을 게시하고 양 노조의 극단적인 선택에 우려를 표했다.KBS는 “회사의 거듭된 자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양 노조는 오늘 5시부터 총파업을 선언 했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도 모자랄 상황에서 양 노조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회사는 이미 수차례 이번 파업이 목적, 절차 등 모든 면에서 노조법이 요구하는 정당한 파업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불법파업임을 밝혀왔다”며 “교섭대표노동조합이 참여하거나 파업찬반투표 등을 거쳤다고 해서 파업의 불법성이 소멸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노조의 집행부는 파업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조합원들을 위험한 선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번 파업은 근로조건과 무관한 사장퇴진을 목적으로 한 명백한 불법파업”이라 천명했다.또한, KBS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타
28일 오후 4시로 예정된 KBS 이사회에 길환영 사장의 해임제청안이 상정된 가운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KBS 이사회 구성이 여야 7대 4구조라 가결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여당내에서도 길 사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또한, 길 사장 해임제청안이 부결될 경우 KBS 양대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큰 부담을 안고 있다.이와 관련해 KBS 공영노동조합(제3노조, 이하 공영노조)는 28일 ‘공영방송 KBS는 영원해야 한다’ 제하의 성명을 통해 “6.4 지방선거 방송과 월드컵 방송 준비에 매진하고 있어야 할 KBS가 방송 중단의 위협 속에서 휘청거리고 있다”며 “이런 위기의 배경으로 방송의 공정성과 보도의 독립성을 둘러싼 많은 논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KBS가 가장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것은 방송”이라 호소했다.이어 “사측으로부터 독립성을 갖추고 사내 모든 노동조합과 협회 구성원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권위를 갖춘 제3의 기관인 ‘KBS사태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하자”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당사자는 응분의 책임을 지게하자”고 제안했다.그러면서 “
한국 시사 평론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이 지난 24일 TV조선 ‘이봉규의 정치옥타곤’에 출연, 유병언 회장 관련 검찰의 초동수사 미숙을 지적했다.양영태 회장은 유병언 일가에 대한 검찰의 대처에 대해 “초동 단계에서부서 상당히 미숙했다”고 혹평했다. 이어 “처음 4월 16일 세월호 사태가 일어나고 17일날 김혜경 씨가 출국하지 않았나?”라며 “출국했다는 건 사전에 이미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라 말했다.계속해서 “검찰이 범인을 체포해서 신변확보라든가 이런 네트워킹을 해야 하는데 그걸 아직 못했다”며 “이미 어떻게 숨고 어떻게 도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검찰이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유 회장에게 걸린 현상금에 대해 양 회장은 “금액의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니라 검찰이 현상금을 걸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액수 자체는 사실상 많이 할 필요가 없다. 지금이 적정한 수준”이라 밝혔다. 이어 “현상금을 걸었다는 건 지금 수사가 난항에 부딪혔다는 걸 의미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임에도 실제 수사접근이 어렵기에 국민의 제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KBS 뉴스를 지키는 인물이라 평가받는 이춘구 심의위원이 오늘 오전 ‘공영방송 종사자로서 방송에 복귀해야 하는 이유’제하의 글을 사내게시판에 게시하며 선후배들을 향해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주권자인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되돌려줘야 한다”이춘구 심의위원은 게시글에서 “많은 논란과 논의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방송 현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공영방송 종사자로서 방송을 지키고 지금도 우리가 달려오기를 목마르게 기다리는 국민, 시청자 곁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 방송인 공영방송을 국민에게 되돌려주고 목전에 다가온 6. 4. 지방선거와 월드컵 방송에 매진하도록 하자”며 “너무도 당연한 얘기이지만 우리는 어떤 명분이나 이유로도 이러한 사명을 쉽게 저버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주권자인 국민의 수임자로서 공영방송을 우리만의 판단으로 파행에 이르게 할 수는 없다”며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ABU)은 영방송사가 존재함으로써 공정한 선거보도와 객관적 뉴스를 통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KBS는 국가의 제1기관으로서 헌법적 기관”이 심의위원은 “방송법 제43조 제1항의 규정과 같이 KBS
KBS 공영노동조합(제3노조, 이하 공영노조)가 28일 ‘공영방송 KBS는 영원해야 합니다’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공영노조는 성명을 통해 “KBS는 현재 사상 초유의 방송 위기에 처해 있다”며 “6.4 지방선거 방송과 월드컵 방송 준비에 매진하고 있어야 할 KBS가 방송 중단의 위협 속에서 휘청거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위기의 배경으로 방송의 공정성과 보도의 독립성을 둘러싼 많은 논란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KBS가 가장 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할 것은 방송”이라며 “방송 종사자로서 방송을 지키고 시청자의 곁으로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공영방송 KBS는 영원해야 한다”공영노조는 “KBS는 국민에게 공영방송을 중단 없이 제공할 의무가 있다”며 “공영방송은 국민의 방송으로서 지속적으로 존재해야 민주주의에 필요한 공정한 민의 수렴과 선거 방송이 가능한 것”이라 설명했다.그러면서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보도나 방송 제작이 중단 내지 단축될 우려가 커졌고 벌써부터 보도 부문은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아시다시피 KBS는 국가 기관은 아니지만 민의를 수렴하는 헌법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영방송”이라며 “공영방송 K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한달이 넘도록 유병언 일가와 검찰의 숨바꼭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자유언론인협회 양영태 회장은 지난 17일 TV조선 ‘이봉규의 정치옥타곤’에 출연하여 '무기력한 공권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양영태 회장은 "공권력이라는 건 상당히 쟁점이 되는데, 지금까지 대한민국 버전과 세월호 참사 이후의 버전하고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는 소위말해서 기득권 있는 관치·관료들의 부패 이런 부분, 악덕기업 또 그런 국회의원들... 정경유착 이런 것이 공적인 공권력을 굉장히 약화를 시켰다"고 말했다.이어 "새로운 버전은 앞으로 정당한 규칙이 작동되는 그러한 나라, 그 정당한 규칙이 작동되는 나라는 다시 말해서 새로운 규범의 나라"라며 "헌법적 당위성이 있는 것 같으면 무조건 공권력, 법에 의해서 작동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세워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검찰은 어떤 수사든 방향을 거기에 초점을 잡으면 거기에 수사를 할 권리가 있다. 소환 명령에 불응하고 소재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금수원 수색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며 "공권력의 정당성 확보가 헌법적 당위성의 공권력 행사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지난 16일 시흥시장 후보로 정식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 정종흔(70, 무소속)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여타 후보들과는 차별화 된 독특한 행보를 보이며 시흥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선거자금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시작한 소금창고 펀드의 애초 약속대로 ‘거짓 공약 안하기’, ‘유세차 안타기’, ‘후원금 안 받기’, ‘행사장 기웃거리지 않기’ 등을 실천하고 있는 정 후보는 ‘두발로 시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삭발식을 통해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후보는 고령의 나이에도 유세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 후보는 25일 폴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유세차 없는 선거운동’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과의 만남은 피곤함을 잊게 해주는 좋은 약”이라며 오히려 더욱 강한 의지를 보였다.정 후보는 “무작정 걷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 나누고 함께 함으로써 과거에는 느끼지 못했던 시민들의 삶과 애환에 조금 더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악수와 응원 한마디가 큰 힘이 되어 오늘도
김시곤 보도국장이 촉발한 KBS 사태가 실패로 끝난 2012년 MBC 파업을 닮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과 분석이 나오고 있다.언론노조 KBS본부가 선거를 앞둔 시점에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가결시킨 것과 야당과 언론노조 측의 여론선전전 그리고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과 길환영 사장 측의 대응 등이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2012년 언론노조 MBC본부는 김재철 당시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파업을 가결시켰다.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재적 조합원 939명 가운데 78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533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투표율 83.4%, 찬성율 69.4%로 파업안이 가결돼, MBC본부노조는 1월 30일 새벽 6시부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 바 있다.당시 정영하 노조위원장은 “MB정권 하에서 완전히 몰락하고 정권의 품에 안긴 MBC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는 뜻에 구성원들이 공감한 결과”라며 “MBC를 말아먹은 경영진과 그 편에 서서 완장 찼던 간부들을 모두 쇄신시키겠다는 의지”라고 주장했었다. 이 당시 파업찬성은 김 전 사장을 상대로 한 두 번째 파업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높은 찬성율이었다.이번 KBS본부 노조의 파업 찬성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여당 간사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이 인터넷 매체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길환영 사장과 노조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KBS 사태에 대해 “KBS가 이 상태로 가면 주저앉을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며 “KBS 자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 자체가 추락할 가능성이 많다”고 우려했다.조 의원은 또한 KBS 논란의 근본적 원인이 “주인 없는 방송사 내의 주도권 다툼” 이라며 방송사 내의 노조의 헤게모니 장악 싸움이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조 의원은 “좌파, 우파 이런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방송사 내에 노조 조직이 방송사 헤게모니를 장악할려고 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계속 있어서 와서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라며 “암투라고 표현했는데, 서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개인이든 조직이든 방송 언론으로서의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넘어서서 권력, 그러니까 포괄적으로 보면 권력 투쟁 비슷한 일이 벌어졌던 것이 KBS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사들에서도 있어왔던 일이다. 특히 주인이 없는 방송사들이 특히 그렇다. 주인이 없기 때문에 서로 주도권을 잡을려고 한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이번 사태가 사장 임명 방식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